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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감리사 형제 탄생 - UMC 안성훈 목사/ KMC 안성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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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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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뉴욕서지방 안성국 감리사 취임예배가 5월 18일(월) 오후 6시 30분 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안성국 감리사의 2살터울 형인 안성훈 미감리교 감리사(팰리세이드 지방)가 축사를 했다. 장로 아버지는 각각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감리교의 두명의 감리사를 아들로 두게 됐다.

2004년 감리사로 취임하여 5년의 감리사 경험이 있는 안성훈 목사는 동생의 취임을 맞이하여 작심을 한 듯 긴 축사를 했다. 다음은 동생에 대한 사랑과 염려가 뭍어나오는 축사의 내용이다. 

감리사가 되는 것이 축하할만한 일인가? 2004년 감리사가 된 후 주변에서는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다. 감리사가 된후 내가 들은 축하의 말중 기억이 나는 것은 "축하한다. 그리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미국목사의 말이다. 동생에게 그 미국 목사의 말을 전해주고 싶다.

감리사가 되니 내가 생각했던 사역이 아니었다. 어려워서 매일 아침 감리사를 그만두겠다고 생각했다. 감리사는 소명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 아니면 할수 없다.

웨슬리는 감리교인의 특성을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마음을 다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 미국감독이 강조한 3가지 룰이 있다. 3가지의 삶의 규칙이지만 지키는 것이 어렵다. 22개 교회를 섬기는 감리사로서 생활을 하면서 삶과 사역가운데 기억해 달라고 부탁을 받은 3가지 부탁의 말을 해주겠다.

1. 아침에 일어날때 감사기도를 하면서 오늘도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지도자들이 많은 영혼에 해를 기치기도 한다. 교회지도자에게 상처를 받아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을 막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날때 감사의 기도와 함께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랴고 노력하라.

2. 선을 행하라. 하나님의 선을 말하는 것이다. 감리사의 사역을 하다보면 목사는 감리사는 목사편에 서야한다고 말한다. 평신도는 감리사는 평신도 편에 서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감리사가 중심을 못잡고 연줄에 흔들리면 하나님이 맡겨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은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하나님에 영광돌리기를 바란다.

3. 하나님의 사랑안에 항상 거하라. 감리사가 되다보면 할일이 너무 많아 바쁘다. 성경보는 시간도 적아지고 일중심으로 생활을 하다보니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다.

우리를 위해 주신 삽자가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죽어도 살리라 하는 믿음으로 사역하는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는 감리사가 되기를 바란다.

형이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은것은 동생은 한개의 신장을 달고 있지만 더 귀한 사명을 맡겨주셨으니 주님의 교회를 위해 부활의 믿음으로 모든교회에 소망과 희망을 주는 감리사도 쓰여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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