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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코스타 ① 타종교를 적대시 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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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8-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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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리고 특히 최근 불교와 종교간의 불화가 큰 이슈로 떠 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08년 코스타 집회에서 한 XXX 목사(플로리다 게인스빌 한인교회)의 4차례 강의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말부터 시카고에서 열린 집회에서 손 목사는 4번의 강의를 통해 1. 무리한 기독교 2. 다른 종교의 고찰 3. 기독교의 탁월성 4. 더이상 한국사회에서 개독교를 듣지 않기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다루었다.

손 목사는 첫날강의에서 타종교와 문화에 베타적이며 공격적인 한국 기독교의 자화성과 그배경, 그리고 타종교와의 관계성을 정리했다.

손 목사는 최근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는 세상인심을 전하며, 이경우 목회자들은 "2천년전부터 교회는 세상으로 부터 배척을 받았다"라고 치부시할수 있는데 이를 잘못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세상사람들의 기독교에 대한 3가지 비난을 소개하며 1. 기독교 진리를 싫어하고 거부한다 2. 한국 기독교신자들이 보여왔던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 3. 다른 종교와 신념체제에 대한 무리한 모욕적인 태도등이 기독교가 비난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세상이 보는 기독교가 잘못한 일을 열거하며 1. 태국에 단기봉사단으로 나간 청년들이 불상의 목을 베어 와 자랑했다. 2. 수유리 개척교회 목사가 이웃 절의 입구에 있는 행판을 발로차서 부셨다. 3.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단군상 건립을 무산시켰다. 4. 2002년 서울월드컵에서 응원단 "붉은 악마"이름에 명칭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5. 이명박 서울시장이 서울시를 성시로 봉헌한다고 말했다. 6. 부산의 교인들은 사찰이 무너져야 한다고 기도했다 7. 김홍도 목사가 2002년 쓰나미로 20만명이 죽었을때 "쓰나미가 이교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해서 파문이 일었다.

한국 기독교 교인들이 왜 이렇게 됐을까? 손 목사의 분석이 시작됐다.

손 목사는 중세기 십자군 전쟁이 이슬람과 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전쟁은 중동에서 싼값으로 후추를 사기 바라는 상인이 로비로 일어났다. 무하메드가 이슬람을 창시했을때 서로 적대적인 관계가 없었다. 교리적으로 이슬람은 유대교, 기독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런데도 십자군의 사건을 이슬람하고는 지금까지 1천3백년 동안 깊이 골이 패인 원수로 남아 있다.

백인 기독교문화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북미원주민(인디언)의 문제를 지적했다. 백인은 교회를 통해 원주민을 교화를 시킨후 노예로 삼았다. 백인들은 북미원주민 6천만명이 죽였다. 손 목사는 "미국이 아무리 기독교 국가라 하지만 저는 인디언을 죽인 원죄로 세워진 나라이므로 공개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오래갈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목사는 "다윗의 진화론이후 문명도 진화한다고 보아서 서구문명을 우월하고 최상에 있다고 보았다.그런데 서구화와 복음화를 혼돈했다. 서구문명을 넣는 것이 선교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기독교와 서구문명이 다른 문명과 나라를 무시하고 깔보고 죽이며 기독교적인 세력을 펼쳐 나갔다"고 지적했다.

손 복사는 한국 기독교가 그런 문제가 있는 미국 기독교를 따라갔기에 타문화와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손 목사는 "미국선교사들의 교육을 받았으며, 우리나라 초대 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은 미국유학을 해서 미국 청교도의 배웠다. 좋은것도 배웠지만 타종교 문화에 대한 무시하는 공격적인 태도들이 배워서 오늘날 한국기독교가 이렇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타종교를 적대시 하면 안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1. 타종교안에도 하나님의 일반은총이 들어가 있어 배울것이 있다 2. 크리스찬들이 자신의 신앙에 자신이 없어 다른 종교들을 볼때 사탄시 하는 경향이 있다 3. 타종교인들은 종교이기 이전에 그들의 세계관이기에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다른사람의 종교를 존중하는 것은 성숙한 크리스찬의 덕목이다 5. 하나님이 한패밀리로 지으셨다 6. 우리는 잘 모르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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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첫날 강의의 전문이다.

