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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교 뉴욕신학교, 송병기 목사 학장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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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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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신학대학 송병기학장 취임예배가 6월 28일(주일) 오후 5시 뉴욕목양장로교회에서 있었다.
 
예배는 사회 현영갑 목사(이사회 서기), 기도 정창문 목사(뉴저지노회장), 특송 목양장로교회 호산나성가대, 설교 김창길 목사(증경총회장), 축사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가 신학생 일동, 축사 최예식 목사(동문회장), 약력소개 김춘실 목사(부이사장), 인사 송병기 목사(신임학장), 광고 임선순 목사, 축도 김춘실 목사(주이사장)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학장 한세원 목사는 참가하지 못했다.
 
김창길 목사(증경총회장)는 왕하 6:1-7을 본문으로 "이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뉴욕신학대학은 한국의 장로회신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본문에 '당신과 함께 거한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영적인 좁은것을 넓히라는 의미로 생각해 보려한다. 우리는 개혁장로회 신학이며 에큐메니칼학교이고 이민신학이다.
 
김 목사는 "우리는 전적으로 수준을 높여야 한다. 교육부분에서 교수의 전문성이 필요하고 실력있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신학교 답게 학교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최창섭 목사(교협회장)는 축사에서 "뉴욕의 500여교회를 대표해서 송병기 목사님이 14대 학장되심을 축하한다. 송병기 목사님께서 14대 학장이 되심에는 하나님의 큰 뜻이 있는줄 안다. 더 많은 사명자들을 배출하여 하나님께 쓰임받는 신학교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예식 목사(동문회장)는 축사를 통해 "송병기 학장님을 옆에서 늘 봤는데 신실하시며 하나님의 큰사역을 잘 감당하실줄 믿는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학장님, 양심을 버리지 않는 학장님, 날마다 죽는 학장님이 되길 바란다. 들에 열려있는 포도가 아니라 극상품포도를 만들수 있는 모습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학장 송병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정말 잘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4대 뉴욕신학대학 학장이 되어 두렵고 떨림속에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를 기도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목사는 학교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학교건물이 필요한데 세노회가 잘 협조해주고 동문이 한마음 한뜻이되면 가능하다. I-20을 준비해야 될 것으로 보고 교수진이 최상의 교수진이 되도록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병기 신임학장 약력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과 졸업(B. Th)
장로회 신학대학 신학원 졸업(M. Div)
매코믹 신학대학원 졸업(D. Min)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역임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역임
현재,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회장
현재, 뉴욕목양장로교회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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