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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션콰이어, 시니어 사역 후원을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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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5-05-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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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미션콰이어 2025

▲[동영상] 뉴욕미션콰이어 2025 - 기타 순서들

 

뉴욕미션콰이어(NYMC, NY Mission Choir)는 5월 4일 주일 오후 5시, 뉴욕새신교회(박맹준 목사)에서 시니어 웰빙 개발센터 후원을 위한 찬양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무대는 음악감독 및 지휘 제시유 교수의 지도 아래, 챔버앙상블과 합창단이 참여한 찬양 가득한 시간이었다. 피아노 반주는 최선아 교수가 맡았다.f57c1775748f3274e80f881e91cf2b1d_1746458712_44.jpg 

 

음악회를 시작하며 박맹준 목사가 “하나님 음악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진리가 선포되게 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위로받고 새로운 변화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개회기도를 했다.

 

오프닝으로 NYM 챔버앙상블의 ‘원더풀 그레이스’가 울려 퍼졌고, Piccolo Solo는 제시유 교수의 섬세한 연주로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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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로그램 1부에서는 뉴욕미션콰이어의 합창이 중심이 되었다. ‘평화의 기도’(Sebastian Temple)는 최은실의 솔로와 함께 깊은 묵상의 시간을 열어주었고, 마틴 루터의 찬송 ‘내 주는 강한 성’은 채정인의 힘 있는 솔로로 이어졌다.

 

신상우의 ‘축복하노라’에 이어, 모차르트의 ‘할렐루야’는 유안나(바이올린), 최정윤(첼로), 최선아(피아노)의 트리오가 함께해 클래식의 품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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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은실 소프라노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자비로운 예수(Pie Jesu)’를 섬세하게 선보였고, 남성 중창단은 정호차의 ‘감사 찬양합니다’를 힘 있게 고백하였다. 중창단은 차정호, 조현우, 박영표, 최윤섭으로 구성되어 균형 잡힌 하모니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2부는 다시 뉴욕미션콰이어가 무대를 이어갔다. 안나 로라 페이지의 ‘Creation will be at peace’와 앙드레 J. 토마스의 ‘If you’re happy, Amen’은 찬양의 기쁨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 곡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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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메들리에서는 NYM 오카리나 앙상블이 참여하여 제시유 교수의 지휘로 찬송가 메들리를 연주했고, 김선자, 김은희, 유민영, 김지현, 천혜란, 윤혜경, 한동주, 차정호 등 8인이 협연했다. 박영표 목사가 톱 연주(생명의 양식,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연주하며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뉴욕미션콰이어의 ‘하늘영광 내 맘에 임했네’(John Peterson), ‘주의 은혜라’(손경민, 조현우 솔로)가 이어졌다. 이명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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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악회를 주최한 ‘시니어 웰빙 개발센터’ 홍혜경 대표가 인사를 통해 가장 우선하는 시니어 사역은 찬양사역이라고 소개했다. 홍 대표는 찬양이 시니어들에게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실제적인 치유와 신앙의 회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전했다. 

 

2022년 여름부터 시작한 개발센터가 현재 뉴욕새신교회를 중심으로, 한인 시니어들의 전인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역으로 미션합창단 운영과 더불어, 현재 오락 및 전문 상담, 기도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계획하고 있는 사역으로는 독서 그룹, 성경공부, 찬양 율동 등 영적 돌봄과 더불어 건강을 위한 걷기, 체조, 요가, 장기·바둑·포커 게임, 한방·서양의학 상담 등 신체적 웰빙을 위한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나눔 바자회, 시니어 대상 전문 강의, 취미와 자기계발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시니어 세대가 공동체 안에서 소통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문의: 홍혜경 대표 347-324-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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