막내 동생이 네팔선교사로 갔다가 안식년으로 왔다. 동생이 힌두교 공부를 해서 잘안다. 선교사 미팅에서 힌두교 강의를 한 슬라이드를 보았다. 여러분이 과거에 생각한것보다 다른종교들이 상당히 훌륭한 면을 가지고 있어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나 결정적인 결함, 우리가 말하는 구원의 길이 될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무조건 다른종교를 엉터리라 할것이 아니라 훌륭한 점이 많이 있지만 이런점에서 더 나은 다른 구원의 길을 택하도록 한다는 선교의 접촉점을 찾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요한복음 10장 14-16절: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본문은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이며 선교사인 리빙스톤의 묘비명이다. 리빙스톤은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했으며 탄자니아 근처에서 많이 사역을 했다. 리빙스톤이 죽었을때 심장을 꺼내서 자신이 사역했던 땅에 묻고 나머지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했다.

세계인구중 18억이 기독교이다. 인구의 3분의 2정도가 아직까지 예수님의 우리에 들지 않고 다른양으로 존재하고 그들중 무신론이나 다른종교를 신봉하기도 한다. 그들에게 선교와 전도를 이야기 하지만 종종 열심히 전도를 하면서도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 호전적이고 배타적인 자세를 가질때가 많이 있다. 그런것을 뉘우치고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인도인의 교회사용으로 일어난 문제

지난 4월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다. 인도사람이 우리교회 건물 사용을 신청했다. 1년전에 이들이 사용했을때 커리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예의바르게 잘 사용해서 좋았다. 올해는 본당을 사용한다고 해 그러라고 했다. 내가 한국에 간 사이에 이분들이 예배당에서 힌두예배를 드렸느데 그것을 본 교인이 감짝 놀랐다. 성전에서 우상숭배를 했다는 것이다. 일상적인 힌두교는 향도 피운채 여러 초상화를 붙이고 비스듬이 누워 설교 같은 것을 하면 듣는다. 우리는 그것이 생소하고 이상하다. 굉장히 놀랐다. 한국 다녀오니 교회가 시끄러워 져 있었다. 많은 집사가 이미 교회에 안나오고, 일부는 교회를 떠날 준비를 했다. "교회가 맛이 갔다"고 많은 성도들이 말들이 많았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

다른 종교예배를 우상숭배라는 것은 아주 틀린이야기가 아닐수도 있다. 구약으로 보면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 다른 종교의 신상을 배격하는 행위를 성경이 금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날의 예배는 성전이라고 하지만 틀린 이야기이다. 신약에서는 우리가 성전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건물은 예배당이다. 성전은 더이상 아니지만 그래도 예배드리는 신성한 공간에 다른종교의 우상숭배를 허용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은 말이 된다.

한편 종교는 다른말로 하면 세계관이다. 다른종교는 기독교가 아닌 다른 세계관이다. 종교는 특히 힌두교는 종교라기보다느 문화에 가깝다. 힌두교는 BC 3천년부터 인도의 모든 종교를 다 모은것이 힌두교이다. 힌두하는 말은 그 지역에 사는 인도사람임을 뜻한다. 종교라기 보다는 문화이다. 다른지역 사람은 힌두교인이 될수 없다. 엄밀히 말하면 종교가 아니다. 힌두교인이 되기위해서는 인도인으로 타고나야 된다. 종교라도 하더라도 수천년간 그들의 문화속에서 삶의 진정한 길을 찾아 왔던 그들의 노력의 일환이다. 타국에 와서 외국인으로 살면서 민족이 모여 시간을 가지고 문화적인 유산을 음미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 우리가 그것을 만나지 않고 선교적 노력을 한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것도 말이 된다.

이 문제는 최근까지 어려움이 있다가 내가 공개적으로 사과함으로 끝났다. 선교학적으로 이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은 분별하는 영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면 힘들다. 고린도전서에는 유대출신 크리스찬은 유대교회 과거의 음식에 관한 율법을 지키려고 했지만, 이방인 출신 크리스찬은 그렇지 않았다. 원리적으로 이방인이 옳다. 그런데 그일로 인해 유대출신이 힘들어 한다면 더 복음의 지식이  많은 성숙한 신자들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한자들이 약한자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성경의 원리이다. 사도바울이 그것을 권했다. 여러분이 다 이해 못하는 것을 헤아리지 못하고 상처를 주어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시 안그렇겠다. 내가 사과함으로 이문제는 마무리 됐다.

