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을 "Samaritan's Purse"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크리스마스,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을 "Samaritan's Purse"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7-11-05 00:00

본문

“Let my heart be broken with the things that break the heart of God."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로 인해 제 마음도 아파하게 하소서.”

월드비젼의 창설자인 밥피얼스 목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전쟁고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불쌍한 아이들을 돌아본 후 본인의 성경에 기록하신 기도문이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와 1950년도에 월드비젼을 창설하고 1970년도에는 "Samaritan's Purse" 라는 구제단체를 창설했다. 그 후 1973년도부터 현재까지 "Samaritan's Purse" 는 빌리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총책임자로 수고하고 있다.

이 단체가 하고 있는 많은 일들 가운데에 1993년에 시작된,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전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보내주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 있다.  빈 신발상자에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필요로 할 만한 물건들로 채워 넣고 이 단체를 통해서 보내지는 것이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6백7십만개의 신발상자들이 세계 곳곳의 100여개의 빈곤한 나라들로 보내져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교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뉴욕수정교회(박수복 목사)는 4년전부터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또 올해 뉴욕수정교회는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의 대표 모금센터로 지정되었다.

뉴욕수정교회 스티브황 목사는 "우리들의 자녀들을 비롯해서 미국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보잘것없고 손쉽게 구입할수 있는 아주 작은 물건일지라도 그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선물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면서 저희 한인교회들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동참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동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남자 어린이에게 선물을 할지 여자 어린이에게 선물을 할지 먼저 결정 한다.

2) 나이 그룹을 결정 한다. (2살~4살, 5살~9살, 10살~14살) 3) 성별과 나이에 맞게 선물들을 구입 한다.

선물은 학용품 (펜, 연필, 연필깎기, 크레용, 공책, 색칠놀이책, 그림책 등), 장난감 (공, 미니카, 인형, 하모니카, 요요, 줄넘기, 불이 켜지거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 등), 위생도구 (비누, 치약, 칫솔, 빗, 작은수건 등), 그 외 (딱딱한 사탕, 껌, 티셔츠, 양말, 속옷, 모자, 썬글라스, 헤어삔, 악세서리, 시계, 플래시:여분 건전지와 함께)등이 가능하다.

위에 열거된 물건들과 관련된 사업이나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기증품들도 환영한다.

피해야할 물건도 있다. 전쟁과 관련된 물건들(장난감총,칼,군인), 초콜렛, 상하는 음식, 로숀, 샴푸, 비타민, 약, 깨지기 쉬운 물건들은 선물하지 말아야 한다.

4) 신발상자를 뚜껑과 박스 따로 분리해서 선물 포장지로 포장 한다. 신발상자 크기의 플라스틱 박스도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

5) 구입한 선물들을 박스안에 채워 넣는다.

6) 가능하시다면 국제배송비 $ 7 을 현금이나 체크로 써서 (Payable to : Samaritan's Purse) 신발상자 안에 넣으시길 권장한다.

7) 상자 겉에 어린이의 성별과 나이를 작게 쓰시거나 Post-it 을 붙여서 표시한다.

8)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의 대표 모금센터로 지정된 뉴욕수정교회(박수복 목사)로 아래의 모금기간 중에 가지고 간다.
 
11월 12일 (월요일) : 오전 9시30분~오후 5시
        13일 (화요일) : 오전 9시30분~오후 5시
        14일 (수요일) : 오전 9시30분~오후 5시
        15일 (목요일) : 오전 9시30분~저녁 9시
        16일 (금요일) : 오전 9시30분~오후 5시
        17일 (토요일) : 오후 2시~ 저녁 7시
        18일 (주일) :  오후 4시~ 저녁 7시

뉴욕수정교회 :
25-67 College Point Blvd. College Point, NY 11354
문의전화 : (516) 603-9300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3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월드비전에 한인 이민 1세 박준서 부회장 탄생 2007-12-12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널싱홈 위문 사랑의 나눔 2007-12-12
낙원장로교회, 장로 장립식 및 시무장로 임직예배 2007-12-09
미주기독문학동문회 2007 성탄축하 및 해외기독문학 출판의 밤 2007-12-09
퀸즈한인교회 당회, 퀸사모에 대한 권면과 경고의 글 발표 2007-12-09
뉴욕선교박람회 10일간 26개 강좌 열리고 폐막 2007-12-09
뉴욕예람교회, 김장환 목사 초청성회 열려 2007-12-08
챨스 크랩츄리 목사 초청 성령축제 / 순복음뉴욕교회 32주년 2007-12-08
뉴욕교협, 영적각성을 위한 회개기도성회 예정 / 강사 김종필 목사 2007-12-07
[인터뷰] 지오(GO)대표 주누가 선교사 "무슬림도 사랑해야" 2007-12-06
미주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신평진(Amos Shin) 목사 안수식 2007-12-06
제미경 세미나 "전도를 위해 대화의 기술을 터득" 2007-12-04
뉴욕전도대학교 1회 졸업예배드려, 2년만에 48명 졸업 2007-12-04
[인터뷰] 고성삼 목사 "감사하지만 사퇴의 4가지 원칙은 유효" 2007-12-04
퀸즈한인교회, 고상삼 목사 기다린다는 성도들이 노란 물결로 일어나 2007-12-04
뉴욕한인침례교회 지방회, 맨하탄에서 세번째 사모위로의 밤 2007-12-04
나겸일 목사 목회자 세미나 "온전한 교회성장의 비결" 2007-12-03
패밀리인터치 뉴욕지부 개원 기념행사 2016-12-28
뉴욕코너스톤교회(최은종 목사) 개척 감사예배 2007-12-02
뉴욕늘기쁜교회,성전헌당 감사예배 드려 2007-12-02
뉴욕선교박람회 2일 - 리더십, 결혼, 인형극 2007-12-02
예장 합동미주총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목사안수 2016-12-28
퀸즈한인교회 당회, 고성삼 목사 사표수리 안해/권사들이 나섰다! 2007-12-01
[독자투고] 퀸즈한인교회 담임목사의 사퇴를 바라보면서 2007-11-30
김성모 선교사 "한반도 미전도종족에 전해진 복음의 사역" 2007-1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