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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 두가지 비전 가지고 창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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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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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가 4월 26일(주일) 오후 2시30분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예배는 30여년전 고등학교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으며 13년간 영어부 사역자로도 활동한 퀸즈한인교회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열렸다.

정민철 목사는 "퀸즈한인교회는 제가 마음속에 있는 교회, 늘 친정과 같은 교회"라며 "퀸즈한인교회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랑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3월초부터 50여명의 교인들과 맨하셋에서 예배를 드려온 정 목사는 창립예배 다음주일부터는 기존의 영어예배와 함께 한어예배도 개설한다.

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목사는 축사를 통해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귀한 교회를 시작하게 된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인줄 믿는다. 본문(마태 28:18-20)의 말씀처럼 "맨하셋의 많은 사람에게 가서, 말씀에 복종하도록 가르쳐라"고 말했다.

또 "예배당의 분위기가 17년전 18명의 성도들과 개척하던 교회의 모습과 비슷해 마음이 뜨거워 졌다"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축복의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철 목사의 개척을 코칭해준 노진산 목사(리빙 훼이스 커뮤니티처치)는 "개척할때 소명이 확실하지 않으면 안된다. 교회는 하나님의 지혜를 세상에 보여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교회이다. 예수만 높이고 예수만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나눔을 통해 정민철 목사는 뉴하트선교교회를 세운 비전은 △차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가정을 세우는 교회등 두가지라고 밝혔다.

또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개척을 준비할때 예레미야 31:17(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 목사가 밝힌 비전의 내용이다.

차세대를 준비하는 비전

이 비전은 여러분의 자녀들이 주님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한인이민이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40년이 되었다. 지난 40년을 볼때 한인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일을 하셨다.

하지만 우리주위를 돌아볼때 2세들이 교회에 있지 않다. 대학을 졸업하고 90-95%가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다. 5%가 돌아온다는 이야기는 20개 가정이 있다면 한가정의 자녀만이 교회를 다닌다는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은 그들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바로 첫비전은 잃었던 자녀가 돌아온다는 것이다. 2세들을 받을 준비를 잘하고 훈련시켜서 보내는 일을 하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

교회가 잘 준비되어 다음세대를 잘 섬기기를 기도해 달라.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하다. 개척후 지난 두달간 "아이가 큰데 갈 교회가 없는데 만나달라"는 부탁을 받는 것이 흥분된다.

2세들 교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같이 자라야 한다. 화초도 혼자있으면 잘 못자라는데 같이 있으면 잘자란다.

가정을 세우는 교회

두번째 비전은 가정을 세우는 교회이다. 15명의 소그룹 리더들에게 가족과 정기적으로 식사 하는가를 물었다. 3-4명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가정이 너무 깨져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만든 제도는 오직 가정과 교회이다. 두 제도는 긴밀하여 끓을수 없다. 건강한 가정의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된다. 병든가정이 모이는 교회는 병든교회가 된다.

17년간 '사랑의 불꽃'을 하면서 깨닫은 것은 가장 가까운 가정이 회복이 안되면 모든것이 힘들다는 것이다. 가정이 회복안되면 모든관계가 회복이 안된다. 첫 단추가 잘못끼면 모든것이 비뚤어 진다. 가정에서 바른관계가 회복될때 우리이웃들에게 은혜가 흐를수 있다.

퀸즈한인교회 교역자 출신인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퀸즈한인교회를 개척하고 지금은 원로목사인 한진관 목사가 축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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