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수양관, 호텔급 시설 완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포레스트 수양관, 호텔급 시설 완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7-09-23 00:00

본문

뉴욕 업스테이트에 위치한 포레스트수양관(이사장 이종민)의 4층짜리 큰 건물이 호텔시설 규모로 수리되어 사용을 기다리고 있다. 수양관은 플러싱에서 막히지 않으면 2시간 거리이다.

수양관 관리자가 사용하던 4층 건물은 9개의 방, 큰 응접실, 두개의 회의실이 있는 큰 저택이다. 방들은 고급 가구들 침대를 갖다 놓았고 아름답게 장식되어 마치 고급호텔 방처럼 꾸며져 있다.

양희철 목사는 “시설은 주로 강사님들, 목사님들, 학원사역자들이 사용을 하도록 마련이 됐다”고 말했다. 최대 4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뉴욕 최초의 한인 수양관인 포레스트 수양관은 이건물외에도 43에이커의 자연속에 예배당, 150명 수용숙소, 대형식당, 농구및 배구코트, 연못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한인교회들은 제직회, 수양회, 각종 기도모임으로 사용해 왔다.

포레스트 수양관은 포레스트힐교회(양희철 목사)가 1980년에 구입하여 5년간 운영하다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해 타인에게 넘겼다가 2004년 무료로 돌려받았다.

양희철 목사는 “5년간 우리교회의 땀과 피가 뭍은 수양관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후에도 항상 잊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포레스트힐교회는 수양관을 돌려받고, 비가 새던 건물을 대폭 수리하고 9월23일(주일) 오후 4시에 수양관에서 교인들, 주위 동네의 미국 사람들,  동료 및 후배목사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열었다.

이날 수양관을 무료로 돌려준 고(故) 박용권 장로들 대신해서 부인 박숙일 권사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수리공사와 관련된 인물들이 공로패를 받았다.

목회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했다.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정춘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와 정진욱 목사(뉴저지 감리교 지방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 김헌태 목사(청소년센터 사무총장)이 식사기도를 했다. 한편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부부가 늦게 참가해 축하를 했다.

포레스트 수양관
1337 RT 302 Bullville, NY 10915/718-263-3633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미선님의 댓글

손미선 ()

수양관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6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전도대학 개강 및 이사장/학장 취임 감사예배 2007-09-10
뉴저지교협 2007 정기총회, 회장 정창수 목사/부회장 김준식 목사 2007-09-10
트렉터 트레일러 드라이버로 목회하는 "잃은 양 찾는 교회" 김명식 목사 2007-09-11
김준식 목사 “목회는 신학과 지식만으로 할 수 있는 것 아냐” 2007-09-13
유상열 목사 특강 "기독교와 음악" 2007-09-14
"3인 3색 콘서트" 최명자 사모, 황국명 목사, 손영진 사모 2007-09-15
뉴욕예일장로교회 토요한글학교에 학부모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 2007-09-15
정경남 집사 선교간증 "선교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2007-09-15
순복음안디옥교회 21주년 맞아 37명 임직 2007-09-16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미주 뉴욕노회, 2가지 굿뉴스 전해 2007-09-17
믿음으로 암을 극복한 민경수 목사 "주님을 찬양합니다" 2007-09-17
뉴욕장로교회 청빙위원회, 안민성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키로 2007-09-18
뉴욕한인침례교회 24회 정기총회, 회장 박진하 목사 2007-09-18
최은종 목사, 뉴욕코너스톤교회 개척 2007-09-18
[인터뷰]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소유영 지휘자 2007-09-18
[뉴저지로 간다] 한국교회에 “예배자” 신분 처음 심은 김진호 목사 2007-09-18
심장병돕기 사랑의 음악회/이광희 선교사, 남궁송옥, 김정숙 사모 2007-09-18
황은미 사모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편지 화제 2007-09-19
뉴욕감리교회 열린문화센터, 교회이미지 개선에 기여 2007-09-19
1628년 RCA 교단이 세운 뉴욕 최초의 교회는? 2007-09-20
지미림 목사 뉴욕 미국교협 최연소, 첫 아시안 사무총장 취임식 2007-09-20
김상모 목사, 뉴욕 미국교협 선정 "올해의 목회자 상" 2007-09-21
김진호 목사가 D12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고민을 풀었을까? 2007-09-21
뉴욕장로교회 공동의회, 안민성 목사 청빙 94.7% 찬성 2007-09-23
포레스트 수양관, 호텔급 시설 완비 댓글(1) 2007-09-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