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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 개막 "선교사님들 겁나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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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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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4년마다 열리는 KWMC(한인세계선교협의회의  선교올림픽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이제 20주년을 맞아 6차 대회를 연다. 선교대회에 앞서 7월 25일(금)부터 선교사들만 모이는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 대표회장 장순호 선교사,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가 시카고 휫튼대학에서 열렸다.

전세계 선교사님 700여명이 시카고로 4년마다 모이는 이 대회는 이제 서로 뿔뿔히 흩어져 외롭게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4년마다 한번씩 함께 모여 사랑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간에 네트워킹을 하며 충전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였고 이 대회에 맞춰 GMS와 예장통합 선교사들이 대회 전에 시카고에서 모임을 갖는 약 2주간에 걸친 선교의 크고작은 모임들이 모이는 선교 Expo라 할만한 행사이다.

특별히 금번에는 한인 선교사들의 역사를 보여주듯, 벌써 성인이 된 18세 이상 MK(선교사 자녀)들의 선교대회가 1차로 열렸다. KWMC의 후원과  MK Korea (코디네이터 강은혜) 주관으로 MK들이 스스로 모임을 준비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부모님의 선교사역을 이어나가자는 내용으로 진행되어진다.

또한 어린이전도협회의 여병현 목사의 인도로 MK중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선교대회도 열리면서 선교사 온가족을 위한 풍성한 잔치로 준비되었다.

"선교사님들 겁나게 사랑합니다"라고 써진 현수막이 붙은 텐트 안에는 멀리서 비행기로 오래동안 시달린 선교사님들을 위해 김밥과 컵라면과 물이 제공되었고 잔디밭에 깔린 돗자리 위에서 쉼의 시간을 가지며 오랫만에 만난 선교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환담을 나누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선교사대회는 월요일 점심까지 진행되며 연이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열려 1천명의 선교사들을 포함한 평신도, 영어권등 약 3,500여명이 모여 랄프 윈터 박사, 로렌 커닝햄, 라인하르트 본케 등의 주강사들과 10개의 선교전략포럼, 200여개의 선택강좌, 60여개의 전시단체 등 선교의 대광장을 이어가게 된다.

뉴욕에서는 김혜택 목사(뉴욕충신장로교회),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양교회), 정광희 목사(큐가든성신교회)등이 선택강좌를 인도한다.

아멘넷 기자는 27일 저녁 뉴욕을 출발해 28일 부터 선교대회의 전과정을 생생하게 보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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