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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교회 창립3주년 감사예배 - 첫 임직 및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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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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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꿈꾸며 3년전 성탄절에 태어난 좋은이웃교회(김기석 목사)가 성탄절인 12월 25일(목) 오후 5시 3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집회는 안수집사 임직식과 평신도 선교사 파송식을 겸했다.

김기석 목사와 친구인 조은성 목사(뉴저지 팰리세이드교회 부목사)는 "사명(마태복음 28장 19-20절)"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령과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좋은이웃교회는 개척 3년후 처음으로 신승철 안수집사를 임직했다. 개척멤버인 신 집사는 80여명의 대상자중에 혼자 3분의 2를 득표하여 이날 임직을 받았다. 안수를 받은 후 신 집사는 답사를 통해 3년간 좋은이웃교회와 같이했던 기억을 더듬었다.

3주년을 맞은 좋은이웃교회는 스티브 김으로 알려진 김승환 집사를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하고 안수를 주었다.

'318 파트너스'의 대표인 김 선교사는 중국에서 탈북인을 돕다 중국감옥에서 4년간 감옥살이를 했다. 그후 '318 파트너스'를 세우고 탈북자 돕기 사역을 하고 있는 김 선교사는 현재 팔려가는 북한여성 돕기 사역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2명의 탈북여성을 구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이날 "좋은이웃들이 사는 이야기 2008" 음반을 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김기석 담임목사가 찬양사역자 출신이며 교인들의 상당수가 전문 음악인인 좋은이웃교회는 그동안 5장의 음반을 제작하여 선교와 전도에 사용했다. 음악인 교인들인 이날 집회에도 다양한 찬양을 드렸으며, 성가대는 음반에 제작된 찬송을 불렀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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