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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 각종 안건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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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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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 목사) 3차 임실행위원회가 5월 17일(목) 오전 10시 30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려 산적한 안건으로 인해 점심도 잊은채 늦도록 진행됐다.

1부 경건회는 기도의 시간이였다. 조명철 목사(총무)의 사회로 시작한 경건회는 기도 윤숙현 목사, 말씀 장영춘 목사, 릴레이 통성기도, 축도 정수명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욕교협은 경건회를 통해 유례없는 릴레이 통성기도를 이어가 평양대부흥 100주년인 2007년 부흥의 희망을 간구했다. 황동익 목사(부회장)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강현석 장로(이사장)은 교회협의회를 위해, 김석형 목사는 念섭獰揷뮌싫?潤만?위해, 황영진 목사는 할렐루야 청소년대회를 위해, 박희근 목사는 할렐루야 어린이 대회를 위해 각각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릴레이기도가 끝난후 조명철 목사는 "릴레이기도를 통해 성령을 입었다"라며 6월 열리는 목사회 컨퍼런스를 위해 기도를 했다. 조 목사는 "목사회의 컨퍼런스가 잘 진행되게 해달라"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의 열기가 높아지자 여기저기서 "오! 주여"라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2부 회무는 임실행위원 85명중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장 정수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김수웅 목사는 회원점명과 전회의록을 낭독했다.

이날 주어진 안건은 무려 10개. 1. 부활절 연합예배 결신보고 2. 청소년 농구대회 결산보고 3.할렐루야 대회 경과보고 4.선교분과위원장 임명과 대회 조직보고 5. 33년사 출판경과보고 6. 기독교회관 경과보고 7. 재산관리위원회 경과보고 8. 이단대책위원회 경과보고 9. 신학교 정화위원 경과보고 10. 이사회 활동보고.

이중 신학교 정화위원 경과보고는 관계자가 참가하지 않아 이루어지지 않았다. 안건중 '기독교회관 경과보고'는 난상토론으로 많은 시간 소모됐으며, 결국 건립은 무산되어 뉴욕교협의 손을 떠났다.

1.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절인 4월 8일 새벽에 열린 연합예배는 모두 23개 지역에서 열려 24,113.25불이 헌금되었으며 2,370불이 비용으로 지출되어 잔액 21,743.25불이 교협기금으로 사용되어 진다. 지출은 지역준비위원장 모임 763불, 인건비 600불, 주보 457불, 광고비 550불이다. 정수명 목사는 작년에 비해 헌금액이 늘어 난 것은 지역이 더 세분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 청소년 농구대회

지난 5월 12일 열린 청소년 농구대회는 18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퀸즈한인교회와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렸다. 18교회중 뉴욕세린교회는 비회원교회라는 이유로 탈락했다. 정수명 목사는 이미 3번이나 대회가 참가한 뉴욕세린교회가 탈락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잘하려고 했는데 지혜가 부족했다.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뉴욕교협 회장으로서 사과와 유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농구대회는 2,200불의 수입과 2,172.21불이 지출로 27.79불의 잔액을 남겼다.

3, 4. 할렐루야 대회 경과 보고

성인 할렐루야 대회는 7월 20일부터 3일간 퀸즈한인교회에서 오정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같은시간 같은 장소에서 김은예 전도사(퀸즈한인교회)를 강사로 어린이 대회가 열린다. 청소년 대회는 7월12일부터 3일간 퀸즈한인교회에서 오석환 목사(오이코스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이날 김석형 목사는 뉴욕을 떠난 이영희 목사를 대신해 선교분과위원장을 맡아 임명장을 받았으며, 관례에 따라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또 대표 대회장 장영춘 목사, 대회장 정수명 목사로 하는 조직도 발표했다. 대회조직은 교협의 조직과 거의 같다.

뉴욕교협은 대회를 분비하며 4차례의 기도모임을 가진다. 1차는 5월 31일(목)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 2차는 6월 12일(화)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 3차는 6월 28일(목) 뉴욕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 4차는 7월 10일(화) 든든한교회(김상근 목사)에서 열린다. 뉴욕교협은 회원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5. 33년사 출판경과보고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준비되는 '뉴욕교협 33년사'(출판위원장 김상모 목사)는 5월31일로 원고를 마감하고 오는 9월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책의 발간을 위해 인쇄비 3만불등 4만8천불이 예산으로 세워져있다.

6. 기독교회관 경과보고(별도기사)

7. 재산관리위원회 경과보고

뉴욕교협 건물의 관리를 위한 재산관리위원회 위원의 구성안이 재산관리위원회 염정남 위원장에 의해 제출됐다. 염 위원장은 현직 회장 및 이사장과 증경회장 및 이사장이 중심이 된 9인의 후보를 추천했다. 이들은 건물관리 규칙을 만들고 재산을 관리하게 된다.

추천된 인물은 1년째에는 회장, 이사장, 이광모 장로, 김정국 목사, 양희철 목사, 장석진 목사, 김종덕 목사, 박용기 장로, 염정남 장로등이다. 매년 회장, 이사장, 위원 1인등 3명이 교체되는 시스템이다.

증경회장인 황경일 목사는 이날 염 위원장의 발표에 대해 "교협건물은 청소년센터 위주가 아니라 교협 위주로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 조명철 목사도 재산관리위원회가 추천한 9인을 지적하며 "이렇게 구성하면 안된다"라고 말해, 염 위원장의 안이 통과하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이다.

뉴욕교협의 정관에 의하면 재산관리위원회등 특별분과는 9인의 위원을 둔다. 위원을 선정하는 공천위원회는 교협 회장단, 교단대표, 특별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다. 교단대표는 교단의 대표로 구성된 협동총무가 그 역할을 한다. 정수명 목사는 "곧 공천위원회를 소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욕교협과 뉴욕청소년센터는 매년 건물재산관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여왔다.

8. 이단대책위원회 경과보고(별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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