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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S 동문회 총장초청 구정간담회 "살고있는 곳의 샬롬을 위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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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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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S(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총장 Dale T. Irvin) 한인동문회(회장 이승재 목사)는 구정인 1월 26일(월) 오후 6시 은혜교회에서 총장을 초청하여 중진 동문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승재, 송병기, 정춘석, 백창건, 지인식, 김영식, 양희철, 조달진, 김종덕, 안찬수, 장철우, 임병수 목사등 졸업생중 중진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모교를 돕는 방법을 찾았다.

한편 동문회는 4월 17일부터 3일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김수웅 장로를 강사로 초청하여 모교돕기 기금 모금행사를 가진다.

NYTS는 1900년 세워져 백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뉴욕의 명문 신학교이다. NYTS 대학원 과정에 다니는 학생은 전체 500여명중 50여명은 한인학생이며 박사과정등 교파를 초월하여 수백명의 한인졸업생을 배출했다.

예배는 사회 이승재 목사(동문회장), 특별찬양, 말씀, 축도 장철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Dale T. Irvin 총장은 "느헤미야 25장 3-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백창건 목사의 통역으로 진행된 총장의 말씀 요약이다.

선교를 하나의 교회의 예산문제로 생각하고 일상적인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기 쉽다. 선교에 실패하면 교회가 실패하는 것이므로 교회성장적인 면으로 선교를 생각하면 안된다. 본문은 NYTS 정신이 담겨있어 자주 사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된것은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분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로 간것은 하나님의 뜻가운데 있었다.

본문은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 어떻게 살것인가 하는 미션을 던져주고 있다. 하나님의 중요한 목적인 바벨론을 샬롬을 이루는데 너희도 한 몫을 하라는 것이다. 살고있는 도시에 대한 책무를 가지고 그땅을 평화를 위해 힘쓰라는 것이다.

동문들이 졸업하여 목회를 하고 있다. 자신의 민족만을 위한 목회를 하는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살고있는 뉴욕을 샬롬으로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위해서일해야 한다. 졸업생중 양희철 목사는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으며 학교도 사역을 돕고 있다. 도시의 샬롬을 위해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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