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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63회 정기노회/노회장 홍윤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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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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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63회 정기노회가 9월 8일(월)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정관호 목사(노회장)의 사회로 열린 첫날 저녁 개회예배에서 최광진 목사(메시아장로교회)는 "인생의 본분(전 12:13-14)"이라는 제목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솔로몬은 최대의 권세, 부귀, 지혜, 쾌락을 누렸지만 말년에 이런것들이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했다. 허무주의, 염세주의가 아니다. 전도자로서 21세기를 목회하는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의무를 이야기하고 있다. 목사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행해야 할일은 무엇인가? 여러분이 강단에서 말하던 하나님을 경외하고 행하는 일이다. 목사의 본문이자 인생의 본분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심판할것이다. 계산할 날이 있을 것이다. 목사로서 성도로서 행할 본분을 다하지 못하면 벌을 받게 될것이다. 목사의 본분,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지 알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노회는 중요한 노회이다. 바른결정을 내리기를 기도한다. 솔로몬의 지혜를 가질수 있기를 기도한다."

김재열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성찬예식은 피윤생 목사(하늘문장로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민철 목사의 기도후 피 목사는 "나를 기념하라(눅 22:14-20)"이라는 제목으로 예식중 말씀을 전했다.

"레이건 대통령이 죽기전 자신이 누구인자도 잊어버렸다. 그래서 말년에 그를 알아보고 손흔드는 사람을 보고 오히려 의아해 했다. 그런 뉴스를 듣고 안타까웠다. 하나님은 나를 기억하라고 하신다. 예수가 누구인지 모두 잘안다. 예수님을 기억할때 내가 누구인가를 기억해야 한다. 베드로가 갈릴리호수에서 예수를 만나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수 있었다. 예수님은 자신이 무엇인지를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레이건처럼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리면 자신이 해야할 본분의 길을 상실하게 된다."

조부호 목사(서기)의 호명을 통해 51명(목사 42, 장로 9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홍윤표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조성희 목사(공천부)가 나와 다음과 같이 공천을 발표했으며 통과됐다.

노회장: 홍윤표 목사(마을교회)
부노회장: 조부호 목사(한누리교회)
장로 부노회장: 윤태현 장로(뉴욕장로교회)
서기: 피윤생 목사(하늘문장로교회)
부서기: 황성규 목사(뉴욕본향교회)
회록서기: 박영수 목사(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부회록서기: 전현수 목사(기드온장로교회)
회계: 김준남 장로 / 부회계 조경례 장로

전임 노회장 정관호 목사에게서 헌법과 의사봉을 인계받은 신임 노회장 홍윤표 목사는 "회원여러분의 협조와 인도하심으로 아름답게 임기를 시작하고 끝나기를 기대한다"고 첫인사를 했다.

한편 나머지 회무와 이영희 목사의 해벌관련 결정은 노회 2일째인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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