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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 "전도는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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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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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회장 정춘석 목사)는 2005년 4월 26일 오전 밸리스트림에 위치한 새언약교회(이희선 목사)에서 5월에 열리는 전도대회 준비 모임을 가지고 "전도는 축복입니다"라는 대회 슬로건을 확정했다.

5월 20(금)일부터 22일(주일)까지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리는 연합전도훈련집회는 한국 베드로전도학교 교장이며 한국 동산교회 담임목사인 안병채 목사를 초청해서 열린다. 전문 전도인을 양성하고, 평신도 사역자를 양육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는 전도 간증을 통하여 사명을 깨닫게 하고, 전도의 길을 열어주며, 베드로 전도지사용법, 태신자를 개척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시간은 금, 토요일은 저녁 8시 30분이며 주일은 오후 6시이다. 이날 모임에서 사회, 기도, 축도, 찬양 등의 대회순서를  정했다. 찬양은 유태웅 전도사가 인도하는 생명선선교회, 권사합창단, 밀알합창단과 참여교회 연합합창단이 참가한다. 김종덕 목사, 조의호 목사, 안창의 목사 등이 축도를 한다.

이번 연합전도훈련대회는 권순원목사, 박마이클목사, 박태규목사, 안창의목사, 양민석목사, 양승호목사, 이성헌목사, 이희선목사, 정춘석목사, 정진호목사가 담임하는 10개교회가 주축이 되어 열리게 된다.

연합전도훈련대회의 시작이 된 것은 작년 3월 뉴욕은총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새힘장로장로교회가 연합해 사흘 동안 대회를 연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2005년 대회를 준비하다 참가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뉴욕전도협회'가 조직되게 됐다.

연합전도훈련대회는 6월에 열리는 할렐루야대회,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와 중복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시기적으로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됨에 따라 그 징검다리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과 처음 계획한 200여 교회는 아니더라도 가능한 많은 교회를 참여시켜 일부교회의 대회가 아닌 뉴욕교계 전부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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