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홍 목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기홍 목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자"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9-03-31 00:00

본문

RCA교단 뉴욕지역 교회협의회(회장 김혜택 목사)는 3월 30일(월) 저녁부터 3일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한기홍 목사(남가주 은혜교회)를 초청하여 뉴욕지역 연합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집회는 매년 열리고 있다.

한기홍 목사는 3일간 "환란을 극복하는 비결",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자", "꿈을 가지고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집회순서는 회원교회들이 돌아가면 진행된다. 둘째날 집회는 사회 김학룡 목사(총무, 신광교회), 경배와 찬양 낙원교회팀, 기도 김용환 장로(동산교회), 찬양 뉴욕신광교회 찬양대, 말씀, 헌금기도 백우선 권사(실로암교회), 헌금특송 큐가든성신교회, 축도 이은수 목사(동산교회 원로)의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화) 저녁 한기홍 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자(마 14:15-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증거했다. 한 목사느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신 분, 순종할때 역사하시는 분, 차고 넘치도록 축복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말씀요약이다.

예수를 만나면 변한다. 오히려 안변하는게 기적이다. 직장과 이웃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것을 모르는 것이 기적이다. 예수믿으면 변한다. 식사기도가 어색하면 하나님이 아저씨이다. 하나님이 아버지인 사람은 교회가 편안하다.

교회에서 평안함이 있는 사람은 은혜를 받은 사람이다. 신앙생활은 행복하고 재미있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맛을 모르니 집회에 안오고 집에서 TV를 보고있다. 예배를 잘드리면 인생이 변한다.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라. 이시간에 결판을 내라.

나는 오병이어를 경험하고 산다. 여러분도 오병이어를 경험하기를 축원한다. 예수를 믿으면 간증이 끓임없이 일어나야 한다. 예수를 만나면 누구를 만나도 간증을 하게 되어 있다. 간증이 없다면 지식적인 그리스도인이다.

신구약 성경의 주제는 그리스도이다. 오신예수, 다시 오실 예수의 이야기이다. 설교속에서 예수를 만나야 한다. 예수를 만난 사람은 능력을 체험한다. 말씀을 들을때 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안에 모든 보화가 있는데 사람은 바깥에서 찾는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바깥에서 지혜와 지식으로 살려고 한다. 그런 사람은 예수를 만나면서도 부족함을 느낀다.예수님 한분으로 만족하는 신앙이 되면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다.

오병이어의 역사에 대해 말씀을 많이 전했다. 말씀을 전하며 사모하는 것은 오병이어가 목회현장에 일어나게 해 달라는 것이다. 본문을 보면 저녁에 빈들에서 양식을 구한다.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다. 오병이어라는 놀라운 일은 절망적인 상황속에 예수님이 역사하셨다. 예수님을 만나면 역전승을 거둔다. 절망적인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 와도 주님이 역사하시면 기적이 일어난다. 간절히 현장에서의 오병이어를 기도하라.

박사들도 예수를 보면서도 예수임을 모르고 흠만 잡으려고 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모하지 않았다. 예수가 하나님이란 사실을 알았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겠는가? 진정히 이를 알고 나온 사람들은 주님의 옷에 손을 대고 혈우병이 나았다. 예수님을 통해 질병의 근원이 마르고 저주가 끝나라.

본문에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말하고 있다.

1.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이시다.

오병이어에 대한 성경을 읽을때 이해가 안됐다. 우리의 믿음으로 오병이어는 해석이 안된다. 요한복음 6장을 보면 제자 빌립은 사람들에게 돈을 거두어도 모자란다고 생각했다. 빌립이 빠른 계산으로 2백 데나리온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오늘날도 교회에서 컴퓨터 같은 머리로 계산을 잘하는 교인은 많지만 기적이 안일어난다. 계산을 하는 안은 기적이 안일어났다.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가져온 제자는 안드레이다. 오병이어 같이 적은 음식을 가지고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 그런데 하나님께선 그런 사람을 통해 기적이 일으키신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20여년 목회를 하면서 깨달은 진리는 "교회는 '아멘'만 하면 다 된다"는 것이다. 교인들은 과학적인 합리적인 사고가 익숙해져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과학적으로 맞지 않아 받아들이기 힘들다. 따지니 안된다. 빌립을 통해서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 하나님은 예비해 놓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다.

