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대니 한 목사, 2년째 1세와 2세를 연결하는 세미나 열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1.5세 대니 한 목사, 2년째 1세와 2세를 연결하는 세미나 열어

페이지 정보

신학ㆍ2008-03-18 00:00

본문

한인 1.5세 목사가 한인교회의 풀어야 할 숙제인 1세와 2세를 연결해 주는 사역을 시작했다.

대니한 목사(뉴저지 조이 크리스찬 휄로우십교회)는 한인 2세사역의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한인교회의 2세 사역지는 사막이다. 뉴욕뿐만 아니라 미주전 지역을 보아도 제대로 된 곳은 거의 없다. 왜 이럴까? 1세의 한인교회와 한국교회는 역사를 통해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세들은 그 힘에 완전히 차단되어 있다. 한국교회의 좋은 전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1세와 2세 목회자들의 단절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대니한 목사는 지난해부터 2세 사역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1세와 2세를 연결해 주기위해 "Connection 2007"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원상 목사(한인중앙장로교회), 김연환 목사와 차요한 목사(오픈도어교회)를 강사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한단계 더 나아간다. 지난해 같이 강의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1세 목회자 15명과 2세 목회자 15명이 만나 서로의 의견을 듣고 목회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대니한 목사는 "이런기회를 통해 1세와 2세가 서로 용서하고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나중에는 한인이민교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nnection 2008"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뉴저지 버논에 있는 호텔에서 열린다. 크리스찬 휄로우십교회는 모임을 위해 2만불을 내놓았으며 따라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문의는 201-735-2178 / jyoo@joychurch.com 으로 하면 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7건 3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에리자베스한인교회 소재신 4대 담임목사 취임식 2010-03-15
뉴욕교협 사모세미나 "사모도 은혜받아야 산다" 2010-03-15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14회 정기노회-노회장 조기봉 목사 2010-03-15
아이티를 위한 '뉴욕기독교연합선교회'가 결성 2010-03-13
뉴하트선교교회 1년, 서로 사랑하는 1세들과 2세 2010-03-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66차 정기노회 2010-03-10
든든한교회 내분, 노회 전권위 화해시도 성공할까? 2010-03-10
조경윤 목사 "교회의 비리와 덕과의 상관관계" 2010-03-10
뉴욕평안교회 주차장 교통사고-1명 사망/5명 부상 2010-03-08
김만풍 목사 "교회성장에 가정사역이 중요하고 효과적" 2010-03-08
뉴욕서노회 66회 정기노회, 노회장 조부호 목사 2010-03-08
뉴욕교협 2차 금식기도회 썰렁 2010-03-07
뉴욕복음선교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2010-03-07
3.1절 기념예배 및 웅변대회 열려 2010-03-06
박길재 목사 세미나 “정체성 형성과 한인교회 교육” 2010-03-06
2010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7개지역에서 열려 2010-03-04
최남수 목사 "고난이 와도 불평하지 않는 특수요원이 되라" 2010-03-04
조정칠 목사 "목사는 선생처럼 굴지말아야 한다" 2010-03-02
김중언 목사 "교회의 부흥도 좋지만 교회는 떳떳하고 밝아야" 2010-03-02
PCUSA 동부한미노회 53차 정기노회, 조한경·김윤배 목사를 노회원으로 2010-03-02
큐가든성신교회 정광희 목사, 마지막 예배인도 2010-02-28
정광희 목사가 뉴욕에서 한 마지막 설교 - 복음 2010-02-28
뉴욕목사회 임실행회의 - 뉴저지 목사회 분립 2010-02-24
뉴욕교협 이사회-신임이사 인준 및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2010-02-22
뉴저지 교계의 자랑 - 청소년 2010 호산나대회 개막 2010-02-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