세상으로부터 배척받는 교회

대한민국이 지금 기독교적으로 어려운 시절이다. 카톨릭 포함하여 한국 기독교의 역사는 2백년이다. 60-70년대는 경제부흥과 맡물려 교회의 사이즈가 커졌다. 물량적으로 메가처치가 됐다. 세계의 큰 10대교회중 6개가 한국에 있다. 그럼에도 교회에 사회에 아무런 선한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더우기 악한 영향을 미친다. 교회가 사회로 부터 욕을 먹는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하고, 하나님을 하나놈, 예수님을  예수놈이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인터넷에 유포되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작년 여름에 아프칸에 단기선교에 간 청년들이 탈레반에 피납되어 42일간 억류되어 2명의 희생자를 낸 사건 이후로 온나라가 시끄러웠다. 사실 한 교회의 단기선교 사건인데 나라가 발칵 뒤집어졌다. 교회와 선교에 대해 욕지꺼리를 해댔다. 교회내에서도 순교자를 낸  단기선교이다, 철부지 같은 시행착오이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어졌다.

그때쯤 반기독교 국민연합(반기연) 생겼다. 반기연이 생기자 말자 12,000명의 정회원을 확보했다. 그들은 "우리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이지, 기독교인을 미워 하는 것이 아니다. 반기련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인본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작했다 기독교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알게모르게 피해를 입는 사람들, 기독교에 빠질지 모르는 선량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목사님들은 "2천년전부터 교회는 세상으로 부터 배척을 받았다"라고 말할것이다. 반기연은 천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지금 2백만명정도 모았다. 그런말을 들을때 이렇게 이야기말할수 있다. 예수를 안믿는 사람들이 그들이 불신을 정당화 하기위해 이런 이야기 한다고 할것이다. 또 요한복음에도 예수님의 하신 기도중에 "내가 세상을 속하지 않은것처럼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아 세상으로 미움을 받느다"라는 것 처럼 기독교와 교회가 세상에서미움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겠지요.

성경은 "세상"을 두가지 뜻으로 사용한다. 하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상으로 긍정적인 뜻이다. 요한복음에서 우주안에서 예수를 반대하고 거역하는 인류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세상은 부정적인 뜻이다.

세상사람들의 기독교에 대한 3가지 비난

기독교에 대한 비난을 요약해 보니 서너가지이다.

1. 기독교 진리를 싫어하고 거부한다. 그것은 한국국민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의 공통적인 심성이다. 모든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향한 센서를 타고 났지만 타락이후로 센서가 제기능을 못한다. 그런가운데 인간은 사단의 사주를 받아 하나님을 싫어하게 됐다. 예수를 안믿는다 할때, 하나님이 없다고 할때, 사람들이 하나님이 진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싫어하는 것이다. 있다고 하면 불이익이 오니 없는것이 아니라 없다고 생각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에 넘어가면 안된다. 그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이기에 그속에 하나님이 인식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을 거부한다고 파악해야 하지 미워하면 안된다.

2. 한국 기독교신자들이 보여왔던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에 비난하는 것이다. 믿음이 피상적이고, 신앙의 고백이 신비로운 진리라 이해못하는 것이 아니라 터무니 없는 말재주로 생각한다. 교회건물이 커지고 돈을 많이 걷지만 사회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교회자체의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모습들이다. 기독교 교인들도 도덕적으로 별로 비신자보다 낫지 않다. 예수 믿는 사람의 차이는 술과 담배를 안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술을 안먹느 대신 안주만 축내고 돈을 안낸다. 이런일때문에 기독교인은 밉상으로 보인다. 또 스케일도 작으며, 국가에 대한 관심도 없다. 큰교회에서 세습하는 것도 문제이다. 세상의 작은회사라도 감사가 있다. 하지만 교회는 수십억의 비자금을 담임목사의 사인만으로 지출한다. 교회의 부조리와 교인들의 많은 일그러진 모습으로 세상사람들은 교회에 대해 식상해져 있다. 과거에는 초대교회가 거룩해서 세상사람들이 두려워서 배척했는데 이제는 조롱한다. 아주 밥맛없고 재수없다고 말한다.

