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세들이 후원하고 2세들이 준비한 남가주 ATG 첫 찬양과 기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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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1-29 17:5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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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Lee와 함께한 ATG Worship Session
여러 인종의 다양한 세대가 한 목소리로 찬양
K-워십과 기도...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계획
ATG(A Thousand Generations) Worship Session의 첫 찬양과 기도의 밤이 지난 1월 25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가주 나성제일교회당에서 뜨거움과 감동 그리고 열정 속에서 열렸다. 집회는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장로) 회원사들이 미디어 파트너로서 후원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한 청소년들, 친구들과 함께 카풀로 참석한 젊은이들, 그리고 90대에 이른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하였고, 다양한 피부색의 여러 민족이 함께 한 찬양과 기도의 집회였다.
18곡의 모든 찬양이 영어였지만 모든 세대가 함께 신령한 영적 언어로 하나되는 찬양이었다. 특히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송가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찬양이 되었다.
뉴욕을 기반으로하여 찬양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Young Lee의 찬양인도에 모든 회중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만 경배하였다. 그의 따스한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는 부드러우면서 힘을 느끼게 하는 연주였다. 또한 Joshua Kim 전도사의 중간 중간의 메시지는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발견하게 하였다.
회중들은 기쁨과 위로와 회복과 회개의 시간으로 채워갔으며 젊은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주님께 경배하는 것에 감사하였고, 어른들은 젊은이들이 눈물 흘리며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습에서 자녀를 위해 우는 어머니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영어 찬양이 익숙하지 않지만 성령님 안에 함께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언어의 장벽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더 이상 막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소셜미디어와 지인들을 통해 이번 집회에 참석하게되었다는 참석자들은 집회 1시간 전부터 도착, 커피와 다과를 나누었고 특히 1시간 30분간 찬양과 기도가 끝난 후에도 많은 이들이 그대로 담아서 신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거나 기도요청을 하는 모습들이 계속되기도 했다.
ATG(A Thousand Generations) Worship Group은 각자 교회에서 찬양하는 형제 자매들이 모든 세대가 함께 주님께로 향하게 하기 위하여 마음을 모아 조직된 범교회적 젊은이들로 구성된 찬양팀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젊은이들이며, 전문적인 음악인의 길에 들어선 이들도 있다.
이번 집회에 대해 ATG Worship Group 지체들은 1세대 어른들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받았다고 했고,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기타를 연주하였으며 주님께 항복함에서 오는 힘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메시지를 전하고 계심을 상기하게 되어 이렇게 의미있는 찬양과 기도의 밤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집회는 1세대의 전적인 재정후원과 2세대들의 기획, 홍보, 그리고 재능 기부로 준비된 이상적인 집회 모델이 되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했다. Worship Session을 기획한 데이빗 서 형제는 “앞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한 찬양, 그리고 한국어로만 찬양하는 Worship Session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속될 한인 2세 뮤지션들과 함께할 Worship Session은 한인커뮤니티를 넘어 모든 커뮤니티에 K-Worship and Prayer를 통한 성령님의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역사가 확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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