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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자매, 노래일기와 함께하는 일본인 사역 J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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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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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목) 오후 6시30분 맨하탄 Gospel Cafe(뉴욕정원교회)에서 JAKU 맨하탄 모임이 열렸다.

JAKU는 1년여전 구성된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하는 일본인 전도/선교단체이다. 일본인과 한국인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십자가 화해와 회복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JAKU의 한국인 대표는 박수진 자매이며, 일본인 대표는 나까지마 카츠노리 목사(뉴저지 Love Joy Peace Church)이다.

JAKU는 매주 사역자들이 모여 기도모임을 진행하며, 전체모임은 문화로 매달 모인다. 지난달에는 영화를 보았으며 이번 달 모임에는 한국인 대표이자 찬양사역자인 박수진 자매가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박수진 자매는 최근 낸 한국어 앨범인 <노래일기1>의 곡들을 일본어로 불렀으며, 이야기와 사랑의 나눔을 전했다. 나까지마 목사의 한구인 부인인 김경희 사모가 통역했다.

한편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나까지마 목사는 2005년 5월 뉴저지에서 일본인교회를 시작했다. 교회의 주소는 1190 River Rd Teaneck, NJ 07666(201-336-4117/914-0700)이다. 주일예배는 오전 9시에 드린다.

나까지마 목사 아버지는 야꾸자였던 테츠오 목사로 1990년 한국인인 아내의 기도와 전도로 인해 크리스챤이 되고 현재 동경 나오스 국제크리스토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홈페이지: jakujak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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