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병홍 목사/부회장 송병기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병홍 목사/부회장 송병기 목사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3-18 07:23

본문

뉴욕 교협과 목사회가 희년을 맞이하는 등 뉴욕교계가 역사가 깊어감에 따라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에서 20여년 전에 뉴욕교협 회장을 지낸 목사들이 회장과 부회장이 됐다.


0c1bd597f2b605639e6b5ef69431f364_1710760982_52.jpg
 

뉴욕원로목사회 20차 정기총회가 3월 14일(목) 오전 11시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열렸다. 2003년 설립된 원로목사회는 팬데믹 등 사정상 2번의 총회를 하지 못했다. 

 

회무는 목사 14명과 사모 12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정익수 목사의 기도와 회장 소의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은 부회장인 이병홍 목사가 회칙에 의해 자동승계를 했다.

 

0c1bd597f2b605639e6b5ef69431f364_1710761011_54.jpg
 

부회장은 5인(회장, 부회장, 이성익, 정익수, 이수산 목사) 공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총무였던 송병기 목사를 추대했으며, 감사는 김원기 목사가 유임됐다. 모두 교협 회장을 역임한 목사들이다. 총무 이승재 목사, 서기 노재화 목사, 회계 손석구 목사 등 임원진도 갖추었다.

 

신임 회장 이병홍 목사는 “뉴욕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교협과 목사회 회장 등 여러 단체의 회장이 되었다. 비록 몸은 약하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회원 여러분들의 노후를 위해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욕원로목사회 지난 회기사업으로는 △6월 파크 야외모임 △11월 추수감사예배 △12월 성탄감사예배, 지역교회부흥선교회(대표 허윤준 목사) 초청 △신년하례예배 등이 있다. 재정은 이월금 $4,527를 포함하여 $11,814의 총수입에 $7,725를 지출하여 $4,088의 잔액을 남겼다.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사회 이병홍 목사(부회장), 기도 손석구 목사, 설교 박태규 목사(뉴욕교협 회장), 헌금특송 김영환 전도사, 헌금기도 이승재 목사, 축사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인사 소의섭 목사(회장), 광고 노재화 목사(서기), 축도 김용걸 신부(직전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는 연로한 은퇴목사들에게 금식을 강조하는 세미나 같은 설교를 했으며, 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는 자신도 원로목사가 되었다고 인사했다.

 

정관호 목사는 "나이가 들어 강퍅해져 꼰대라는 호칭을 받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님을 닮아 삶이 온화해지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는 원로목사들, 원로목사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목사회에서 4월중에 은퇴하신 목사들을 모시고 대접하고 사랑을 전하는 모임을 가진다고 공지했다.

 

0c1bd597f2b605639e6b5ef69431f364_1710761127_15.jpg
 

직전 회장 소의섭 목사는 “봄꽃이 활짝 피었다. 지난 겨울에 많이 추웠지만 새 봄이 된 것같이, 원로목사회도 겨울 같은 시기가 지나고 이제 꽃이 피는 시기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행사사진 앨범]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현장
[유튜브 쇼츠] 뉴욕원로목사회 20차 정기총회 동영상 뉴스
[유튜브 쇼츠] 송병기 목사 색소폰 연주
[유튜브 쇼츠]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은퇴목사들에게 금식을 강조
[유튜브 쇼츠] 정관호 뉴욕목사회 회장, 은퇴목사들에게 은퇴의 도를 나누어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90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 북미원주민 선교 폐회예배 및 선교보고 댓글(1) 2017-08-24
“현장에서 본 크신 하나님” 미동부기아대책 8월 정기예배 2017-08-24
작은 교회이지만 큰 선교를 한 좋은이웃교회 니카라과 선교 댓글(3) 2017-08-20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엘살바도르 2017 단기선교 2017-08-11
뉴욕수정교회, 5주간 이어진 아이티와 쿠바 등 단기선교 2017-08-11
팰리세이드교회, 니카라과 선교를 통해 느낀 미용사역의 파워 2017-08-05
뉴욕주는교회, 온두라스 선교 “성령님 함께 하심 경험” 2017-08-02
하명진·노혜영 의료선교사, 아이티로 하크네시야교회 파송받아 댓글(1) 2017-07-24
아이티에서 DTS를 준비하며 사역하는 김영록, 김선 선교사 부부 2017-07-14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정기예배 2017-06-28
뉴욕교계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2017 북미원주민 선교 2017-06-05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정기예배 “선교는 명예 아니라 소명” 2017-05-25
황영진 선교사,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과 기쁨과 평강을 간증 2017-05-24
평균 나이 68세의 37명 실버 선교사 멕시코 단기선교 2017-05-24
뉴욕 맘선교회 정기모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선교” 2017-05-23
제24기 실버선교학교 종강 및 멕시코 단기선교 파송예배 2017-05-03
이동홍 선교사 “2017 마사야 전도대회를 마치고” 2017-03-03
백세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뉴욕실버선교학교 개강예배 댓글(1) 2017-03-02
하명진 의료 선교사 “아이티의 놀라운 주님의 복음사역 현장에서는” 2017-02-22
GAP 박원철 목사, 북한선교 하다 중국에서 추방 2017-02-21
유재도 학장 “바울, 저드슨, 백성철 등 3인 선교사의 복음에 대한 열정… 2017-01-30
인도 14년 선교 마치고 볼리비아로 파송된 김진곤 선교사 부부 2017-01-30
뉴욕맘선교회 “그날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크리스찬” 2016-11-12
킴넷 패널토의 “1세끼리 모여 2세 논하는 모순에서 벗어나야” 2016-10-25
뉴욕 맘 선교회 추계모임, 선교가 주는 기쁨을 나누어 2016-09-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