3. 큰 오류중 하나가 다른종교와 신념체제가 무리가 있다. 이번사건후 한국에서 교환교수로 와 있는 한분이 나에게 항의하며, 예배에서 다른종교 언급하면서 "중놈들"이라고 했다. 그런말이 어디있나?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 외치는 배타적인 전도자들. 사회주의나 이데올르기에 대해서도 살벌하고 적대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한다. 이런문제들로 다른 종교와 신념체제에 대한 무리한 모욕적인 태도들이 다른국민들이 보기에는 기독교를 멸시하게끔 한것이다.

이런것이 있을때 "그런면 어때. 우라는 세상으로 부터 핌박받는 존재인데. 우리끼리 모여 잘믿고 신앙지키고 천당가면 되지..."라고 할때가 아니다. 우리끼리 통하는 언어로 신앙을 말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여러분의 시대에는 신앙의 믿음의 내용들을 교회언어가 아니라 일상적인 사회용어 표현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세상이 보는 기독교가 잘못한 일

구체적으로 기독교인의 잘못중에 반기련의 분들이 조목조목 지적한것이 있다.

1. 태국에 단기봉사단으로 나간 청년들이 불상의 목을 베어 와 자랑했다. 태국은 불교를 사랑하는 나리이다. 그래서 불상에 대한 애착이 크다. 그런데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불상의 목을 베어서 잘했다고 자랑한다.

2. 수유리 개척교회 목사가 이웃 절의 입구에 있는 행판을 발로차서 부셨다. 목사님이 태권도를 차서 그것을 깼다. 불행히도 그절의 스님이 조폭출신이어서 목사가 두들겨 맞았다. 그기사가 신문에 났을때 세상사람들의 반응은 고소하다, 잘했다이다. 한국에서 지하철에 나올때 놀란적이 없는가? "예수천당 불신지옥"하면 예수를 안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 사실이라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

3.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아이콘을 소개할 필요가 있었다. 호돌이와 함께 단군이 아이콘으로 떠 오르고 통일기원 단군상 건립을 추진했다. 그런데 한기연이 나서 전교회가 금식기도를 하고 반대하여 결국은 무산시켰다. 일반국민의 인식은 민족의 뿌리인 단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민족혼을 깨우자는 민족적인 운동이었다. 그런 문화적인 운동이 기독교의 반대로 실패한것을 유갑스럽게 생각한다. 얼마 안있어 한기연에서 주일학교 공과를 만들었는데 단군의 존재는 신화속 가상인물이며, 민족의 시조는 신앙의 대상이 아니며, 단군상은 세우는 것은 우상숭배이며 혹세무민 반기독교적 문화이다고 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단군상이 안좋다 생각하지만, 비기독교인은 이해가 안되는 오만불손한 반문화적인 행위로 본다.

4. 2002년 서울월드컵에서 유명한 응원단 이름이 "붉은 악마"이다. 그것으로 교회들이 난리가 났다. 왜 하필이면 악마 사탄인가 하고 난리가 났다. 한기총에서는 기각이 되었지만 명칭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처음부터 "붉은 악마"를 반대해서 못사용하게 해서 "붉은 호랑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것이 무슨 신앙도 아니고, 악마라는 것은 큣(Cute)한 단어이다. 여러분은 이성친구에게 악마라 안하나? 그런것을 가지고 온 기독교인이 일어나나? 말도 되지 않은 일로 난리로 피운것은 남 부끄러운 일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을 잘 보존하고 순수성을 지킨다고 하는 것은, 달밤에 체조하는 것과 같다. "붉은 악마"는 문화적인 행사에 불과하다.

5.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사고를 쳤다, 서울시를 성시로 봉헌한다고 했다. 자기가 뭔데? 천만 서울시민이 있는데, 서울시를 봉헌한다고 하면 비기독교인은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사실 성시화 운동의 창시자는 다른 목사이다. 1만2천 교회가 사인하고 한기총이 서울을 기독교화해서 봉헌하겠다고 선포했다. 어떻게 보면 좋을것 같죠. 확실하게 전도해서 조국을 복음화 시키겠다. 과연 그럴가요. 하나님 나라가 지역적으로 영적적으로 임할가요? 그렇지 않다.

