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성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성료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1-15 15:47

본문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는 1월 13일(토) 뉴욕 맨해튼 지그펠드 볼룸에서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커뮤니티 리더와 주요 정치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856332a48b5ff9c564f0b014b3f7283e_1705351642_14.jpg
 

이날 행사는 한인사회가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고 그 발자취를 기억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더 큰 도약과 성장, 발전을 하자는 의미를 담아 한인사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미주한인이민역사를 되짚은 영상 상영을 통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시작된 미주 한인 이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처 알지 못했던 지난 시간 선조들의 노력과 헌신의 시간을 기렸다.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고, 한창연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과 28대 김기철 회장, 36, 37대 찰스 윤 회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축배의 잔을 높이 들어 뉴욕한인회과 한인사회 번영을 기원했다

 

856332a48b5ff9c564f0b014b3f7283e_1705351652_5.jpg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을 비롯해, 앤디 김,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마크레빈 맨해튼 보로장, 린다 이,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지난 시간 뉴욕한인회의 활동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한인 이민 121주년을 뜨겁게 축하했다. 또 여건상 참석하지 못한 여러 정치인들은 영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념했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한인사회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을 갖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올해 수상자는 ▲커뮤니티 유산상 Community Legacy 부문 김영덕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 ▲공공서비스상 Public Service 부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커뮤니티 브리지상 Community Bridge Award 부문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기업 리더십상 Corporate Leadership 부문 리처드 박 CityMD 창립자 ▲커뮤니티 리더십상 Community Leadership 부문 용 리 엑스트림케어 회장 ▲커뮤니티 서비스상 Community Service 부문 제미경 AWCA 회장 ▲커뮤니티 발전상 Community Enhancement 부문 아브라함 김 CKA 사무총장 ▲차세대상 Next Generation 부문 성은미 사업가 ▲커뮤니티 활동상 Community Action 부문 원유봉 시민활동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커뮤니티 자원봉사자상 Community Volunteer 부문 이문자 전 뉴욕한인미용인협회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856332a48b5ff9c564f0b014b3f7283e_1705351663_01.jpg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일부 선조들은 본토로 이주해 노동자로 생업을 이어갔고 철도 노동자로 로키산맥 관통과 솔트레이크를 가로 지르는 유타 지역 부설 작업이 끝나자 노동력이 필요했던 뉴욕으로 유입, 지하철 1호선과 브루클린 브리지, 조지워싱턴 브리지 공사에 참여하며, 1921년 뉴욕한인교회를 설립, 이를 중심으로 한인사회를 형성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이 분들 중 100여 분의 유해는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 안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이민이 급격히 둔화돼 앞으로 한인사회는 과거와 현재와는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한인사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차세대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을 마련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AZ4FvrpkzuSh8BUC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그리스도인의 재정사용 본을 보여준 안창의 산타 할아버지 2024-01-12
뉴저지목사회가 앞장서 섬기는 회원 목사의 부인 장례예배 2024-0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12
송일권 목사, 성경 연작시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 2024-01-11
바울신학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움 2024-01-11
뉴저지목사회가 2024 신년하례 모임을 볼링장에서 한 이유 2024-01-09
뉴욕목사회 2024 신년하례 및 기도회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4-01-09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 클리닉 ‘영성과 정신건강’ 2024-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08
뉴욕효신장로교회 2024 신년특새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1-08
뉴욕할렐루야교회 교회이전하고 2024년 신년 말씀집회 2024-01-07
새벽별주님교회, 이용걸 목사 초청 신년부흥성회 “아멘의 삶” 2024-01-06
따뜻한 뉴저지목사회의 큰 계획 - 도미니카 2024 선교집회 2024-01-05
"성경의 금맥을 찾았어요!" 2024 제1회 신년 통독 금맥세미나 2024-01-05
흥겹고 뜨거웠던 Ao1 겨울수련회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2024-01-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24 신년하례 예배 2024-01-04
“세계할렐루야대회 성가대만 1만5천명, 한국과 미국 다민족 참가” 2024-01-04
이수일 박사 “KCS 영성과 정신건강 워크샵에 참가하세요” 2024-01-03
뉴욕한인회 2024년 공동 신년하례식,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2024-01-02
김도완 목사, 뉴저지장로교회 사임 및 새로운교회 개척 2024-01-02
디모데목회훈련원, 신년에는 미래에 교회를 섬길 목회자 대상 세미나 2024-01-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2024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기도와 영성훈련’ 2023-12-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