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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청년부 주관 제3회 '뉴욕 크리스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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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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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천 청년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여 출품한 ‘3회 크리스천 영화제’가 뉴욕장로교회(안민성목사) 청년부 주관으로 12월 21일(주일) 오후 5시에 열렸다. 행사는 새가족 환영회와 영상제 시상식을 겸했다.

1부는 김성이 자매의 사회로 새가족 환영회가 진행됐다. 2부는 청년부 고문인 송성렬 장로의 식사기도에 이어 시사회가 있었다. 3부는 영화제로 오프닝 세러모니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있었다. 4부는 패션쇼로 이어졌으며 청년부담당 정주성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영화제는 10분이내의 영상물을 제작하여 6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19일(금) 저녁 시사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영화제 및 시상식을 가지게 된 것.

뉴장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주성 목사는 영화제의 의의에 대해 설명하며 시나리오와 연출과 연기를 청년들이 직접 담당함에 따라 각자의 숨겨진 은사를 개발하고, 청년세대의 공통관심사인 영화라는 매우 창조적인 일에 크리스천 의식을 가지고 공동작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신앙적인 훈련 뿐 아니라 공동체 훈련으로서도 매우 유익한 행사” 라고 밝혔다.

심사를 맡은 박진오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창조적인 사고를 주셨다. 뉴욕장로교회 청년들이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었고 이러한 영화제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져야 한다. 경쟁에는 치우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격려했다.

"Are you tuned in?"은 뉴장청년들이 만들어 I open 영화제에 출품하여 3등을 받은 영화이다.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터치상: 가장 감동적이고 주제 전달이 잘된 작품
"I AM SORRY!!!" 연출: 황우진

● 협력상: 팀원들간의 화합과 참여가 돋보이는 작품
"Are You Ready to Touch the World?" 연출: 강승진

● 작품상: 완성도와 질적인 우수함이 돋보이는 작품
"산책" 연출: 김재욱

● 인기상: 관객들은 가장 재미있게 해주고 큰 호응을 얻은 작품
"성령출동 SOS" 연출: 김정식

● 연기상 (4명): 남여 주연, 조연에 상관없이 연기가 돋보이는 배우
마지막 선물 (임승민) 산책 (김찬희)
I AM SORRY!!! (김준성) HARU (집주인 / 이사장 역 - 김현수)

● 심사위원 특별상 (개인상 / 2명):
마지막 선물 공동수상 - 최모세(연출), 김상일(촬영, 시나리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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