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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5 봄학기 개강부흥회 “회복과 재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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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1-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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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2025 봄학기 개강부흥회가 “회복과 재헌신”이라는 주제로 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부흥회의 강사는 김은수 목사. 김 목사는 지난해 8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상담학 신학석사(Th.M.) 과정 MOU를 맺은 GRS 원장이다.

 

2025 봄학기 개강부흥회 강사 GRS 김은수 목사

“여호와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메시지

 

부흥회 첫날인 27일(월) 저녁에 열린 집회는 학감 정기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은수 목사는 역대하 20:14-23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신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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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유다 왕 여호사밧이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도움을 구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전쟁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유다 군대는 전장으로 나가며 찬양대를 앞세워 하나님을 찬양했다. 하나님께서 적군을 혼란에 빠뜨려 서로 싸우게 하시는 기적을 일으키셨으며, 유다 백성은 큰 승리를 거두고 풍성한 전리품을 얻으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는 내용이다.

 

김은수 목사는 12여년전에 학교정책때문에 RTS가 선교학 박사과정을 중단하자 다른 교수들과 힘을 합하여 GRS를 설립하고 한국에 나가 모금을 하는 과정속에 영혼이 힘들고 지친가운데, 본문의 말씀중에 “이 전쟁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것이니라”라는 말씀을 통해 깊은 은혜를 받고 영혼이 소생하며 오전 스케줄 다 포기하고 호텔에서 펑펑 울면서 기도했던 말씀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간단히 말씀의 내용을 소개했는데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특별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역자들이 사명을 길을 걷는 데 있어서 물론 열심히 주님을 신뢰하고 나가지만, 생각지도 않은 많은 위험들과 시련들을 부닥치게 되고, 지쳐서 내가 이 일을 더 이상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위기에도 놓이게 되는 상황에도 있게 된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이런 질문에 대해서 아주 명쾌한 대답을 주는 귀한 말씀이 있다”고 했다.

 

다음은 메시지 요약이다.

 

1.

 

여호사밧의 기도 전략, 위기 극복의 열쇠

전쟁 앞 두려움을 기도로 승리한 여호사밧

 

여호사밧 왕은 전쟁을 치러야 되는데 두려움이 앞섰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하나님의 자녀들도 예수를 믿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만, 갑자기 엄청난 위험과 감당이 어려운 시련에 직면하게 되면 두려워하게 된다. 아무리 강한 믿음이 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전쟁이나 박해나 죽음이나 또한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내 힘의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어떤 것들이 쳐들어오게 되면 두려워하게 된다.

 

신학생이라면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교께서 훈련을 받고 있는데, 과연 헌신의 길이 항상 기쁘고 즐겁고 평안함만 있던가? 시간이 지나고 예기치 못한 경제적인 어려움 또는 누구에게 얘기할 수 없는 괴로움과 두려움들이 얼마나 많이 오던가? 아무리 믿음이 강해도 이것이 인간이다. 아무리 주님과 함께 헌신의 길을 걸어도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어려움과 환란과 고난과 핍박에 다 합쳐오면 인간은 두려워하게 된다.

 

이러한 두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여호사밧이 취한 솔루션, 해결방안이 뭔가? 이런 풍전등화 같은 상황에서 여호사밧은 어떻게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민족적 위기를 극복해 나갔는가?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점이다. 오늘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부흥회를 통해 새로 믿음을 가지고 출발하려고 하는 우리 모두에게 이 여호사밧이 취한 이 솔루션은 정말로 우리에게도 중요한 도움이 된다. 우리가 낙심을 할 때도 있고 두려워할 때도 있다. 이게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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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위기에 직면하자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아예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전 유다 백성들에게 금식을 공포하고 적극적으로 기도하라고 공포한다. 아마 여호사밧이 유다 3대 성군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이런 점 때문인 것 같다. 지금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여호사밧은 전 국민에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먼저 금식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라고 외쳤다.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결정적인 무기는 기도였다는 것이다.

 

여호사밧은 과거에 전장에서 선지자의 말도 듣지도 않고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가 자기가 저지른 과거를 생각하면서, 이 전쟁에서 내가 이길 수 있는 것은 먼저 하나님 앞에 나가고 기도하는 것이라며 기도한다. 기도 전략으로 나갔다. 이것이 이 전쟁에서 이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전쟁의 승패는 군사의 수가 얼마나 많고 얼마나 신식 무기를 잘 갖추었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서 누구의 손을 들어주시는가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고백한다. 

 

헌신의 길은 그저 평탄한 길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 헌신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철저하게 낮추시느라고 아주 의도적으로 고난의 길과 좁은 길을 걷게 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위기의 순간에는 그저 두려워 떨고만 있을 때가 아니다. 이때야말로 여호와의 얼굴을 향하여 하나님께 전적으로 강구해야 할 때이다. 이렇게 기도하고 나가면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우리 앞에 보이면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가시는 것이다. 모든 환란으로부터 이기게 하시고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이 배워지지 않으면, 여러분의 사역은 장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면서 하나님이 해결해 가시는 것을 배우며,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해결하는 것을 직접 봐라.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내가 너를 통해서 이뤄갈 것이라는 것을 체험하는 신학생의 길이라면 그 학생은 장래가 촉망이 되는 학생이다.

 

2.

 

여호사밧의 기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

개혁주의 신학의 원리, 100대 100의 기도와 헌신

 

여호사밧 기도의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은 20:12 말씀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이다.

