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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와 2세 손잡고 세계복음화로" RCA 교단 비전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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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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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한인교회 협의회가 주최하는 비전집회가 1세와 2세가 손을 잡고 함께 모인 가운데 막을 내렸다. 비전집회는 11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자마대표 김춘근 교수와 자마강사 박동진 교수(미시간대)를 초청하여 열렸다.

이번 집회는 1세 한어집회와 2세 영어집회가 같은 장소(1세 1층/2세 지하)와 간은 시간에 2명의 강사로 열렸다.

첫 2일간 김교수와 박교수는 번갈아 가며 1세와 2세에게 말씀을 전했으며, 마지막 날인 4일(주일) 저녁 5시에는 1세와 2세가 함께 모인 가운데 박교수와 김교수가 연속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의 제목은 "지평선 너머에서 무엇을 보는가?(Beyond Horizon)".

마지막 날 집회는 김은열 전도사의 인도로 교회연합 찬양팀이 한국어와 영어곡을 바꾸어 가며 찬양을 인도했다. 영어찬양인 "One Way"를 찬양하는데도 나이와 세대를 넘어 같이 찬양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먼저 박동진 교수가 나와 집회를 인도했다. 박교수는 "오늘 찬양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천국을 맞보았다"라며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오늘은 역사적인 밤"이라고 선포했다.

그는 20세기와 21세기의 진정한 영웅을 소개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난 영웅은 1세 부모들이었다. 또 다음세대의 영웅들이 소개되었는데 그들은 2세 자녀들이었다. 서로에게 박수를 치며 격려하며 한마음이 되었다.

박 교수는 자마를 우리의 신앙을 회복하고 미국과 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자마 GLDI 교육을 받은 샌오를 소개했다. 샌오는 "GLDI를 통해 완전히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하나님을 위해 인생을 바치기로 했다"고 말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이어 지마대표 김춘근 교수가 나와 지평선 너머에서도 보이는 열정과 비전을 나누었다. 또 미국의 주인이 되고 전세계를 변화시키는 2세가 되자고 부탁했다.

한편 1세와 2세가 함께 할수 있는 자마대회는 내년 6월 29일부터 7월2일까지 펜실바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자마측은 뉴욕과 뉴저지 소재 교회들에게 내년 여름 교회수련회를 자마대회로 하자고 부탁하고 있다. 홈페이지: Jamapray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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