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2008 신년하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2008 신년하례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8-01-13 00:00

본문

미주 한인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임선순 목사) 2008년 신년 하례회가 1월13일(주일) 오후 5시에 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박맹준 목사(뉴욕신일교회)의 사회, 한대영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가 기도를, 김석충 목사(뉴욕필그림교회)가 성경봉독을, 이어 뉴욕노회 목사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 증경총회장)가 "시133:1-3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형제의 연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통해 송병기 목사는 "진정한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며 "받으려고 하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깊이가 있음"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은 믿음과 생활이 일치해야 한다"며 특히 예화를 통하여 의미있게 설명했다.

서부 개척시대에 3명이 사금이 있는 곳을 발견했다. 서로가 비밀로 하기로 하고 생활을 정리한 후 모이자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온 동네 사람들이 전부 뒤를 따라 왔다. 처음에는 누가 이야기를 하였을 것이라 오해를 하였으나 나중에 물어보니 누구한테 이야기를 들어서 쫓아 온 것이 아니라 얼굴을 보니 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서 따라 왔다는 고백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 

송병기 목사는 "사금이 있는 곳만 발견하여도 얼굴의 표정이 변하는데 우리는 내 생명을 구원해주신 구세주의 복음의 소식을 듣고 알고 믿고 있으면서 우리의 표정은 어떻게 하며 생활하는가?" 반문하며 다시 한 번 복음의 기쁜 소식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한해를 살기를 권면했다.

또한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을 강조하며 특히 뉴욕노회에 속한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2008년도 한해의 삶속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되기를 축복했다.

이후 김천수 목사(방주교회)가 헌금기도를, 신상필 목사(뉴욕참좋은교회)가 광고를, 임선순 목사(뉴욕포도원교회)가 축도를 함으로 1부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어서 2부에 식사와 친교시간을 갖고 서로가 친목을 도모하며 준비한 상품을 나누며 초대교회의 교제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노회의 모습에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0건 3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평안교회 주차장 교통사고-1명 사망/5명 부상 2010-03-08
뉴욕복음선교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2010-03-07
뉴욕교협 2차 금식기도회 썰렁 2010-03-07
박길재 목사 세미나 “정체성 형성과 한인교회 교육” 2010-03-06
3.1절 기념예배 및 웅변대회 열려 2010-03-06
최남수 목사 "고난이 와도 불평하지 않는 특수요원이 되라" 2010-03-04
2010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7개지역에서 열려 2010-03-04
PCUSA 동부한미노회 53차 정기노회, 조한경·김윤배 목사를 노회원으로 2010-03-02
김중언 목사 "교회의 부흥도 좋지만 교회는 떳떳하고 밝아야" 2010-03-02
조정칠 목사 "목사는 선생처럼 굴지말아야 한다" 2010-03-02
정광희 목사가 뉴욕에서 한 마지막 설교 - 복음 2010-02-28
큐가든성신교회 정광희 목사, 마지막 예배인도 2010-02-28
뉴욕목사회 임실행회의 - 뉴저지 목사회 분립 2010-02-24
뉴욕교협 이사회-신임이사 인준 및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2010-02-22
조경윤 목사 마지막 글 “두날개 시스템 비판 및 대안제시” 2010-02-20
뉴저지 교계의 자랑 - 청소년 2010 호산나대회 개막 2010-02-20
송흥용 목사 "NCD의 관점에서 본 두날개 양육 프로그램의 모순점" 2010-02-19
김관선 목사 "능력과 물질보다 불같은 사랑을 위해 기도하라" 2010-02-19
월드비전 감사의 밤 "유언비어 그만. 월드비전 운영비 13% " 2010-02-18
조진모 교수 "WCC는 종교다원주의 그 자체" 2010-02-18
장영춘 목사 "이럴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2010-02-17
김관선 목사 "목사와 장로, 야곱의 걱정인가 요셉의 걱정인가?" 2010-02-17
인터콥 중보기도 스쿨 "중보기도가 포도주처럼 넘쳐나기를" 2010-02-16
김관선 목사 “그리스도인들은 가짜들이 절대할 수 없는 것으로 이겨야” 2010-02-16
유병국 선교사 "우리는 후원을 요청하지 않고 믿음으로 선교" 2010-02-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