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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목사 권면 “열정적인 칼빈주의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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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6-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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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윤석 목사 권면 풀스토리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제34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6월 5일(월)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교수 이윤석 목사 권면 순서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3가지 권면을 했다. 권면의 내용은 △말씀과 사투하는 졸업생이 되라 △배운 개혁신학의 내용을 실천하라 △열정적인 칼빈주의가 되라 등이다. 다음은 권면 내용이다. 동영상을 통해 권면의 전문을 볼 수 있다.

 

1. 말씀과 사투하는 졸업생이 되라.

신학교에서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배우는 것은 과목을 이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함이다. 오랫동안 설교를 했지만 설교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려고 애를 쓸수록 회개가 나오고 더 조심스러워 지며, 과거에는 겂이 없이 설교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말씀을 사랑하지 않고 말씀에 생명을 걸지 않으면 엉뚱한 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성령의 감동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내가 순간순간 인도함을 받으리라고 다짐하라. 그리고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려고 힘쓰라. 졸업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사투를 벌일 출발점에 와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라.

 

2. 배운 개혁신학의 내용을 실천하라.

신학과 신앙이 다르다는 분이 있다. 목회를 보니 신학이 아니라고 하는 분이 있다. 신앙은 반드시 신학에서 나와야 한다. 신앙과 신학은 완전한 일치를 이루는 것이다. 개혁신학과 개혁신앙은 같은 말이다. 그렇기에 요즘에 주위에 일어나는 신앙감정주의, 포스트모더니즘, 기복주의, 신비주의, 인본주의에 대해 잘 알고 공부하지 않으면 성도들을 잘 인도할 수 없다. 졸업은 하지만 졸업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라. 실제로 졸업했지만 청강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 졸업해도 내가 계속해서 개혁신앙을 사수해 나가고 지경을 넓혀나간다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현대적인 프로그램, 목회 처방책, 인스탄트 프로그램을 쫓아다니지 말고 개혁신앙의 지경을 넓혀가는 자가 되라.

 

3. 열정적인 칼빈주의가 되라.

어떤 분은 칼빈이 성령론이 빈약하고 기도가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성령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말했던 분이 칼빈이고, 매일 매일 기도생활에 힘썼던 분이 칼빈이다. 열정적인 칼빈주의가 되라. 조나단 에드워드가 영적인 열정을 이야기한대로 마지막 시대에 열심히 살라.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의 선한싸움을 싸우고 의의 면류관을 받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위의 3가지를 실천한다면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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