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준다고 이런거 하겠어요?" 퀸즈장로교회 선교바자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돈준다고 이런거 하겠어요?" 퀸즈장로교회 선교바자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8-09-13 00:00

본문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가 9월 13일(토) 선교바자회를 열었다. 퀸장은 일년에 두차례 선교바자회를 열고 있다.

퀸즈장로교회가 취재하다 보면 뭐라고 딱 이야기할수는 없지만 독특한 냄새가 난다. 이번 바자회도 마찬가지이다. 온 성도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 한국 슈퍼마켓을 교회로 옮긴듯이 다양한 물건을 내놓았다.

한 성도는 "돈준다고 이런거 하겠어요?"라고 말한다. 놀라운 것은 연세가 많이드신 권사님들, 목회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뛰어 다니는 것이 보인다. 권사님은 된장 진열대 앞에서 판매에 열중했으며, 한 목사는 누구나 손대기 싫어하는 쓰레기를 치웠다.

장영춘 목사는 넥타이등 개인적으로 선물 받은 것을 모두 내놓아 판매하여 선교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바자회를 총지휘를 하는 장미은 사모는 바자회 날에 가장 바쁜 사람이다.

주차장에는 프리마켓에 온 듯 잡화등 다양한 물건을 파는 장이 서있다. 고등어등 생선부터 풋사과까지 없는 것이 없다. 지하 식당에는 김밥, 빈대떡, 우동, 떡복기, 된장등 음식도 판매한다. 청년들의 마사지 서비스도 있다. 

바자회는 선교회별로 나뉘어 담당한다. 청년들은 세차등 어려운 일을 앞장서서 하고 있으며, 고등부는 어른들이 마음껏 바자회를 진행할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데이케어에 나섰다. 모든 교인이 하나가 되어 선교자금 마련을 위해 나선 것.

퀸즈장로교회는 이런 노력으로 매년 10만불 이상의 기금을 마련해 전액 선교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77건 34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솔직 인터뷰 2008-09-28
감리회 미주연회 초대감독 한기형 목사 자격시비와 선관위원장의 선거관리 문… 2008-09-27
한기홍 목사, 웨체스트 한인교회 연합집회 인도 2008-09-27
[인터뷰] 동요 2집 출판기념 어린이 음악회 여는 김진영 교수 2008-09-25
뉴욕기독군인회 제 11대 회장 및 운영위원 취임예배 2008-09-25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초대감독 한기형 목사 당선/이병준 목사 낙선 2008-09-25
뉴욕시 미국교협 2008 올해의 목회자상 수상자는 김중언 목사 2008-09-24
회복 21(대표 최미사모) 여성치유회복 컨퍼런스 열어 2008-09-22
이광복목사 초청 "설교/예배 클리닉" - 설교가 살아야 예배가 산다 2008-09-22
뉴욕전도협의회, 이왕복 목사 초청 전도훈련집회 성료 2008-09-21
퀸즈한인교회 3대 담임목사 이규섭/조진모 목사 놓고 투표 2008-09-21
정인영 초청 예수마을 커피하우스 2008-09-21
김종필 목사 초청 부흥집회 "오직 예수 2008" 2008-09-21
이왕복 목사 초청 뉴욕전도협의회 전도훈련집회 둘째날 2008-09-21
새누리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초청 부흥회열어 2008-09-21
이왕복 목사 세미나 "전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목사가 먼저 변해야" 2008-09-20
전도훈련집회 강사 이왕복 목사 - 괄사 치유전도/생활전도법 2008-09-18
2008년 코스타 "더이상 교회가 한국사회에서 개독교를 듣지 않기위해 어… 2008-09-17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한세원 목사의 조기은퇴로 인한 시무사임과 원로목… 2008-09-17
정철헌 목사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 2008-09-16
뉴욕전도대학 김옥희 집사 "전도하면 자다가도 눈이 번쩍" 2008-09-16
황경순 인터콥 뉴욕지부 대표간사 "라마단에 대해서 얼마나 아세요?" 2008-09-16
선교 전도자로 변신한 송병기 목사 미전도종족 선교중요성을 역설 2008-09-16
"콘갤러리 우리부부가 모델이죠" 뉴욕기독문화사역 업그레이드중 2008-09-15
"청소년 순결학교"에 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2008-09-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