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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목회자들의 덕담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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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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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지만 세상적인 시각으로 보면 경제문제등 온통 어려움 투성입니다. 하지만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기대하심을 보게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덕담과 각오를 들어 보았습니다.

한세원 목사(뉴욕영락교회)

2009년은 기축년 소의 해이다. 모두들 소처럼 부지런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소는 사람을 위해 살아있을때는 일을 하고 죽어서는 몸까지 자신을 내주는 희생을 한다. 소처럼 그런 희생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어려울수록 힘을 내서 남을 도우며 서로 사는 상생의 축복을 받기를 기대한다.

박이스라엘 목사(뉴욕승리교회)

교협신년하례를 위해 교회에 전화를 거니 경기가 어렵고 안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한국 50-60년대보다는 더 낫지 않는가? 목사가 된 가수 윤항기가 방송에 나와 가수들은 노래를 부르는대로 되었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쨍하고 해뜰날을 노래해서 잘되었으며, 희망이 없는 가사의 노래를 부른 차중락과 김정호는 낙엽따라 가버렸다. 윤항기 자신도 슬픈노래만 부르니 사업도 안되고 몸도 아팠다고 말했다. 가수 윤항기는 희망적인 노래를 부르니 나중에는 목사 윤항기가 되었다. 하나님은 들은대로 행하신다고 민수기 14장은 말하고 있다. 말하는 대로 되어진다. "어렵다, 안된다" 말하지 말고 "잘된다, 풍성하다, 할수 있다, 꿈이 이루어진다" 라고 말했으면 한다.

김종국 목사 (뉴저지 새언약교회)

2009년은 새언약교회가 설립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 속담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얼마나 변하였는지 지난 9년을 돌이켜 본다. 이제 인간적인 방법으로 목회를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마지막 10년째를 시작할려고 한다.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갈 것이다. 하지만 교회가 나아가야할 목표는 분명히 있어야 향방없는 자가 되지 아니하고 목표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롬 12장)> 라는 표어로 한 해를 보내고 싶다.

노기송 목사(뉴욕새예루살렘교회)

요즘 특히 경제 문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너무 경제경제 하지말고 하나님뜻에 바로서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너무 경제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지 경제가 아니다.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가자. 올해의 교회표어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교회"이다. 더욱 예수앞으로 나아가는 신앙인이 되어 돈과 경제를 외치는 세상에 현혹되지 말고 믿음안에서 살자.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해에는 성령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경제문제등 어려움이 닥쳐올때 문제에 집착하고 바라보면 더 힘이 든다. 성령에 의지하는 신앙으로 나가면 문제가 녹아 버린다. 2009년은 하나님과 성령에 더욱 의지하며 사는 삶을 살자. 절망은 하나님 소망의 시작이다.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보통 교회의 표어는 "...하자"라는 식이다. 우리교회의 2009년 표어는 "하자"라는 것이 아니라 "여호아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라고 정했다. 표어처럼 새로운 한해에는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기를 기대한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 된다.

신현택 목사(뉴욕성신교회)

신년계획을 많이 세우지만 나중에는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기 때문이다. 한해를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힘이 아니라 여호아의 힘으로 나아갈때 다윗처럼 큰 은혜를 받는다.

황경일 목사(계명장로교회)

요양원에 있던 사모가 집으로 돌아와서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 건강적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었다. 새해에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업장에 축복임할 것임을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서로 아껴주자. 또 서로 칭찬하며 용서하면서 헌신하며 나아갈때 어떤 어려움들도 극복될것이다.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지난해는 어려운 한해였다. 그래도 하나님께선 사랑하는 자를 결단코 버리지 않으시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다. 어렵다고 염려하고 근심에 빠지지 말고 기도하며 사명을 다할때 하나님께서 어찌 좋은 것을 주지 않으시겠는가?

지인식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

새해에는 성도들이 더욱 영성이 풍부해져 사회의 본이 되는 열매를 기대한다. 영혼구원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사회적으로 기독교적인 책임을 다할때 영혼구원의 열매가 나타날것이다. 교회가 사회의 등대의 역할을 잘했으면 한다.

허상회 목사(뉴저지 성도교회)

어려운 일은 와야 하는 것이기에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더좋은 것을 주실것이라는 믿음으로 내일에 희망을 가지자. 새해가 밝아오고 있으니 힘을 내고 하나님의 주시는 좋은것을 기대하자.

