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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최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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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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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는 2월 9일(월)부터 2일간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미전도종족과 이슬람권을 위한 선교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첫날 첫시간임에도 4백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목사회측은 120여명의 목회자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욕목사회와 함께 인터콥과 순복음뉴욕교회가 공동주최했다.

특히 김남수 목사는 그동안 여러집회에서 이슬람 경계 전도사의 역할을 담당해 왔는데 그런면에서 이슬람권에 선교역량 80%를 투자하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와 의기투합했다.

첫날(9일)은 세계환경과 세계선교(최바울 선교사), 세계환경에 대한 전략적 조명(1)(최바울 선교사),세계환경에 대한 전략적 조명(2)(최바울 선교사)등이 진행됐다.

둘째날(10일)은 세계선교의 전술과 작전(김남수 목사), 세계 선교운동에 대한 전략적 조명(최바울 선교사), 이슬람의 실체(최바울 선교사)등 3개 강의가 펼쳐진다.

첫날 시작예배는 사회 김종덕 목사(부회장), 기도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 광고 이종명 목사(총무), 강사소개 송병기 목사(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송병기 목사는 인사를 통해 "이슬람은 동진하면서 세계를 이슬람화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기독교는 내적으로 교회부흥만 생각하고 있다. 교회들이 새로운 선교의 전략을 가지고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첫날 첫강의를 맡은 김남수 목사는 순서를 최바울 선교사에게 양보하고 간단한 멘트를 했다. 김남수 목사가 말한 핵심 단어는 다음과 같다. "긴박한 위기상황, 이슬람, 교회를 깨워, 네트워킹, 전략과 전술, 연합, 세계선교, 무대책 선교탈피"등이다.

또 김남수 목사는 최바울 선교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시대를 미리 내다보는 선견을 가진 사람, 이슬람 현장에서 10년의 실제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 과거-현재-미래를 내다보고 사역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이번 선교 세미나의 기대를 언급하며 "선교 실적주의, 선교 영웅주의, 선교 패권주의를 지양하고 새로운 선교의 큰 방향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세계 선교운동에 대한 전략적 조명'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첫날은 선교의 방법과 노하우를 나눈 것이 아니라 선교라는 화폭에 역사적이며 성경적인 큰 그림을 그렸다. 잘못하면 지겨울수도 있었지만 최바울 선교사는 구수한 말솜씨로 흥미롭게 강의를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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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강의의 핵심요약이다.

한달전에 선교 신학자들과 선교사들이 모여 공개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름대로 서로 논리가 있다. 선교신학자는 선교현장을 모르고 비판적이며, 교계는 비교적 긍정적이다.

공개토론후 느낀것은 교회의 목회자는 목회가 바빠 다른것에는 관심을 두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어 글로벌에 대해 잘알면 메세지가 더 강하게 전달되며 성도들을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잘 인도할수 있다.

신학자는 문화 인류학적으로 접근한다. 그런데는 흐름은 국제학과 지역학으로 바뀌었다. 문회인류학적으로 다문화에 접근할수 있지만 윤리만 있고 전략은 없다. 아프칸 사태는 아프칸 전문가에 의해 해석되어야 한다. 신학자의 원리적인 관점으로는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

교회는 전문가가 많다. 서울의 모교회는 교수 5백명, 고위공무원만 7백여명이 출석한다. 하지만 목사가 그사람들을 활용 안한다. 내가 목사라면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그분야 전문가를 부른다. 왜 평신도 전문가를 활용을 안하나? 인터콥안에 각분야 전문가가 있으며 크리스찬 교수들중에서 신앙좋은 분들이 네트워크 되어 있다. 사안이 터지면 즉각 그분들의 의견을 듣고 판단한다.

예수님때에 사람들은 시대의 표적에 관심이 없고 종교행위를 반복하고 살았다. 표적에 관심이 없으니 리더십이 상실됐다. 예수이름의 권세로 세상을 변화시켜 역사를 이루어간다. 하지만 선지자적인 리더가 없어 세상을 향한 권력이 거의 소멸됐다. 그러니 세상사람들이 설친다.

지금은 선지자가 아니라 미래학자들의 전성시대이다. 성경에는 엄청난 예언이 있다. 기독교인이라지만 성경의 귄위를 인정하지 않고 세상사람의 예언을 듣고 황홀해 한다. 세계교회가 리더십을 상실했다는 증거이다.

왜 교회가 리더십을 상실했나? 사람들이 시대의 리더십에 관심이 없으니 종교집단으로 전락했다. 교인들도 전도를 안하고 종교기계로 전락하고 있다. 영적인 노예로 전락했다. 그러니 이슬람이 난리이다. 세계교회가 연약해진 증거이다. 가짜가 행세하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유럽과 남미교회들이 다 딴짓을 한다. 십자가가 없는 날라리이다. 영적 감각주의이다.

