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뉴욕교협, 인진한 목사 초청… 자녀 중독예방과 소그룹 부흥 세미나 1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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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0-01 14:5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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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RCA 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인진한 목사를 초청해 10월 26일과 27일 특별 세미나를 연다. 인 목사는 첫날 학부모 대상 자녀 중독 예방을, 둘째 날 목회자 대상 소그룹 부흥을 주제로 강연하며 가정과 교회를 위한 통합적 대안을 제시한다.
▲RCA 뉴욕교협이 가정과 교회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AI 사진)
가정과 교회의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통합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이틀에 걸쳐 뉴욕에서 열린다. 다음 세대 사역과 목회 현장의 전문가인 한 명의 목회자가 강사로 나서, 위기의 가정을 지키고 교회를 세우는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RCA 뉴욕한인교회협의회(AKRCA)는 오는 10월 26일(주일)과 27일(월), 인진한 목사를 초청해 각각 학부모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AKRCA 측은 "한 분의 목회자를 통해 가정과 교회라는 두 핵심 영역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분리된 해법이 아닌, 연결된 통찰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녀를 지키는 지혜, 26일 학부모 중독 예방 세미나
첫날인 26일(주일) 오후 2시 뉴욕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각종 중독 예방 세미나'가 시작된다. 강사로 나서는 인진한 목사는 시카고 '리홉 청소년 중독 클리닉' 설립과 예삶 마약 사역 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다음 세대 중독 예방 사역의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에서 인 목사는 마약, 미디어, SNS 등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는 각종 중독의 실태와 위험성을 알리고, 부모가 자녀를 지킬 수 있는 실제적인 분별력과 교육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교회를 세우는 능력, 27일 목회자 소그룹 세미나
이튿날인 27일(월) 오전 10시에는 뉴욕실로암교회(담임 조대형 목사)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이어진다. 남가주사랑의교회, 뉴욕장로교회 등에서 사역하며 깊이 있는 목회로 인정받은 인진한 목사는 '존귀한 성도, 찬란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전날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강연한 인 목사는 이날 목회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저서 '노블 라이프'를 기반으로 한 교회 맞춤형 소그룹 교재와 운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성도의 영적 회복과 교회의 건강한 부흥을 이끌 실제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세미나 모두 참가비는 없으며, 27일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관련 도서와 교재, 점심이 제공된다. 모든 문의 및 신청은 총무 박준열 목사(917-514-0369, 15311pj@gmail.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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