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미션학교 제35기 개강예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5기 개강예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2-28 22:38

본문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5기 개강예배가 2월 28일(화) 오후 7시30분 뉴욕참교회(문덕연 목사)에서 열렸다. 제35기 실버미션학교는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10주 동안 뉴욕참교회에서 진행된다.
 

097827e38d5ebcb6db7c4afe6d6f7896_1677641849_84.jpg
 

하루에 2개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문덕연, 김재열, 송병기, 김만열, 박헌영, 김원재, 노성보, 문덕연, 김성기, 이지용, 권영국, 이성헌, 박준열, 전광성, 노재화 목사 등이다. 또 황충열 선교사와 황달연 장로도 강사로 선다. 교육 후에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지난해에 방문한 온두라스에 단기선교를 다녀온다.

 

교육문의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917-963-9356)나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

 

개강예배는 인도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대표기도 이사 박준열 목사, 성경봉독 후원이사장 황달연 장로, 설교 이사 문덕연 목사, 헌금기도 이사 손성대 장로, 환영인사 회장 김재열 목사, 권면 이사 이지용 목사, 축사 이사 박헌영 목사, 광고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 축도 선교원장 최윤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님 우릴 인도하소서”

“실버선교회는 하나님의 기쁨과 생명이 있는 곳”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문덕연 목사가 창세기 13:17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 우릴 인도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뉴멕시코주 나바호 인디언 지역 단기선교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나누어 주목을 받았다.

 

문덕연 목사는 “뉴욕실버학교에 입학한 훈련생들은 10주 동안 훈련을 통해 우리의 길을 친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잡으시고, 이곳에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지금도 복음의 비를 기다리는 목마른 심령들에게 영혼을 소생하는 한줄기 단비를 내리는 훈련생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회장 김재열 목사는 인사를 통해 장수시대를 맞아 은퇴후에도 긴 여생을 소개하며 “실버선교회는 가장 보람 있고 하나님의 기쁨과 생명이 있는 곳인 줄 믿는다. 각 교회의 실버들이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쓰임받기위해 훈련에 참가한 것을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또 실버선교훈련 참가후 장기선교사로 헌신한 14가정의 노령의 선교사들을 소개한 후에, 한 달 이상 단기선교를 다녀올 훈련생에게는 항공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사 이지용 목사는 권면을 통해 이민한인사회 발전의 주역이었지만 지금은 고령화라는 물결의 중심에 있는 1세들을 소개하며, 은퇴 후에도 한결같은 신앙으로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겸손히 선교훈련을 받으러 나선 것을 보며 존경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85세의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외친 것처럼 이번 선교훈련에 참가한 모든 실버들이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을 마귀로부터 뺏어 하나님께 올려드리기를 소원했다. 

 

박헌영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선교훈련은 우리들의 인생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를 분명히 깨닫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라며 감사하고 축하했다. 그리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자동자 산업의 도전을 소개하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한 번 해보자 라는 도전의식을 가지자”라고 부탁하며 “무엇 때문에 살다 가야지 참으로 복된 인생인지를 다시 생각해 보라”고 부탁했다.

 

097827e38d5ebcb6db7c4afe6d6f7896_1677641863_3.jpg
 

097827e38d5ebcb6db7c4afe6d6f7896_1677641863_48.jpg
 

한편 문삼성 목사가 지휘하는 뉴욕실버미션합창단,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 첼로 축주 앤드류 김 교수, 축가 김영환 전도사 등 아름다운 찬양이 순서 사이에 있어 은혜를 더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N7GYBi1XUKwAYzp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5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2024-04-0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2024-04-02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2024-04-01
허연행 목사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4-04-01
연합의 모범지역 웨체스터 부활절새벽연합감사예배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2024-04-01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플러싱으로 교회이전하고 첫예배 2024-04-01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영육의 쉼이 필요한 사람위한 공간 2024-03-29
고난주간, 예수님의 6번의 고난과 함께한 미동부기아대책 2024-03-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