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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역자연합회, 2025년 시무 감사예배 및 제4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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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5-0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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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KPFNY) 2025년 시무 감사예배 및 제4회 총회가 2월 6일(목) 오전 11시, 플러싱 산수갑산2에서 열렸다. 신년하례에는 뉴욕한인사회 관계자 및 성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총회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며 교계의 연합과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8e871004122d5a0bb0353cbab640ad62_1738877038_48.jpg 

 

1.

 

1부 감사예배는 허윤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봉규 목사와 김영환 전도사의 찬양 인도 후에 김사라 목사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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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라 목사는 “특별히 많은 교역자들이 모였습니다. 훈련과 연단과 어려움을 통하여 훈련하여서 하나님의 종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 능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날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며 나가는 줄 믿습니다”라고 기도했다.

 

이어 부회장이자 뉴욕교협 증경회장인 이준성 목사가 시편 119:105~112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찾아가는 나침판"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해 “성경은 우리의 등과 빛이 되어 하나님께로 가는 바른 길을 제시한다. 나침반이 항해길의 지침서가 되듯, 성경은 하나님을 향한 여정의 유일한 안내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의 찬양에 이어, 뉴욕교협 증경회장 허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

 

2부 총회 및 신년하례를 통해 새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선거관리위원장 신현국 목사는 “세상 대통령도 뽑을 때의 성경에 손을 얹고 맹세를 하는데, 하나님의 지도자를 뽑는데 성경 말씀으로 맹세를 한다”며 여호수아 1:5~9 말씀을 봉독하고 이준성 목사를 회장 그리고 허윤준 목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공포했다. 

 

한편 뉴욕교역자연합회 정기총회는 사전공고 없이 진행됐다. 교역자연합회는 회칙이 없으며, 운영위원회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들을 소개했는데 유상열 목사, 이만호 목사, 김원기 목사, 이규형 목사, 이준성 목사, 허윤준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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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회장 이규형 목사가 이임인사를 했으며, 신임회장 이준성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이에 앞서 김영환 전도사가 특송을 했다.

 

이규형 목사 이임과 이준성 목사 취임... 연합회 새출발

이준성 목사, 목사회와 교협 이어 3관왕 - 새로운 항해 

 

이규형 목사는 이임인사를 통해 "이제 물러날 때가 되었다. 섭섭함 없이 시원하게 끝맺게 되어 감사하다. 짐을 벗고 뒤에서 도울 수 있게 되어 마음 또한 편안하다. 다행히 욕 먹지 않고 임기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한데도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임회장 이준성 목사는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이 될까 걱정했는데, 여러분을 보니 잘 맡았다는 생각이 든다. 뉴욕 목사회와 교협 회장에 이어 3관왕이라는 말도 듣지만, 다른 욕심은 없다. 그저 여러분을 잘 섬기고,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면서 뉴욕교계의 본이 되고 어려운 목사들과 교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자 이 자리에 섰다. 여러분이 이해하고 끝까지 밀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3.

 

축사가 이어졌다.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이에스더 회장, 필라목사회 회장 채왕규 목사,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박성술 전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뉴욕원로목사회 회장 이병홍 목사가 권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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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의 이에스더 회장은 2024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2025년에는 밝은 소식을 기대한다. 이규형 목사님이 모세처럼 임무를 잘 수행하고 사명을 다한 후 여호수아 이준성 목사님에게 4대 회장직을 위임하게 되었다. 이준성 목사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교계와 한인 사회를 위해 빛을 발하기를 기도한다”고 축사를 했다.

 

채왕규 목사 '교역자연합회 3년 안정권 진입 축하'"

교역자연합회 4회기... 믿음으로 난관 극복 기대

 

필라목사회 회장 채왕규 목사는 “교역자연합회가 3년을 지나 안정권에 들어섬을 축하한다. 어려움이 닥쳐도 믿음으로 넘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것이 잘 될 때는 문제가 안 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도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웃으며 넘기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 모든 교역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박성술 전 회장은 “3년전 야외 모임에 참석한 후 오늘 두 번째로 함께하게 되었다. 신임 회장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한 지도력 덕분에 교역자연합회의 성공을 확신하며, 2025년이 축복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상조회와 협력하여 한 가족처럼 나아가며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병홍 목사 '뉴욕교역자연합회 30년 회고담'

교역자연합회의 변천... 이병홍 목사 권면 주목

 

뉴욕원로목사회 회장 이병홍 목사는 “30년 만에 고향집에 돌아온 듯한 기분이다. 1995년 목사회 회장을 맡았었는데, 당시에는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였다.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 모든 교역자들이 참여했다. 당시 교역자회는 목회자들을 돕고 지원했다. 시간이 흘러 가짜 목사가 목사회 회장을 하겠다고 하자, 안수받은 목사만 가입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명예와 권력이 생기면서 아픔을 겪기도 했다. 교역자연합회는 어려운 교회를 돕고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아름다운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을 했다.

 

이어 4회기 예정 사업으로 △4월 워싱턴DC 신학교와 협력한 학술세미나 △6월 칼빈부흥사단과의 부흥회 및 세미나 △8월 뉴저지 기도원에서 문석호 목사 초청 세미나 △10월 크루즈기도회 등이 발표되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와 같이 칼빈부흥사단 목사들이 성도들과 같이 80~90명이 뉴욕을 방문하여 부흥회와 세미나를 열며, 집회를 여는 16개 교회에 3천 달러씩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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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는 “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모든 교역자님들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웃으며 화합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정말 기쁘고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평화로운 가운데 뉴욕교계가 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축복 및 오찬기도 후에,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준비된 선물(화장품과 수건)을 나누며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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