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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가든성신교회 정광희 목사, R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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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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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교단 전국 한인교회협의회 전국총회가 7월 11일(수) LA 풍성한교회(박효우 목사)에서 열려 부회장인 정광희목사(큐가든성신교회)를 회장에 선임했다.

또 4개 지역을 대표하는 부회장이 선임됐다. 뉴욕지역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뉴저지지역 정재훈 목사(은평장로교회), 서부지역 박효우 목사, 중남부지역 김석원 목사(올랜도 충현교회)등이다. 총무 김은영 목사(뉴저지 클로스터장로교회)와 서기 김학용 목사(뉴욕신광교회)도 임명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동부의 뉴저지와 뉴욕이 분리되어 4개지역으로 나뉘어 지게됐다. 이번 총회에는 뉴저지 소재 13개 교회가 참가하여 RCA 교단가입을 타진했다. RCA는 미주 동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50여개의 한인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회장에 선임된 정광희 목사는 겸손한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

정 목사는 '선교'를 일성으로 내 선교하는 교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목사는 "여러 RCA 한인교회들이 선교에 열심을 내고 있다. 앞으로는 RCA교단하면 선교하는 교단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제 동포를 품고 열방을 향할때이다. 선교에 촛점을 맞추면서 개인적으로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예비할때"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이 4개로 확대됨에 따라 교단소속 교회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신임 총회장 정 목사는 교단의 부흥을 위해 교단의 가입 문턱을 낮추는등 적극적로 교단부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정 목사는 또 영성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선교와 더불어 영성을 추구하는 교단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한인교회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정 목사는 "젊은 2세 전문가들이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1세들은 물러가지만 수준높은 2세 목회자들이 바로 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RCA교단 전국 한인교회협의회 전국총회는 매년 아시안 컨퍼런스(CPAAM, Council of Pacific & Asian American Ministry)가 열리는 전날 열린다. 7월 12-15일 까지 LA 매리옷 호텔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25주년을 맞이하여 여러교단이 함께 모여 자리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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