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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뉴욕목사회/남가주교협 정기총회 회장단 후보등록 비교 - 뉴욕은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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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8-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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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총회철이다. 뉴욕교협, 뉴욕목사회, 남가주교협이 어떻게 회장과 부회장을 뽑는지 비교해 보았다.

세단체는 모두 목사경력 10년이상이며 그지역에서 목회경력이 5년이상인 목회자가 단체장 후보로 나갈수 있다.

뉴욕교협과 목사회는 배타적이다. 뉴욕교협은 회원가입 5년이상, 임역원을 역임한 자만이 후보로 나갈수 있다. 뉴욕목사회도 임원이나 실행위원을 역임해야 한다. 반면 남가주는 그런 조항이 없다.

뉴욕교협과 목사회는 후보자의 도덕성도 묻는다. 뉴욕교협은 인격/품행의 결격사유가 있는 목사, 뉴욕목사회는 법정 금고형 이상 혹은 재판에 계류중인 목사는 후보가 될수 없다. 반면 남가주 교협은 이런 조항이 없다.

위에서 보듯 뉴욕의 교계단체는 판단하기 애매한 후보의 도덕성을 묻는 등 비교적 배타적이며 보수적이다.

뉴욕교계 단체들이 처음부터 이런것은 아니었다. 몇년전 목사로서의 자격을 의심을 받았던 박 모 목사가 출마하자 뉴욕교협이 먼저 후보자격 조건을 강화했고 목사회가 이를 따랐다.

후보로 등록할때 돈이 필요하다. 뉴욕교협은 공탁금 천불을 내야 하며, 남가주교협은 회장 5천불과 수석부회장 3천불등을 발전기금을 내야한다. 따라서 남가주에서는 수석부회장을 거쳐 회장이 되려면 8천불이 적어도 들어 간다. 뉴욕목사회는 등록비가 없다. 그래서인지 최근 뉴욕목사회에 4번이나 출마하여 낙선한 목사도 있다.

3단체는 교단 추천서, 이력서, 목사 안수증명서를 공통으로 요구한다. 남가주교협이 교회주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반면 뉴욕의 단체들은 후보등록원서와 더불어 많은 서류를 요구한다.

뉴욕의 단체들은 부실 후보자 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전 회장 2인의 추천서, 회원추천서(교협 10교회, 목사회 5인), 입후보 소견서등을 요구하고 있다.

뉴욕단체들의 선거관리는 주로 전직회장와 임원등으로 구성된 선관위원회가 담당한다. 반면 남가주 교협은 회장단, 이사회, 교단등이 추천한 24명의 공천위원들이 후보자격을 심사하고 공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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