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프장로교회 설립 1주년 기념 예배, 감동과 은혜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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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3-24 20: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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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주일 오후 5시, 뉴욕에서는 특별한 예배가 드려졌다. 바로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설립 1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였다. 유태웅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정예형 형제의 경배와 찬양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더라이프장로교회 담임인 유태웅 목사는 예배 찬양과 인도를 맡아 예배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뉴욕함께하는교회 담임 박시훈 목사의 대표 기도가 있었다. 교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진심 어린 기도에 참석자들은 함께 아멘으로 화답했다. 오명숙 권사는 교회의 연혁을 차분하게 소개하며 감회를 새롭게 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토니 브룩 박사 과정에 있는 정예형 형제의 특별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예배의 감동을 더했다.
정수정 집사의 간증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은 많은 이들에게 믿음의 도전을 주었다. 이어진 감사 찬양 시간에는 본 교회 성도들이 유태웅 목사가 작사하고 곡을 만든 '주님의 손 안에 나의 길이 있네'를 함께 찬양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헌금 순서 후에는 국악 가수이자 대구 무형 문화재 제8호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인 김혜진 성도의 특별 찬양이 이어져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축사 시간에는 뉴욕나사렛중앙교회 담임 김춘근 목사와 필라델피아 뉴비전교회 담임이자 현 필라델피아 한인목사회 회장인 채왕규 목사가 따뜻한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진웅, 유태웅, 유현웅 삼형제 중 막내인 뉴저지 참된교회 지휘자이자 마하나임 찬양팀 워십 리더인 유현웅 찬양사역자는 초대 찬양을 통해 은혜로운 분위기를 이어갔고, 형님인 뉴욕미션콰이어 &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이자 플루티스트인 제시 유 교수의 초대 연주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예배에서 뉴저지새사람교회 담임목사이자 직전 뉴저지교협 회장인 김동권 목사가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깨달음을 선사했다. 모든 순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 찬양했으며, 뉴욕영안교회 담임이자 전 한기부 뉴욕 대표 회장인 김경열 목사의 헌금기도 및 축도로 기념 예배는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지난 1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부흥을 소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태웅 목사는 한인이민교회들이 어려워지고 교회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난해 4월 7일 플러싱 주택의 공간을 리노베이션하여 ‘홈 카페’를 운영하며 장소를 공유하고 더라이프장로교회 예배를 드려왔다. 주소는 “4564 166St Flushing NY 11358”이며, 문의는 전화(646.258.4161)나 이메일(usallm2020@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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