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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춘 목사, 뉴욕시 미교협 부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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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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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시 교회협의회 (CCCNY)의 이사 및 한인위원회 위원장으로 2년간 섬겨온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는 지난 12월 9일 CCCNY의 연례 총 이사회 (Annual Board of Directors Meeting)에서 현 회장단 및 공천위원회의 추천으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1895년에 설립 현제 29개 교단, 기독교 단체 및 뉴욕의 3,000여 교회가 회원으로 있는 주류사회를 대표하는 역사깊은 기독교 단체에 장영춘 목사가 한인 및 동양인으로서 역사상 처음 부회장으로 됐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장영춘 목사는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에 들어가도록 부회장직을 승락했다"라며 한인교계와 미국교계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회장인 A. R. 버나드 목사와 협력을 다짐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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