정광희 목사(큐가든성신교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으니 믿음으로 복을 많이 가져가기를 바란다.

김혜천 목사(뉴욕빌라델비아교회)

새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가족과 사업장에 충만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을 애굽에서 보호해주신 것과 같이 믿음으로 문제를 이겨내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김홍석 목사(늘기쁜교회)

어려울때 일수록 위기를 극복하고 믿음으로 바로 서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행복을 찾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김진태 목사(ATS 교수)

신년에는 봄학기까지만 강의를 하고 그이후에는 목회지를 찾고 있다. 목회자가 생기면 학교를 그만둔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한쪽을 내려놓는 것이 바른 목회자의 자세이다. 신년에는 구태의연한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 어렵다는 소리를 그만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창남 목사(뉴욕메신저교회)

비록 지난해에는 어려웠지만 새해에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 뉴욕의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결단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아가페장로교회)

지난해에 비해 신년이 더 어려울것이라는 전망이다. 극심한 경제적인 불황이 어메리칸 드림을 좌절하고 포기하게 만든다. 결국 신앙으로 돌아와 열심히 생활하고 전심전력으로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녀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성헌 목사(행복한교회)

새해에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한해가 되고 싶다.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강구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바로서야 교회가 세상에 부끄럽지 않다.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

그동안 시간을 끌어 왔던 교회당안의 공사는 끝났고 외부공사와 검사들이 남아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세월을 아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문형준 목사(C&MA 한인총회 감독)

어려울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다. 어려울때 일수록 더욱 믿음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이다.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예비해 놓으신 좋은 길이 있을줄 믿는다.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신년을 맞이하여 예배를 드리며 주제를 "오직 주만 바라보라(역대상 20장 2절)"로 잡았다. 주만 바라보면 2009년 또한 잘보내리라고 믿는다. 그래서 올해의 교회 표어는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자"이다.  

김원기 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

신년에는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해서 연합이 잘되기를 기도한다.

박마이클 목사(한마음교회)

구세군 윌리암 브룩은 열정의 사람이라고 불리웠다. 사람들이 "당신은 어떻게 열정이 마르지 않느냐?"고 묻자 윌리암 브룩은 "영혼을 사랑하기에 울음(CRY)과 눈물(TEAR)이 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대에 세상은 삭막하다. 성도들도 영혼을 사랑하는 울음과 눈물로의 회복이 필요하다.

박영표 목사 (롱아일랜드 한국요양원)

새로운 한해에도 노인분들이 노년에 편안히 천국소망으로 마무리를 잘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스티브 황목사(뉴욕수정교회)

신년은 청소년 지도자 연합모임이 활성화되는 한해가 될것이다. 연초에 기자 회견을 통해 지도자 모임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손을 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모든세대에 좋은 기회가 된다.(시편 37장 5절)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신년에도 믿음안에서 복음에 빚진자로서 해야할일을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우리의 사명이다. 1세대들이 미국에 와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인사회 발전의 발판이 되었다. 이제 나이가 든 1세대들이 병원 양로원에서 고독하게 살아간다. 그들을 격려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찬수 목사(시민교회)

내년은 소의해 기축년이다. 소처럼 굳건히 목회를 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한다. 뉴욕교계도 모두가 잘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안관현 목사(뉴욕평강교회)

하나님은 진리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새해에는 진리를 따라 행하고 사랑을 따라 행하는 목회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 또 새해에는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초대교회의 능력으로 한인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

안승백 목사(뉴욕온유한교회)

미국과 뉴욕의 경제가 어려울수록 '우리교회' 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와 미국 전체를 놓고 중보기도를 했으면 한다. 또 기도하는 것들이 다 이루어 졌으면 한다.

최은종 목사(뉴욕믿음선교교회)

새해의 중요한 이슈는 경제문제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말씀이 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기도와 말씀으로 승리하며,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경제위기로 교회가 더 어려울수도 있지만 뿌리가 깊지 않은 가짜가 드러나며, 교회가 더욱 교회답게 될수있는 기회이다. 어려울때 교회가 더 잘되고 진짜 성도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리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홍명철 목사(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

새해에는 모든 교회와 동역자들에게 축복이 임할것을 축복한다. 새해는 믿음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용기있게 어려움을 헤쳐나가면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한다. 또한 작은교회들이 튼튼히 서고 한인사회에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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