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신임의장단 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신임의장단 취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8-11-15 00:00

본문

지난 7월 시카고에서 열렸던 1천여명의 선교사, 300여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포함한 5천여 선교동반자들이 모였던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마치고 KWMC(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가 21차 년차총회로 11월 10일(월)-12일(수)까지 캘리포니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새로이 5명의 의장단 선출

4년마다 열리는 대회에 맞추어 의장단 및 주요 임원들을 선출하는데 금년에는 12명의 공동의장 중 한국으로 사역지를 옮기는 등 자리가 비워진 5명의 의장단을 새로 선출하였다. 특별히 공동의장이었던 박희민 목사(새생명선교회)와 류효명 장로는 공동의장직을 사양하여 박희민 목사는 명예의장으로, 류효명 장로는 그동안 계속해 온 평신도선교운동본부장 직에 전념하기로 했다.

새로운 5명의 의장단은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 김영진 목사(나성한인교회), 이승종 목사(샌디에고예수마을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서부 쪽에서 250여 가정을 선교사로 파송한 GMI와 세계기도센터를 짓고 있는 은혜한인교회의 한기홍 목사와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KWMC 사역에 동참해 온 나성한인교회의 김영진 목사가, 그리고 동부쪽에서는 그동안 순복음 교단의 참여가 비교적 적었는데 순복음뉴욕교회의 김남수 목사가 의장으로 선출되며 특별히 교육선교 쪽에 더욱 힘을 싣게 되었다.

북부에서는 그동안 미국보다 더 활발한 선교활동 및 미전도종족운동을 펼쳐온 캐나다 지역의 토론토큰빛교회의 임현수 목사를 차세대를 위하여, 어깨동무사역원등 1세와 2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온 샌디에고 이승종 목사를 새로이 공동의장단으로 세웠다.

각부 보고 내용

선교사역 후원본부장인 이승제 목사(체리힐한인교회)는 지난 7월 6차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 자녀(MK)들을 품을 수 있었음에 큰 감사를 드리며 경비가 많이 들어가서 힘들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시카고에서의 MK(선교사 자녀)대회에 힘입어 MK들이 자체적으로 유럽에서 내년에 대회를 가질 예정이고 KWMC는 기도와 후원으로 적극 돕기로 하였다고 했다.

평신도선교운동본부장인 류효명 장로(디트로이트한인장로교회)는 "모든 크리스챤은 성직자다"라는 운동을 통해 그동안 잠자고 있던 교회의 99%인 평신도들이 깨어나 사역자로 일어나야 함을 강조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평신도들이 너무 순종을 강조해서 피동적이고 맥이 없는 이들이 많았는데 은사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평신도들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AD 2017 & Beyond 운동을 벌여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소홀히 되어진 "만인제사장주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또한 미시간에서 월례적으로 매월 셋째 월요일마다 교회를 돌아가며 현재 진행되어지고 있는 Concerts of Prayer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하며 이를 통해 세계복음화, 성시화 운동이 번져가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평신도선교운동본부에서는 선교장학금을 지정하여 선교사로 헌신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정,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여성선교 운동본부장인 김봉희 권사(세계등대교회)는 연세대 초창기 홍일점 졸업자이자 김활란 박사 밑에서 비서로 오래 훈련받은 여성 재원이다. 80세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권사 성가대를 조직하여 어머니의 심정으로 선교사들을 품고자 후원기금 공연을 통해 1만2천불을 헌금하여 지난 선교사대회와 MK대회를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선교단 체협력위원장인 박희민 목사(새생명선교회)는 현재 북미주 자생 선교단체들인 GMI(200여명 선교사 파송), Seed선교회(140여명 선교사 파송) 등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그외 GPUSA, GEDA 선교회, KCMUSA 등이 활약을 보이고 있음은 크게 주지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금번에 KWMC가 선교단체들의 네트워크를 힘써온 KIMNET과도 협력할 수 있음은 고무할 만한 일이라고 하였다. 또한 현재 4-50개의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함께 모이며 서로간에 네트워크를 해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열심으로 뛰고 있는 SON Ministry의 김정한 선교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인종 선교협력기구장인 배현찬 목사(주예수교회)는 현재 미국에 다인종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한 세계선교의 길이 열리고 있음과 또 한인교회들이 이들을 전도하고 돕는 데에 힘써야 함을 말하며 2012년까지 중소도시에 까지 다인종선교가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기도선교 협력기구장 김정복 목사(WMC기도학교)는 1985년부터 기도학교를 시작하여 44개국 선교지에 월간기도를 배포하며 직접 찾아가 기도를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개인, 가정, 교회, 사회가 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새성전 건축중인 은혜한인교회

이번 총회장소를 제공한 은혜한인교회는 현재 새성전 건축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교역자들과 함께 12일째 금식기도 중인 한기홍 목사는 총회참석자들에게 새성전을 보여주며 선교비 하나도 깎지 않고 건축중이라 어려움이 많다고 하여 모든 참석자들이 건축중인 본당 무대에서 중보기도를 하였다.

또한 한인교회로서는 최초로 세계기도센터를 교회내에 세우고 있다. 24시간 열려있는 은혜한인교회는 총회 진행중에도 본당에서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3건 33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송흥용 목사 "교회분쟁 원인과 피해최소화 하기" 2009-01-29
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 황은영목사 반대교인과 교단측의 주장팽… 2009-01-28
NYTS 동문회 총장초청 구정간담회 "살고있는 곳의 샬롬을 위해 나서야" 2009-01-26
뉴욕교협, 2009 신년 임실행위원 목회자 금식기도회 2009-01-25
[아멘넷 집중토론] 노령화시대, 노인사역의 방향성 2009-01-24
김동석 소장의 역사적인 흑인 대통령 오바마 취임식 참관기 ① 2009-01-24
"딴따라에서 신따라로" 찬양사역자 김동국 전도사 뉴욕순회 찬양집회 2009-01-23
목양교회 사모 안춘희 목사 시리아 선교 "여성들이 하는 선교 오히려 유리… 2009-01-22
이강 목사 이민교회의 내일 ③ 전수위한 토양의 형성 2009-01-22
[한인교계 지도자] 오바마 미국대통령 취임을 보고 2009-01-21
김규현 집사 "나는 이제 하나님의 경호원입니다" 2009-01-21
[이단대처 토론] 뉴욕 이단활동 왕성/한국강사초청 신중기해야 2009-01-20
전 평신도협 회장 한창연 장로, 뉴욕한인회장 출마선언 2009-01-20
주일예배를 따로 드리며 갈등 심화된 뉴저지안디옥교회 2009-01-19
뉴저지교협, 2009 신년예배 및 하례만찬 2009-01-18
비행기 사고 피한 정춘석, 이희선, 허윤준 목사-빌리그램 센터와 협력키로 2009-01-17
조정칠 목사 "지혜로운 청지가 되어야" 2009-01-1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09 신년감사예배 2009-01-14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김득해 목사 인터뷰 2009-01-13
미국장로교(PCUSA) 동북대회/동부한미노회 2009 신년하례회 2009-01-13
뉴저지 교협 임시총회, 회장 백성민/부회장 유병우 목사 2009-01-13
제4회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 총동문회의 밤 2009-01-13
미동부총신대 신대원 동문회, 장영춘 목사 "신자가 되고 학자가 되고 전도… 2009-01-12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신년기도회 - 선언문 2009-01-12
뉴욕목사회 플리머스 2009 신년기도회 - 청교도 강의 2009-01-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