6. 얼마전 부산에 수만 기독교인이 부산시 성시화 운동을 벌렸다. 성시화 하기위해 전도도 중요하지만, 부산시와 인근의 모든 사찰이 무너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철야기도의 제목으로 사찰이 무너지고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에게 돌아오기를 기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감리교 큰 교회 목사가 2002년 쓰나미로 20만명이 죽었을때 한 발언이 있다. 그 목사는 주일예배때 쓰나미가 이교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해서 파문이 일었다. 성도들이 아멘이라고 화답했다. 그것은 코메디에 가깝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상식이하의 비이성적인 생각이다. 이런것을 볼때 양식있는 국민들이 보기에 얼마나 저급하고 비열하고 수준이 낮았겠는가? 그런데도 교회를 가고 싶겠나? 목사의 한사람으로 너무나 가슴아프고 창피했다 낮이 뜨거웠다.

기독교인의 배타적인 자세의 기원-십자군전쟁

생각도 많이하고 자료도 찾으면서 왜 그렇게 됐을까, 왜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종교에 대해 이런태도를 가지게 됐을까 연구했다. 이런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2천년동안 기독교 교회에 나타나다. 초대교회부터 기독교는 열세로 지역에서 작았다. 유대교는 기독교를 유대교중 한 이단종파로 보았다. 그래서 핍박을 받고 많이 순교했다. AD 4세기부터 로마의 국교로 인정되어 확장되었다. 하지만 6-7세기부터 이슬람과 갈등생겼다. 그때부터 중동과 북아프리카 유럽지역에서 이슬람과의 갈등이 심했다.

그래서 중세기 십자군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은 원래 종교적인 목적이 아니었다. 중동의 후추를 싼 가격으로 유럽에 가져오기 위한 전쟁이다. 고기를 상하기 않기 위해, 약간 상한 고리를 요리하기 위해 후추가 필요했다. 당시 후추가 비쌌다. 중동에서 싼값으로 후추를 사기 바라는 상인이 로비를 했다. 요즘은 무기상들이 무기를 팔기위해 전쟁일으킨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예루살렘이 이슬람 지배 아래있었으며, 그곳에서 기독교인을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을 크게 확대하여 유럽에서 십자군을 모아, 약 270년 긴 시간동안 전쟁을 했는데 인류역사상 가장 명분없고 치사한 전쟁이었다. 기독교 입장에서는 씻기어려운 역사적인 오점을 남겼다. 서로 죽였다. 죽이는 방법도 비열했다. 안디옥을 점령한 십자군은 수천명의 터키 여자를 사로 잡았지만 모두 창으로 찔러 죽였다. 그일로 기독교는 큰 오점을 남겼다. 이슬람과 다시 회복안되는 원수가 되는 오점을 남겼다.

무하메드가 이슬람을 창시했을때 서로 적대적인 관계가 없었다. 교리적으로 이슬람은 유대교, 기독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예수도 선지자로 인정하고, 아브라함도 같은 신앙이었기에 기독교인과는 우호적인 관계에 있었다. 그들이 반목하고 부딪힌것은 비지니스적인 문제이지 교리적 차이가 아니었다. 그래서 잘 지낼수 있었다. 그럼에도 십자군의 사건으로 이슬람하고는 지금까지 1천3백년 동안 깊이 골이 패인 원수로 남아 있다.

기독교인의 배타적인 자세-인디언

15세기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때 이미 포르투칼과 스페인 군사들은 남미에서 나쁜짓을 많이 했다. 먼저 선교사가 들어가고 이어 군대가 들어갔다. 교회를 통해 원주민을 교화를 시킨후 노예로 삼았다. 교회를 통해 먼저 문명의 이익을 나누어 주고, 노예를 삼고 자원을 착취했다.

