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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주최 영적각성집회 종료 - 영적각성의 열매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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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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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이 주최한 영적각성집회(강사 유기상 목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뉴욕신광교회에서 5월 24일(주일) 마감했다. 이에따라 뉴욕교협은 다음날 체육대회를 치루고 7월 10일부터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 집중하게 됐다.

3일간의 집회는 '선교'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영적각성이 있었지만, 3일 연속으로 2백여명의 비슷한 숫자의 교인들이 참가하여 큰 신광교회 예배당을 허전하게 만들었다.

저녁 6시에 열린 마지막 날 집회는 인도 이만호 목사(선교분과), 찬양 뉴욕행복한교회 찬양팀, 기도 이성헌 목사(전도분과), 말씀봉독 이주익 이사(부이사장), 성가대 순복음안디옥교회, 말씀 유기상 목사, 통성기도 인도 이만호 목사, 헌금기도 박이스라엘 목사(역사및자료분과), 헌금송 황희연 자매(아멘넷 성가경연대회 금상), 광고 유상열 목사(총무), 축도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 유기상 목사는 마지막 날 "불량한 사람과 복 받을 사람(삼상 25장 2-6절)"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유기상 목사는 3일간 세상의 것이 얼마나 허무한가를 강조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심어주었다. 특히 중국선교등 자신의 경험을 통해 3일동안 선교를 강조했다.

유 목사는 "선교사 출신이니까 선교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본질이 성령을 받아서 전도와 선교를 했느냐는 것이다. 잘생겨도 못생겨도 결혼해서 애를 낳는 것 처럼, 선교는 소명받은 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해야 한다. 전도와 선교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사회를 본 이만호 목사는 집회를 마무리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혼란속에 있는 한국과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 수익금으로 비용의 반을 지원할 여름단기선교팀을 모집한다. 북미원주민 50명(8월 3-8일), 도미니카공화국 30명(8월 24-29일)등 80명이다.

한편 할렐루야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성인대회 7월 10-12일 강사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7월 11일(토) 오전 이동원 목사 목회자 세미나, 어린이 할렐루야대회 7월 10-12일 강사 헬렌 김 목사(순복음뉴욕교회 초등부),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7월 23-25일 박 제이 목사(그레이스커뮤니티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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