광야에서 40년 생활하면서 굶어죽은 사람은 없었다. 하나님께 불평하다가 불손종하다 죽은 사람은 있다.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안내하시고 메추라기로 식탁을 풍성케 하셨다. 하나님은 예비해 놓고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예비가 믿어질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다. 예비하신 하나님을 믿을때 풍성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

첫부임한 샌디에고 교회는 교회문제가 있는 교회였다. 기도하는데 주님의 "행복한 목회"에 대한 비전을 주셨다. 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해 진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예수만을 전하니 성도들은 예수를 만나고 예수를 만나니 건강해지고 치유가 된다.

계속 사랑하고 축복하고 용서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한인이 많이 없는 곳에서 70명에서 14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처음 70명이 나를 위해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믿으니 축복이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믿지 않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샌디에고에서 목회할때 교인 100명일때 선교사를 파송했다. 매월 3천5백불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다. 내가 사례를 못받아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교회 장로들도 찬성했다. 어느부부가 3년을 지원하겠다고 나서ㅛ다. 3년뒤에는 교인이 5백명으로 성장했다. 하나님이 예비해 놓고 인도하시는데 나중에 해야지 했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겠는가? 하나님께서 다 준비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어라.

교인이 150명이 되었을때 4백명의 선교사 초청 선교대회를 열기로 했다. 94년 7-8만불의 예산이 들었다. 한 권사님이 선교사님 식사 한끼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헌금을 했다. 그다음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 필요한 돈이 다 채워졌다. 형편이 안되는데 무슨 선교대회인가 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아멘만 하면 다 된다.

은혜교회는 25에이커에 성전을 건축하고 5월에 입당을 한다. 이민교회 백년만에 세워지는 기도센터이다. 세울려고 한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비전을 주시면서 기도센터에 대한 감동을 주셨다. 건축에 3,400만불이 들어갔다. 은혜교회의 예산의 50%는 52개국 248명의 선교사를 지원한다. 선교비 보내고 남는 돈으로 운영하고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다.

항상 주님이 말씀하실때는 예비하고 인도하신다. 한달전 마무리 공사를 하는데 재정이 떨어졌다. 새벽에 기도하는데 한 장로를 떠오르게 했다. 장로님은 감동하여 110만불을 헌금했다. 장로님의 부인인 권사님도 가족인 예수님을 위한 일이라면 당연히 드려야 한다고 지지했다. 은혜를 받으니 그런 깨닫음을 가진다.

그런데 우리는 필요한 것을 먼저하고 있다. 교회에서 헌금설교하면 싸늘해 진다. 물질에 강하게 매인다. 하나님께선 물질과 나를 같이 섬길수 없다고 하셨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예비하심을 믿어야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으니 불안해 하지 마라. 그래야 자유함으로 신앙생활이 가능하다.

제자들이 못깨닫으면 주님이 아무리 말씀해도 이해가 안된다. 하나님의 수준으로 받아야 아멘인데 믿음의 수준이 안되니 근심이 된다.

2. 순종할때 역사하시는 하나님

제자중 한사람이 순종했다. 천지창조를 하신 전지전능 하신 분이 오병이어가 필요하나? 사람들의 손을 배에 대게 하고 "배부르라!" 하면 배부른 것이 가능하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를 찾으신 이유는 순종을 요구하시기 때문이다. 여리고성을 돌라고 한 것도 그렇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순종할때 하나님은 역사해 주신다. 순종이 안되는 것 때문에 신앙생활이 불편하다. 순종해야 신앙이 성장한다.

