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기도의집, 가을 심령부흥회 “한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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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4-11-22 05: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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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동산 기도의 집(정숙자 목사)이 주최하는 가을 심령 부흥회가 11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오후 6시에 플러싱 다운타운에 소재한 물댄동산교회(142-01 38th Ave. 2F, Flushing)에서 열렸다.
심령치유, 말씀, 은혜 집회로 진행된 집회의 강사는 독특하게 두 명이 강사이다. 목요일은 이명숙 목사(예장 열림총회 직전 총회장, 우수교회 담임), 금요일은 김의경 목사(우리교회 담임)이다. 목요일 저녁집회는 인도 정숙자 목사, 대표기도, 조상숙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말씀 이명숙 목사, 헌금 색소폰특주 김보라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 이명숙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숙자 목사는 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부회장으로 많은 회원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밖에는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오랫만에 뉴욕일원에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영혼의 갈증도 해결하고자 모인 회중들에게 강사 이명숙 목사는 누가복음 17장 11-19절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했는데 묵직하고 짧았다.
1.
다음은 이명숙 목사의 메시지 요약이다.
사람들이 너무 죄악에서 타락이 되었다. 음란과 거짓과 외식하는 것과 형식적인 예배, 예배도 그냥 예배가 아니라 외식하는 예배이다.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 앞에 빠지는 정말 하나님에게 연락이 되는 예배를 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예배 시간에도 딴생각 딴짓을 너무너무 많이 한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 바뀌었다. 저희 교회에서도 온라인으로 교회 못나온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솔직히 말하면 온라인예배를 없애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온라인 영상에 의지하느라고 교회도 안 나오고, 예배드린다 하면서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고 왔다갔다하며 하는 예배가 무슨 예배인가?
본문에서 오직 한 사람만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살펴보면서, 오늘 모인 모든 분들에게 나 한 사람의 믿음을 통해서 주역이 달라지고, 미국이 달라지고, 가정이 달라지고, 환경이 달라지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그러면 오늘 하나님이 구원받은 한 사람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교훈을 받을텐데 어떤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말씀이 있을까? 먼저 낮추는 겸손한 믿음을 가져야 된다. 맨날 하나님께서 용서를 해주시는데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에게 때로는 아픈 연단 속에서는 반드시 우리가 해야 될 숙제들이 있다. 그 숙제를 기도로 풀어야 되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우리가 살아갈 때에 그 숙제는 쉽게 풀어진다.
우리들은 포기하면 안된다. 하나님 앞에 끝까지 부르짖어 기도하라. 오늘 나병환자들이 만약 포기했다면 예수님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저와 여러분들이 절대로 이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포기하거나, 그것을 예사로 넘겨서는 안 된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소원한다. 오늘 나병 환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기다렸을 때에 예수님은 이들을 다 고쳐주셨다.
내가 왜 이것밖에 안 되냐고 좌절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혼자라도 예배드릴 수 있는 거처가 있다는 것만 해도 감사하며 기도하다 보면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이 자꾸만 보내신다. 근데 감사가 적다. 감사를 안한다. 감사가 하나님 앞에 고백이 되면 감사 속의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신다. 우리가 감사하다 보면 하나님께 맡긴 것이 부러진다. 안 되는 것들이 되어진다. 모자라는 것들이 채워진다. 성령의 역사가 있다.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하셔서 하나님이 응답으로 채워주실 줄 믿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우리 주님 앞에 구원받은 것 감사, 죄 사함 받은 것 감사, 하나님이 자녀가 되게 하신 것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은혜를 누리라. 주님이 주시는 혜택을 얼마나 많이 받고 사는가?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다 주셨다. 그런데 다 내가 한 것처럼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셔서, 믿음이 회복되고 건강도 회복되고 기도도 회복되고 환경도 회복되고, 전도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지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이 밤에 주님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예비하신 은혜 한 사람처럼, 하나님 앞에 올 때마다 거저가면 안 된다. 주님을 만나고 가야한다. 예수님 앞에 달려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한 사람, 그 한 사람이 은혜를 받고 변화가 일어나면 가족과 나라와 이웃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에게 힘든 연단이 오면 그것도 하나님 뜻인 줄 알라. 그리고 기도하라. 기도훈련을 잘 받고 나면, 훈련 속에서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실 텐데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치료를 받은 나병 환자처럼 주님의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살라.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주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라. 그냥 잘먹고 잘살게 해달라고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아무렇게나 변화도 없는 그런 신앙 생활하면 안 된다. 지금까지는 입술로만 예배를 드렸다면 이제는 내 삶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가 자꾸만 나타내야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고 사랑을 전해서 다른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해야 된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이 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니 주님이 가슴이 아프시다. 가롯 유다만 예수님을 팔았을까? 우리도 엄청나게 팔아먹은 것 아닌가. 또 로마 군병들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나? 우리들도 예수님을 아프게 해드린 것 너무나도 많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가?
신앙생활을 지금 엉망진창으로 하고 있는지 않는지를 한번 살펴보라. 오늘날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감소가 되고 있다. 왜 일까? 은혜를 받았으면 변화가 일어나야 되는데 변화가 일어나기는 커녕 감사도 하지 아니하고 그렇게 살기 때문이다. 게을러서 놀러 다니고, 차 마시러 다니는 시간은 많으면서도 기도하라면 안한다. 세상의 방법으로 살기 때문에 주일에 회개는 간 곳이 없고, 그냥 대충 예배를 한다. 예배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다. 예배는 살아계신 주님 앞에 나를 올려드리는 시간이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연락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인데 우리가 그냥 헛되게 예배를 드려서는 안된다.
우리의 시간을 마귀에게 내어줘서도 안된다. 신앙생활을 미지근하게 하면 안된다. 여러분 가운데에 십자가의 은혜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구원받은 것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죄사함 받은 거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정말 주님을 만나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밖에 없다. 오늘 모인 우리들이 이제부터 다시 한번 성령의 은혜로 충만하여 믿음생활을 뜨겁게 한번 잘해보자. 그래서 주역이 변하도록 나라가 변하도록 대한민국이 변하도록 그렇게 한국교회가 변화가 일어나고, 여러분들이 섬기는 귀한 교회들마다 지역들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 드린다. 고난이 멈춰지고, 환란이 돌아가고, 성령님의 인도만이 넘쳐나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2.
물댄동산 기도의 집 원장 정숙자 목사는 메시지 선포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연단을 주실 때마다 그 의미를 깨달아서 연단으로 인해서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해야 되는가를, 하나님께서 어떤 쪽으로 나를 변화시키려고 하시는지를 깨달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각자 다른 얼굴을 주신것처럼 연단도 다 다르다”고 했다.
정숙자 목사는 자신의 경우를 소개하며 “연단이 오면 이것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어떤 선물을 주시나 하면서 그 연단의 과정을 즐기는 단계까지 온 것 같다”라며 “연단을 잘 견뎌서 이기기위해 말씀안에 더 좀 더 깊이 들어가야 되고, 주시는 말씀에 나를 어떻게 적용을 시켜서 나를 어떻게 변화를 시켜가는가? 그래서 내가 무엇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회에 보답을 하고 더 유용하게 이끌어 가는가?”가 중요하다고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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