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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미주) 총회, 총회장 이종식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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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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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미주 총회가 6월 4일(월)부터 8일까지 “영광스러운 교회, 영광스러운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첫날인 4일 오후에서 계속된 총회에서 부회장인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관례애 따라 박수로 총회장에 선출됐다. 48세인 이종식 목사는 교단 최연소로 총회장에 선출됐다. 3개 노회장의 추천과 가부투표로 목사 부총회장은 송환규 목사(뉴해븐교회)가 선출됐으며 장로 부총회장은 유성웅 장로(새한장로교회)가 투표로 선출됐다.

서기는 홍명철 목사(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 부서기 권오형 목사(중앙한인교회), 회록서기 김송덕 목사(서부제일장로교회), 부회록 서기 옥영철 목사(하나님의 영광교회), 회계 서보천 목사(둘로스교회), 부회계 김영호 목사(에덴동산장로교회)가 임명됐다. 

미주서부노회, 뉴욕노회, 아메리카노회 등 3개 노회로 구성된 미주합동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향존직 70세 정년제, 형제교단과의 연합운동등 예민한 문제를 다룬다.

이종식 목사(48)는 “교단을 하나되게 한후 성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연소라는 것을 의식하며 “총회장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님의 일은 끝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종식 목사는 남미이민자 출신에서 미국으로 온후 필라 델피아의 웨스트 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하고 강도사로서 16년전 베이사이드에 두 번째 한인교회를 세워 교회교육과 제자훈련으로 천명이상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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