3. 차고 넘치도록 축복하시는 하나님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는데도 12바구니가 남았다. 부족함이 없다. 중요한 것은 차고 넘치는 역사이다. 인색하신 하나님이 아니시다. 성회를 통해 차고 넘치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축원한다.

첫째, 귀중한 시간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려야 한다. 어떤면에서는 시간을  허송세월한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 사는 시간중 주님의 손에 올려드린 시간만 남는다. 여러분은 휴식할수 있지만 집회에 오니 은혜를 받는다. 그 시간을 통해 축복을 베풀어 주신다.

둘째 귀중한 물질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려야 한다. 올려진 물질만 하늘나라의 상이 쌓이게 된다. 하나님은 하늘 복을 열어서 은혜를 주신다. 천국창고에는 가득 차 있다. 하나님 것을 받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리버사이드교회를 지은 록펠러는 떠났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은혜를 받고 있다.

셋째 우리의 몸이 주님의 손에 올려져야 한다. 그럼으로 쓰임받는 구별된 하나님의 일꾼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뇌성마비 송명희 시인의 간증을 듣고 많이 울었다. 송 시인은 골방에 라디오로 극동방송을 듣다 예수를 믿고 시를 쓰게 됐다. 뇌성마비 환자이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의 모을 주님손에 올려 놓으니 미국까지 와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높이고 간증하게 만들었다.

내가 건강해도 송 시인 같이 저렇게 예수를 전하고 살았나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그동안 더 가지려고 싸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삶을 살았다. 자신의 몸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면 하나님은 보잘것 없는 오병이어를 받으시고 12광주리를 남기는 기적을 베푸신다.

요즘 저녁의 빈들같이 현실이 막막하다. 하지만 하나님께 순종하고 시간, 물질, 자신을 올려드리면 하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실줄 믿는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0건 28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권사선교합창단/기독부부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2011-10-30
청암감리교회 창립 20주년 및 성전봉헌예배 2011-10-30
뉴욕목사회, 뉴욕교계의 화합을 위한 회개문 2011-10-28
황규복 장로, 보라색 넥타이를 매고 총회참석한 이유 2011-10-27
뉴욕교협 분열? 뉴욕지구한인교회연합회 결성 2011-10-25
경찰출동 / 뉴욕교협 37회 정기총회 개막 2011-10-24
교협 증경회장단, 감사문제 지적 성명서 발표 2011-10-24
2011 뉴욕교협 총회 / 총대 반대속 김원기 목사 선거 강행 2011-10-24
뉴욕교협 38회기 양승호 목사 회장 당선 2011-10-24
2011 뉴욕교협 총회 / 김종훈 목사 부회장, 감사 허윤준 목사 2011-10-24
뉴욕교협 감사들의 입장발표 - 분쟁의 불씨남아 2011-10-23
2011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2011-10-23
뉴욕교협 정기총회가 넘어야 할 3가지 큰 산 2011-10-23
한영훈 총장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보며" 2011-10-19
고 춘계 이종성 목사 추모예배 2011-10-18
중량급 후보들 -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토론 2011-10-18
역시 뉴욕교계, 교협 극적인 화합을 이루어냈다! 2011-10-18
뉴욕밀알선교단 2011 밀알의 밤 2011-10-17
뉴욕교협 2011 정회장 후보 집중 기자회견 2011-10-17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의 2011 선거사태에 대한 사랑의 조언 2011-10-17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혼탁한 교계위한 특별기도회 2011-10-16
뉴욕 미국교협 2011 올해의 목회자상 박정찬 감독 2011-10-14
뉴욕교협 37회기 마지막 실행위원회, 선관위 세칙 통과시켜 2011-10-13
뉴욕교협 이사회, 분쟁속 교협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 발표 2011-10-13
뉴욕교협 선관위 "감사들 사과안하면 사회법에 제소" 2011-10-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