<미션>이라는 영화속에 내가 이야기 하는 몇가지가 있다. 두나라의 군사들이 남미의 제국들을 다 몰살시키고 파괴하고 식민지화 했다. 콜롬버스가 왔을때 북미원주민, 인디언들이 많았다. 당시 1억명이 있었다고 추측한다. 그중 6천만명이 죽였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인디언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모든 크리스찬들은 인디언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미국이 아무리 기독교 국가라 하지만 저는 인디언을 죽인 원죄로 세워진 나라이므로 공개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오래갈수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총으로 죽이기도 했지만, 당시 치명적인 천연두 환자의 고름이 뭍은 담요를 수천장을 원주민에게 배포하여 원주민들이 떼죽음을 했다. 그것을 보고 청교도 목사가 쓴글이 있다. "서구의 백성을 위해 주께서 준비하신 놀라운일을 보라" 그 목사는 천연두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라고 했다. 천연두는 어린이들을 싹 쓸어갔다. 백인들이 인디언들의 씨를 말리기위해 그렇게 했다. 이런식으로 하는 것에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가 나타날가? 상상이 안가는 끔직한 것들이 얼어나면서 기독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서구화와 복음화

큰 인류역사상 인간의 인식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이 다윗의 진화론이다. 전공이 생명공학 하신분은 창조론 받아들이기 힘들것이다.  19세기 진화론이 나오면서 문명도 진화한다고 보아서 서구문명을 우월하고 최상에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서구문명이 하위문명을 지배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서구화와 복음화를 혼돈했다. 서구문명을 넣는 것이 선교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기독교와 서구문명이 다른 문명과 나라를 무시하고 깔보고 죽이며 기독교적인 세력을 펼쳐 나갔다. 이런것들이 방법론으로 남아버린 것이다. 마치 다른문화와 민족을 공격하고 말살하는 것이 우리신앙을 수호하는 방법으로 오해한것이다. 이런것이 기독교 역사의 잘못이다.

그러다 보니 한국 기독교는 미국 기독교를 따라간다. 미국기독교는 한국기독교의 큰집이다. 대충 미국에 유행하는 것은 10년이 지나면 한국으로 간다. 지금은 거의 실시간으로 받아온다. 미국선교사들의 교육을 받았으며, 우리나라 초대 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은 미국유학을 해서 미국 청교도의 배웠다. 좋은것도 배웠지만 타종교 문화에 대한 무시하는 공격적인 태도들이 배워서 오늘날 한국기독교가 이렇게 되었다.

하나님의 일반 은총속의 타종교

여러분은 다른종교와 문화를 싫어할때 혹시 두려울때는 없는가? 다른 종교의 신전이나 예배모습을 본적이 있나? 사찰의 불당에 들어가면 우리는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것은 생소하다고 볼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종교가 우상숭배이고 사탄의 작품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우리교회에 일어난 사건이 사단이 개입이라고 하는데 틀린말은 아니다.

다른종교의 진리들-불교 교리, 힌두교 교리, 공산주의 사상안에도 하나님의 일반은총으로 진리가 들어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것들이 들어있다. 그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하나님의 일반은총으로 주어진 진리들이 들어있다. 심오하고 배울것도 많다. 그런데 그것은 완전한 진리가 아니라 부분적인 진리이다. 사단은 끓임없이 인간을 하나님으로 부터 멀리 뺏아가고 하나님을 못믿도록 한다. 완전한 진리가 못되는 것에 속아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사단이 하는 것은 짐작할일이다.

예를 들어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했지만 사단이 유혹했다. 사단은 먹으면 죽지 앓을 것이며 하나님 같이 될것이다고 유혹한다. 그런것들이 부분적인 진리가 있다. 인간은 죽지 않고 싶어한다. 인간은 하나님이 되려는 초월적인 욕망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 같은 초월적인 존재가 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인간적인 악한 뜻과 방법으로 하나님과 대적하며 그런 존재가  되려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실존적인 존재로 죽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을 순종하면 영원히 살텐데 하나님에 불순종하고 영원히 살려고 죽지 않으랴고 하면 많은 악의 요소가 생겨난다. 사단이 다른종교의 불완전한 진리에 편승해서 인간을 속인다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수 있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다른 종교들을 볼때 사탄시 한다. 타종교에도 하나님의 일반 은총에 조금 들어있지만 사탄이라고 한다. 보수적인 목사는 캐톨릭도 사탄이라고 한다. 왜 캐톨릭이 그들이 이단인가 물으면 교황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캐톨릭이 교황 한명이지만 개신교는 많다. 그런식으로 사단 이단으로 하지 않는 습관을 해야 한다. 타종교를 사단시 하기에 아주 싫어하고 배척한다.

다른 종교가 두려울때는 없는가?

