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 송환저지를 위한 2005 중국대사관앞 시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탈북난민 송환저지를 위한 2005 중국대사관앞 시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5-04-28 00:00

본문

'탈북난민 강제송환 저지 국제 캠페인'(공동대표; 최성규목사, 길자연목사, 정인찬목사, 서경석목사등)이 주최한 2차 국제시위가 2005년 4월 28일 오전 11시 맨하탄 42가에 위치한 중국영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북한탈북난민보호와 강제송환 저지, 탈북난민의 인권과 안전보장에 대한 국제의식 고취 등을 위해 열렸다.

이날 시위는 뉴욕뿐만 아니라 워싱톤·휴스톤·LA등 미국지역과 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 7개국 12개 도시 중국공관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뉴욕지역에서는 뉴욕교협(회장 김종덕목사), 뉴욕기독군인회(회장 이광남), 조선족 청년연합회(회장 김정걸) 등 단체와 기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위는 양호씨(전 언론인)와 박미현씨(탈북자지원단체 피난처 국제협력간사)등의 주도로 열렸다. 양호씨의 개회선언후 김종덕 목사의 기도, "탈북난민 강제송환 중단하라" 구호제창, 김정걸 회장의 선언문낭독, 박윤용 회장(한인권익신장위원회)의 영어 선언문낭독, 교협총무 이재덕 목사의 호소문 낭독, 교협 부회장 이병홍 목사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김종덕 목사(뉴욕교협 회장)와 박윤용 회장(한인권익신장위원회)이 중국영사에게 탈북난민인권선언(한글과 영어)과 취지문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중국영사관측은 접수하기를 거절했다.

행사도중 준비된 유인물을 지나가는 행인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경찰의 지시로 중국영사관 앞 인도에서 길 건너편 인도로 이동하여 시위를 계속했다. 이날 시위는 1시간동안 진행된 후 12시에 끝났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39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 개강예배 2006-09-04
이학준 목사 "다리를 놓는 사람들" 출간 2006-09-02
김만형 목사를 강사로 교회학교 지도자 세미나 및 교사 단기대학 열려 2006-09-02
한재홍 목사 “목사이기 이전에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2006-09-01
예수마을교회, 시각장애인을 위한 'EZ 장애인 센터'를 개원 2006-09-01
후러싱제일교회는 쉼터같은 교회 2006-09-01
낙원장로교회, 오석환 목사 초청 영어권 학생 청년 부흥회 2006-08-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15주년 맞아 임직식 2006-08-28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42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 2006-08-27
김중언 목사 "연합감리교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단이 아냐" 2006-08-25
평신도협, 신구의장 취임식 및 창립 2주년 기념예배 2006-08-24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 버지니아 비치서 가족수양회 2006-08-23
뉴욕실버선교회 5기 개강예배 "나이 초월해 사람낚는 어부 돼야" 2006-08-22
두란노 아버지학교 김성묵 장로/어머니학교 한은경 권사 부부 2006-08-22
두란노 아버지학교 "남자로서의 최고의 자리가 아버지" 2006-08-22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5차 임실행위원회 2006-08-21
맨하탄의 영적인 등대, 뉴욕정원교회 주효식 목사 인터뷰 2006-08-21
제7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성료 2006-08-19
이광복 목사 "재림신앙으로 교회를 부흥시키자" 2006-08-18
김수태 목사 "모든 교회들이 부흥했으면..." 2006-08-16
이광복 목사 "계시록을 알아야 제대로 목회한다" 2006-08-15
작지만 큰 교회 플러싱한인교회 첫 찬양헌신예배드려 2006-08-14
남가주목사회와 뉴욕목사회 회장들의 개혁의지 비교 2006-08-14
주기환 장로 “개신교의 위기와 장로” 2006-08-13
이재훈 목사, "한인교회가 미국교회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006-08-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