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2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천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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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3-11 06: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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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72회 정기노회가 3월 10일(월) 오후 7시에 1박2일의 일정으로 뉴욕방주교회에서 열렸다.
신임 임원선출을 통해 노회장 김천수 목사(뉴욕방주교회), 목사 부노회장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장로 부노회장 전용수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서기 조경윤 목사(특수전도), 부서기 이준형 목사(뉴욕한인연합교회), 회록서기 우영주 목사(뉴욕주는교회), 부회록서기 강성광 목사(광야길교회), 회계 최성택 장로(뉴욕한인연합교회), 부회계 임우영 장로(뉴욕방주교회) 등을 선출했다. 부노회장은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또 청원처리를 통해 △뉴욕주는교회 우영주 담임목사 청빙 △뉴욕주는교회 김성국 전도사 목사고시 추천 △넘치는교회(주영광 목사) 장로 2인 증선 △뉴욕신일교회 박맹준 목사 시무사임 및 교회폐쇄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강병준 부목사 청빙 및 노회가입 △캠브리지연합교회(김영호 목사) 장로 3인 증선 등을 처리했다.
임원회 보고를 통해 은퇴목사의 임시당회장직을 겸하도록 하기위해 “은퇴목사는 임시당회장이 될 수 없다”는 항목을 삭제하자는 헌법개정 논의가 화제가 됐다. 니카라과 이동홍 선교사 치료를 위해 2천 달러를 지원하고, 니카라과 선교대회를 위해 3천 달러를 지원했다.
김인선 선교사는 이동홍 선교사의 현황을 소개했다. 뇌출혈로 인해 교통사고가 나고 응급실에 입원하기도 했으며, 처음에는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 앉기도 어려웠는데 점점 회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번 2025 니카라과 선교대회는 컨트럴타워인 이동홍 선교사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어느해보다 뜨겁게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학장 김종훈 목사, 교무처장 조태성 목사, 행정처장 김영숙 목사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학장 김종훈 목사와 교무처장 조태성 목사, 행정처장 김영숙 목사는 노회에 참가하여 보고를 통해 대면과 화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으며 선교지와 한국에서도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미주장신과 목회학 박사 공동학위 프로그램에 4명의 목사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으며, 동문과 지교회 목사들이 신입생 추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천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전 노회장 노성보 목사가 성찬을 집례 했으며, 전 노회장 임선순 목사의 축도와 서기 주영광 목사의 광고가 이어졌다. 전 노회장 김연수 목사는 누가복음 17:7~10 말씀을 본문으로 “무익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퇴인사를 하고 참 목회자의 길이 무엇인가 소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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