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싱제일교회 앞을 지나갈 때면 하늘을 본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후러싱제일교회 앞을 지나갈 때면 하늘을 본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4-27 20:21

본문

후러싱제일교회 앞을 지날 때 시선이 자주가는 곳이 생겼다. 교회주차장 앞에 높이 서있던 교회간판위에 LED 화면이 새로 생겼다. 최근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예배당 안에 LED 화면 설치를 많이 했지만, 실외 LED 화면은 처음이다. 91f573cb15602d5c9bf56263e19ed0ba_1714263654_71.jpg
 

91f573cb15602d5c9bf56263e19ed0ba_1714263674_73.jpg
 

예배당 안의 LED 스크린이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을 위한 것이라면, 외부 LED는 공개되어 이웃 주민들과 공유하는 화면이다.

 

김정호 목사는 “교회를 광고하는 내용을 넣지 않고 주민들과 같이 나눌 수 있는 내용을 게시한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미국교회들이 교회간판 옆에 “고난으로 서있기 힘드신가요? 그러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세요”라는 내용을 게시한 것 등에 큰 감동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야외 LED 화면을 통해 다양한 내용의 게시가 쉬워졌다. 지난 부활절에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내용이 한국어와 중국어, 그리고 영어와 히스패닉어로 화면이 바뀌면서 게시됐다.

 

최근에는 “비가 오면 무지개를 찾고 어두우면 별을 찾아보세요”, “상처와 흉터가 많은가요? 그것은 당신이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라는 내용이 4개 언어로 바뀌면서 게시되었다.

 

실외 LED 간판은 화면 사이즈가 실내보다 작아 설치비가 2만여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어두우면 별을 찾아보세요 #후러싱제일교회 #교회LED
- #후러싱제일교회 실외 #교회LED #부활절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1juJzJzEdE4DArxw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2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은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글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새글 2024-05-10
성도들은 미국한인교회 10년 뒤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2024-05-05
이종식 목사,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등록받아 2024-04-20
동부개혁 총동문회 세미나, 이용걸 목사 “목회자 건강의 비결”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2024-04-18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2024-04-1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2024-04-01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영육의 쉼이 필요한 사람위한 공간 2024-03-29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많이 실수하는 이것을 주의하라” 2024-03-23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 “첫날부터 이제까지” 2024-02-29
이용걸 목사 세미나 “예배가 회복되지 않으면 유럽교회처럼 된다” 2024-02-26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2023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2023-12-21
파이오니아 백운영 목사의 선교사 재파송 2023-12-10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 12… 2023-12-02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