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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노회 홍윤표 노회장 "민의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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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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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63회 정기노회가 9월 8일(월)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는 첫날 신임 노회장으로 홍윤표 목사(마을교회)를 선출했다.

다음은 기자단과 신임 노회장과의 인터뷰이다.

● 신임노회장으로서의 앞으로의 계획은?

생각을 안했는데 갑자기 추천을 받았다. 첫째 평소에 노회가 좋은 분위기였다. 앞으로 회원간의 사랑이 돈독해 지도록 노력하겠다. 둘째 '뜨거운 감자'인 이영희 목사 해벌건이 남아있다. 결정을 앞두고 회원들이 기도를 많이했다. 어떻게 결정되던 주님만 바라보며 선하게 결정되기를 기대한다.

● 이영희 목사 해벌건에 대한 외부분위기를 아는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 민의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수 없다. 선하게 해결하기를 기대한다.

● 이영희 목사가 치리받은지 1년만에 해벌제의가 들어왔는데, 이영희 목사가 작은교회 목사였어도 이렇게 됐겠는가?

노회규칙에 벗어났다는 것으로 듣고 있다. (노회법)이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 이영희 목사의 치리후 사적으로 이 목사를 만난 회원들도 있나?

나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노회회원중에는 그런분도 있다.

● 3년해벌이 과했나? 징계기간을 못채우고 이번해벌건이 왜 오게됐나?

마음에 둔 것은 이영희 목사의 가족이다. 가족끼리 서로 용서하고 돌아오는데 고무가 됐다.

● 내일 해벌건이 통과될것으로 보는가?

반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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