다른 하나는 우리신앙에 자신이 없는것이다. 신앙의 확실한 근거인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이고, 기독교와 다른종교가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탁월한가 그래서 무엇이 유일한 믿음의 길인가가 모르니 불안하다. 한국 기독교인은 감성적이라 이성이 부족하여 내용이 없다. 눈물이 있고 뜨겁지만 내용이 없어 감정의 시기가 지나가면 허하다. 남는것이 없다. 그런상태에서 다른 종교이야기 나오면 캥긴다. 말릴까봐 겁도 난다. 사람들이 자기신앙에 자신이 없어 다른 신앙과 부딛치는 것에 두려워 한다.

여호와의 증인이 플로리다에 많다. 방학이 되면 집중적으로 와서 문을 두드리고 전도한다. 교인 학생들이 두려워 한다. 마치 강도를 만나는 것 처럼 두려워 한다. 문을 안열어준다. 앉아서 이야기하면 그들이 너무 똑똑하여 게임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쪽으로 넘어갈까 겁이 나는 것이다. 그들도 한국사람인데 왜 두려워 하나? 내신앙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타종교의 세계관을 존중하라

그런저런 이유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리스찬이 배타적이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타종교를 존중해야 한다. 종교이기 이전에 그들의 세계관이기 때문이다. 세계관은 긴시간동안 하나하나 형성되는 것이다. 수많은 경험과 이성의 합리화 과정을 거쳐 콘크리트처럼 2-30년동안 단단히 형성이 된다. 그것으로 세상을 보고 자기인생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툴이므로, 그것을 무시한다는 것은 그들입장에서는 무례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통채로 흔드는 것이다. 신앙이전에 받아들일수 없는 것이다.

다른사람의 종교를 존중하는 것은 성숙한 크리스찬의 덕목이다. 내종교에 신념으로 목숨을 거는것은 좋은것이지만, 생각을 달리하는 다른사람의 삶의 양식을 존중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의 태도이다. 내종교를 참진리로 알고 헌신하지만, 다른사람이 걷는 길을 섣불리 비진리라고 하지 않는 삶의 여유와 성숙이 굉장히 중요하다. 내 종교에 확실하게 자신감이 있으면 다른종교에 관대할수 있다. 내 신앙의 탁월한것을 알고 타종교의 약점과 문제를 아니 품어주면서 견뎌낼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통해 완전한 진리를 소개하는 여유가 생긴다. 자신의 신앙의 부족하면 두려우니 배척하고 공격적이게 된다.

하나님 안의 한 패밀리

그들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인류는 개인적인 문화속에서 자라서 모래알처럼 흩어진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한패밀리로 지으셨다. 인류는 연결속에 있어 빠져나갈수 없다. 그러기에 한번도 안만난 사람이나 한번도 가보지 못한 타문화도 인류라는 가족 관계속의 연대성의 사람이다. 우리는 모르지만 그들은 언젠가는 우리안으로  불러주실 예비된 양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무시하거나 매도해서는 안된다.

또 함부러 이야기 할것이 안되는 것은 우리는 잘 모르는 것이 많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 함부러 하면 안된다. 예를 들면 예수가 태어나기 전의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그들은 다 지옥에 가는가?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은 오실 예수를 믿은 것이다. 우리는 오신 예수를 믿는 것이다.

그러면 이순신 장군은? 플로리다 한교회 목사는 이순신 장군이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교회에서 쫓겨났다. 우리는 모른다고 해야 한다. 태어나서 얼마안된 죽은 아기는? 태어날때 부터 정신박약이며 뇌성마비에 걸린 사람은? 우리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우리가 아는 것은 성경을 접한 사람에게 예수를 믿으라는 확실뿐이다. 그외에는 모르는 것이 많다.

많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예수를 믿기에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이해는 16-18세기 독일의 경건주의 전통때문이다. 맞는 말이지만 폭이 좁은 말이다.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예수의 복음을 한번도 안들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알아서 구원하시는 것이다. 그런부분을 함부러 예수를 안믿어 구원을 못받았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이다. 구원은  예수의 공로를 적용하는 것이다. 예수의 이전 이후도 예수의 공로로 하나님이 마음대로 구원하시는 것이다. 현재의 장소속에서 교회에 안들어온 사람에게 너무 공격적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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