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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 양승구 목사 청빙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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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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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교회는 양승구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청빙키로 했다.

뉴욕새교회는 2005년 5월 1일(주일) 2부 예배 직후 공동의회를 열고, 양승구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칭빙할 것인지의 여부를 묻는 거수투표를 실시했다. 183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177명이 찬성하여 97%에 가까운 높은 지지율로 양승구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청빙키로 결의한 당회의 결의를 추인했다.

뉴욕새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로 청빙되는 양승구 목사는 1962년 생으로, 1984년 2월에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7월 공군 중위로 제대한 후에, 1988년 9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소재하고 있는 Wayne State University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93년 12월에 텍사스 주 Forth Worth에 소재하고 있는 Southwestern 신학대학원(미국 남침례교단 소속)을 졸업(M.Div)했으며, 1995년 5월에 뉴저지 주에 소재하고 있는 프린스톤 신학대학원을 졸업(Th.M)했다.

1996년 10월 미주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를 통하여 목사로 안수 받고, 1995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플러싱에 소재하고 있는 은혜교회의 전도사와 부목사로, 1997년 1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뉴저지에 소재하고 있는 팰리세이드 교회의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2000년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소망교회의 부목사로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박미현 사모와의 사이에 관모(아들)와 한나(딸)를 두고 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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