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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1회 장학금을 위한 찬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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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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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장영춘 목사, 학감 문경환 목사) 신학생들이 금식하면서 기도로 준비한 찬양의 밤 집회가 11월14일(수) 저녁 8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찬양의 밤은 21회째로 장학기금을 모금을 위해 열렸다. 뉴욕집회전 지난 7일(수)에는 보스톤장로교회(전덕영 목사)에서 같은 내용으로 열려 3,829불이 모금되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의 밤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사회 문경환 목사(학감), 기도 회장 김형석, 성경봉독 부회장 이경림, 찬양 신학교 찬양대, 말씀 장영춘 목사로 진행됐다.

학장 장영춘 목사는 "주의 뜻이 무엇인가?(엡5장15-20)"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미래의 한인교회를 책임질 신학생들에게 븍별히 부탁의 말씀을 전했다. 장영춘 목사는 "지혜가 있는자, 세월을 아끼는 자, 성령이 충만한 자, 찬송이 항상 입에 가득한 자, 항상 감사한 자, 겸손한 자"가 되기를 부탁했다.

이어 열린 찬양의 밤은 신학교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문을 열었다.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출연하여 은혜스러운 합창과 독창, 드라마, 바디 워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순서가 진행되었다.

찬양의 밤은 신학교 성가대의 찬양, 기도시(詩) 김지영 학생, 독창 최진식 교수, 간증 전수연 학생, 바디워십 마흘율동팀, 독창 윤자영 교수, 듀엣 최진식과 윤자영 교수, 드라마 김순옥 학생, 인사 학감 문경환 목사, 광고및 축도 장영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40여명의 신학교 합창단은 순서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찬양을 들려주었다. 또 김지영 학생은 "사랑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낭낭한 목소리로 "우리모두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소서"라며 기도같은 시를 읽어나갔다.

최진식 교수와 윤자영 교수는 각각 독창으로 은혜를 나눈후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듀엣으로 찬양했다.

간증순서에서는 전수연 학생이 멈추지 않는 눈물로 은혜를 나누었다. 전수연 학생은 일본에서의 신앙생활을 걸쳐 미국으로 와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학교를 처음다니게 되자 마치 구름위를 걷는듯한 기분이었다고 당시를 간증했다 또 테마를 가진 예수공원을 만드는 꿈을 말로서 선포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김순옥 학생이 보여준 모노드라마. 김순옥 학생은 어머니를 전도하려는 막내딸과 딸의 전도를 받지 않다가 결국 변하는 어머니의 두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 그녀의 연기가 진행되는 중 여기저기서 눈물과 아멘이 터져 나왔다.

학감 문경환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신학생들을 위한 재정후원을 호소했다. 또 그는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다 장학금을 받아 공부해 목사가 된 친구이야기를 하며 장학금 후원을 호소했다.

학장으로 신학교를 적극적으로 재정지원해온 장영춘 목사도 장학금을 받고 공부한 학생이 신문사 대표가 된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는 100명이상의 학생이 재학중인 뉴욕에서 최대의 한인신학교로 1987년 설립되어 2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민한인신학생의 특징은 나이가 많다는 것.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도 3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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