세계교회 가운데 시대를 감당할 교회는 한국과 중국교회외에는 안보인다. 중국은 공산주의 가운데 1억5천만이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이면 사회적으로 불이익이 있는데 믿으니 에너지가 있다. 지식만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한국교회 중국교회가 세계교회의 희망이다.

왜 시대의 표적에 관심이 없나? 임박한 재림의 증거가 몇가지 있다. 글로벌 시대, 정보지식시대, 포스트모더니즘이다.

글로벌시대와 정보지식시대가 2개의 키워드이다. 재림의 첫 증거는 글로벌 시대이다. 지구촌이 속도다 빨라져 좁아졌다. 또 2차대전 전의 정보보다 후의 정보가 더 많다. 지식이 증대하니 지식수명이 짧아진다.

어린시절을 보면 상고나 농대를 나오면 취직하여 지식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었다. 지식수명이 길어서 은퇴까지 긴장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지금은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공부하지 않으면 퇴출된다. 지식수명이 짧으니 전문가가 되려고 몸부림친다. 세상은 전문화로 간다.

하나님의 지식이 지혜이다. 이 시대를 하는 강력하게 지배한다. 과학은 가치가 없으며 원리만 작동한다. 성경은 원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만 있다. 성경은 지혜교육이지 지식교육이 아니다. 지식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것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고 종말론적인 것이다.

전통적인 인류역사를 보면 세계안에 하나의 세계가 있다. 케냐 영국 인도 일본 잉카세계들이 독립적으로 작동했다. 그런데 지금은 세계가 같이 움직인다. 미국 집값이 올라가면 전세계가 같이 올라간다. 20년전에는 일본의 경제가 안되면 속으로 좋아해. 지금은 다르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는 공동운명체이다.

지식정보시대는 종말론적이다. 이전에는 물리적과 영적인 세계등 두개가 존재했다. 최근에는 가상의 세계인 사이버 세계가 생겼다. 가짜세계는 한존재(작그리스도)에 의해 전체가 종속될수 있는 매우 심각한 논리가 있다.

각 국가들이 국가권위를 인정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사람들이 국가권위를 인정하지 않을때가 올것이다. 경찰보다 은행이 우리를 더 잘알고 있다. 슈퍼 콘트롤 타워를 만들고 그것을 장악한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인류문명사로 보면 틀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일이 두번 일어난다. 처음은 신석기 시대의 농업혁명이다. 최근에는 IT혁명이다. 가짜세계가 실제세계를 지배한다. 과거 혁명과 상대가 안된다. 근본이 통채로 흔들린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종말론적인 현상이다. 다원주의도 포스트 모더니즘의 결과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두가지 기둥을 가지고 세워진 세계이다. 시간은 과거로 부터 현재로 흐른다고 본다. 그것이 모더니즘의 핵심이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그레이드 된다고 믿었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키워드는 공조이다. 모더니즘은 시간이 지나면 더 업그레이드된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포스트 모더니즘에는 현재적인 것과 같이 고대적인 것이 좋을수도 있다. 매트리스 같은 영화는 과거와 현재가 공조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영화이다. 고대와 초현대가 공조하는 두개가 통합된 포스트모던시대가 종말론적인 사상이다. 반면 성경은 고대문화 코드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사단과 적그리스도, 음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 소련이 음녀라고 했으며, 이제는 이스라엘이 음녀라고 한다. 객관적인 근거가 별로 없다. 음녀의 정체를 보면 인류역사가 어떻게 움직일지 보인다. 음녀는 자본주의 문명이다.

자유주의와 자본주의. 자유주의 사상이 에덴에서 시작됐다. 하나님게서 에덴에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주셨다. 자유이다. 그러나 그것은 먹지말라고 했지만 범해 버린것이다. 완전한 자유는 재앙이다. 멍에를 매지 안않으면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자유를 맡기면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하나님은 자유를 주시지만 자유는 최고의 가치가 아니다.

자본주의를 한마디로 말하면 만물의 상품화이다. 성과 사람을 상품화 시켜서 경로사상 없어졌으며, 야성들의 욕심으로 성이 상품화 됐다.

하나님의 마지막 작업이 바로 선교이다. 주님이 모든 민족에 복음이 전해질때 오신다. 주님은 핍박이 심해질때 고난을 당하는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몇개 안남은 미전도 종족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바라보신다. 그들이 역사를 마감한다.

그래서 선교에 대해 거는 교회는 승리한다. 선교하는 교회를 부흥하고 축복하고 지켜주신다. 역사를 마감시키는 것은 영원한 복음이다. 복음이 역사를 마감시킨다. 복음이 능력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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