 

여호사밧은 “하나님,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사실 나는 군대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님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라고 기도했다. 이런 여고사밧의 기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호사밧의 기도가 자신은 아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하나님만 바라본다는 그런 기도였을까? 아니다. 개혁주의 신학의 원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와 우리 인간의 책무와의 관계를 수치로 비유하면 100대100이다. 일반 모든 종교는 신과 우리의 관계를 50대50으로 생각한다. 내가 50을 하나님께 나가면 하나님이 50을 찾아오는 것이다. 이것이 인본주의 신학의 핵심이다.

 

하지만 우리 개혁주의 신학은 100% 하나님 먼저 오신 것이다. 그래서 나의 100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100은 완전치 100이다. 나의 100은 비록 불완전하지만 나의 100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지금 여호사밧의 기도는 자기는 아무것도 안 하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본다는 그런 기도가 아니다. 학생이 공부는 전혀 안하면서 장학금을 바라본다면 그것만큼 기회주의자가 없는 것이고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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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자기 죄와 실패가 있었기에 여호사밧은 아무리 숫자가 많다 하더라도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앞에 엎드려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재산이 좀 있는가? 신학교를 졸업한다고 하면 어디 갈 교회라도 보장받아 놓은 데가 있는가? 그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여호와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아니하시고 세워주시지 아니하시면 그건 아무것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여호사밧은 “하나님 도와주셔서 하나님 긍휼을 베풀어주소서.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이 기도가 여러분의 절실한 기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주님, 주님만 바라봅니다. 내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아무리 내가 공부를 많이 했다 하더라도, 뭐 아무리 장래가 뭐라고 뭐라고 약속이 됐다 할지라도 그것이 내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손을 들어주시느냐 들어주지 않느냐가 문제요니, 하나님 나를 붙들어 주십소서. 나는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나이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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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호사밧의 전쟁 승리, 두려움 없이 하나님만 바라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대열 갖추고 믿음으로 나서

 

여호사밧에게 하나님은 야하시엘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유다 백성에게 두 가지 길을 제시하신다. 첫째는 상대의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전쟁은 너한테 속한 것이 아니라 나한테 속한 것이기에, 전쟁에서 이기게 하는 것은 숫자 때문이 아니고 내가 이기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둘째는 쳐들어오는 적들을 향해서 대열을 갖추라는 것이다. 전쟁은 나한테 속했으니까 너희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무장해제하고, 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이기는가를 구경하라고 한 것이 아니고 실제 대열을 갖추고 전투태세로 전장에 임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뤄가는 걸 똑똑히 보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영적전쟁의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내 힘, 내 능력, 내 방법, 내 지혜를 내려놓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도와달라고 믿음으로 나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동일한 방법으로 응답을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내가 너의 눈물을 보았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 이 전쟁은 너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신학교 과정은 너의 힘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신학교를 마치고 그 이후의 싸움에서도 승리는 내가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 솔루션이다.

 

4.

 

여호사밧의 승리 비결은 하나님을 찬양함과 신뢰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응답을 받은 여호사밧이 어떻게 행동을 했는가? 첫째는 응답을 주신 여호와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고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우리를 위해 대신 싸워주시고 우리에게 끝까지 은혜를 베풀시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자녀들이 취해야 할 태도가 뭘까? 그분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이다. 둘째는 여호사밧은 유다백성에게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이라 권면한다.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러면 여전히 우리가 이 험악한 세상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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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은 군대 제일 앞에 찬양대를 세워서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여호와를 찬양했다. 그것이 여호사밧의 전쟁 전략이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날마다 그의 백성들을 위해 싸울 것이니, 하나님의 자녀들은 매일의 영적 전투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높이는 것이다. 매일 하나님이 결과를 어떤 걸 주시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을 찬송할것인가 아니면 말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승리를 주실 걸 믿고 하나님 앞에 먼저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그것이 영적전투의 승리를 부르는 비결이다.

 

어차피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고 구원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사역의 길을 걷게 하시고 이 사명의 길을 걷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선언 하셨으니,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니 나의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것은 “하나님 찬송받아주십시오. 여호와께 찬양을 드립니다”이다.

 

5.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오직 그분만 바라보라

신학생 승리의 비결, 기도와 찬양으로 나아가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시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세우셨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장차 영적전쟁터의 장수로 삼으시기 위해서 이끌어 나가신다면 안 될 것이 뭐가 있겠는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여러분과 저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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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여러분,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 마음의 고통을 하나님은 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싸워주시고, 우리의 전쟁을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승리하게 하신다. 당신의 택하신 자녀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그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오직 전능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가자.

 

지금 두려워하고 고민하는 그 문제는 내가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손으로 옮겨지기만 하면 해결의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 예수님은 “잠잠하라 고요하라” 한마디의 말씀으로 풍랑을 잠잠케 하셨다. 예수님이 한마디 말씀하시니 그것으로 상황이 끝난 것이다. 예수님이 내 인생에 내가 괴로워하는 문제에 개입해 주시고 한마디 말씀하시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다. 그것을 내가 붙들고 해보려고 하니까 문제가 더 쌓이는 것뿐이다. 일단 하나님의 손에 옮겨지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가자. 하나님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이다다. 

 

오늘 신학교의 가장 큰 결점 중의 하나는 공부하느라 바쁘니까 기도안하고, 숙제하느라 바빠서 기도시간 빼먹는 것이다. 친구들 가운데 보면 신학교 다닐 때는 지지리도 못 살지만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가기 기도한 친구들의 교회는 든든하고, 머리 굴리던 친구들은 여전히 그렇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찬송하며 나가기 바란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다. 이 학기의 승리의 비결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그러니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고, 맡기고,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면서 찬송하며 나가는 학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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