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며 찬양하는 Ao1, 하나님을 무대 위로 모신 겨울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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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1ㆍ2025-01-06 07: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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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Ao1 겨울수련회
한분의 관객이신 하나님을 위해 무대에서 춤추며 찬양하는 Ao1(Audience of One) 미니스트리가 뉴욕과 뉴저지 차세대에게 다가서고 있다. Ao1은 지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0여 교회의 중고등부와 청년부 연합으로, 뉴저지장로교회와 인근 호텔을 오가며 수련회를 가졌다.
수개월 전부터 루비킴 디렉터 등 청년 스탭들은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쏟아 부으며 기도로 수련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Ao1사역팀은 이번 수련회에는 하나님을 관객석이 아닌, 정성껏 마련한 무대 위로 모시고 싶어 했다. 하나님을 무대 중앙에 모시고, 오히려 수련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은 관객석에 앉기를 바랬다. 그리고 하나님의 깊으신 음성 듣고 싶어 했다. 얼마나 다음세대를 바라보시고, 얼마나 하고 싶으신 말씀이 많으실까? 하나님의 속내를 듣고, 하나님의 비전을 듣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함께 우리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꿈을 하나님과 함께 꿀 수 있기를 바랬다.
주강사이자 크리스천 전문 상담자인 죤킴 목사는 집회 첫날부터, 이번 집회의 주제인 마태복음 6:33 말씀의 “Seek Him First(먼저 그를 찾으라)”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최우선시 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들을 각자의 삶에서 돌아보게 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이 세대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영적으로 얼마나 많은 유혹과 죄악에 노출되어 있고, 그것들로 인해 죄책감과 절망의 늪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수많은 참석자들이 우울증, 중독, 열등감, 비교의식, 친구관계, 학업대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토로했다. 그들은 소그룹과 기도시간을 통해 고민과 아픔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기도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갔다.
집회 둘째 날에는 이러한 삶 이슈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크리스천 정신건강, 소울 케어, 미디어, 기독교적 세계관, 부모님과의 관계 등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연령별로 다양한 강의들을 개설하고, 각개인이 필요한 강의들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설교전에는 같은 또래들이 예수님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문제를 극복하고 승리한 간증들을 들으며, 자신들의 삶을 조명해 보기도 했다.
Ao1수련회의 특징은 역시 첫째로, ‘흥겹고 신난다’는 것이다. 연합 찬양팀과 댄스팀을 통해 춤을 추며 점프하며 하나님께 뜨겁게 찬양하며 계속 앙코르를 외쳤다. 그리고 성경의 메시지를 잔잔하 배경으로 한, 잘 짜여진 게임을 통해서도 모두 같이 웃고 박수치고 즐거워 했다. 둘째 특징은 ‘연합’이다. 여러 교회가 연합한 것은 물론이고, 참가자들 연령대도 방학을 맞은 중학생부터 직장 휴가내고 달려온 청장년까지 연령대가 차이가 컸지만, 다같이 예배드리고 게임도 하며 간증도 하며, 하나님 앞에서 함께 울고 웃는 시간을 가졌다.
루비킴 디렉터는 “돌아보니, 하나님은 Ao1 스탭들이 하나님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 이번 수련회의 첫 순간부터 계획 하시고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셨다. 이제 Ao1 Ministry는 Ao1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만이 더 높이 드러나길! 순수하고 겸손한 사역으로 계속 이어가길! 기도하며, 2025년 하나님의 행하실 일들을 꿈꾼다”고 소감을 밝혔다.
Ao1은 2020년에 워십댄스 여름캠프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여름 캠프후에는 워십댄스의 밤 행사를 통해 성장한 신앙과 댄스실력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제 겨울수련회까지 사역이 발전했다. 홈페이지(ao1dance.com)에서 Ao1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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