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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눈속에서 2008년 첫 금식기도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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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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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협과 목사회 회원 목사들이 올 들어 첫 금식기도 성회를 갖고 10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임실행위원들과 뉴욕목사회 회원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7일과 28일 타코믹 컨퍼런스 센터(나사렛교단 수양관)에서 열린 기도 성회는 27일 저녁 8시30분 김영환 목사(교협기도분과 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다.

기도제목은 1)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2)뉴욕에 기도의 영을 부어 주소서 3)교계를 흔드는 사탄마귀를 물리쳐 주소서 4)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의 기름 부르심이 있게 하소서 5)뉴욕의 교회들을 새롭게 하소서 6)뉴욕에 전도의 영을 부어 주소서 7)뉴욕의 교회들에 성령의 불길을 일으켜 주소서 8)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소서 9)교회마다 평신도 모임에 성령의 바람을 부어주소서 10)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소서 등.

첫날 저녁 설교는 교협부회장 최창섭 목사가 “오직 나의 신으로”(스4: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황동익 목사의 마침기도로 마감했다. 최 목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 어떤 장애물도 헤쳐 나갈 수 있음을 깨닫고 셩령의 사람이 되어 순종하자”고 말했다.

28일 새벽기도는 개인별로 하고 오전 8시 산에 올라가서 동일한 10가지 제목들로 기도회를 가졌다. 이어 찬양의 시간을 가진 후 교협회장 황동익 목사가 “종말에 7대 신앙”(룻3: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김영환 목사의 마침기도로 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황 목사는 본문을 중심으로 “현숙한 여인이란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해석할 수 있는바 모두가 성령의 도움으로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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