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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34기 종강 및 파송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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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11-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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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 선교학교 제34기 종강 및 파송예배가 11월 15일(화) 오후 7시30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실버선교회가 20주년을 앞두고 이사장을 새로 추대하고, 젊은 이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진행된 첫 번째 교육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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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 제34기 교육과정에는 40여명이 등록했지만 33명이 수료를 했다. 과정 후에 참가하는 단기선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도미니카에서 진행된다. 의료사역, 안경사역, 어린이사역, 한방사역, 미용사역, 사진사역 등에 25명이 참가한다. 

 

지난 19년간 뉴욕실버선교회 34번의 교육과정에서 940명이 졸업했지만, 더 많은 인원들이 단기선교에 참가했다.

 

종강 및 파송 예배는 인도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대표기도 이사 안재현 목사, 성경봉독 이사 황달현 장로, 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의 순서로 진행됐다.

 

매주 친구교회에 모여 연습중인 뉴욕실버미션합창단의 지휘는 문삼성 목사가 맡았으며, 내년 5월 21일에는 제2회 뉴욕실버미션 선교찬양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최귀석 목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는 잠언 4:23 말씀을 본문으로 “상처를 치유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하자!”라는 구호제창을 인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라고 부탁했다. 

 

최 목사는 “보이는 사람마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입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진리를 선포하라. 언제 어느 곳이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잊지 말고, 내일을 기약하며 힘 있는 미래를 열어가는 여러분이 되라”고 부탁했다.

 

헌금기도 이사 황규복 장로, 격려사 및 수료증 수여 회장 김재열 목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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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재열 목사는 교육과정 졸업생은 평생교육으로 재수강시에 등록비 면제, 교육과정 졸업생은 자동으로 후원이사가 된다는 혁신적인 2가지 사항을 발표했다.

 

김재열 목사는 “인간은 배울 때가 가장 행복하다. 한국이 장수국가에 된 것도 평생교육제도가 기여했다”라고 했다. 특히 “세상지식은 사는 동안만 유익하지만, 영적인 생명의 복음을 배우고 진리를 전파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살리는 줄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실버선교회 매 회기 과정은 같은 것이 아니라 주제, 강사, 내용이 바뀐다.

 

그리고 “졸업생은 자동으로 후원이사가 된다”라며 장례예배 순서지에 “실버선교회 후원이사”라는 약력을 한 줄 넣으라고 도전했다. 또 “19년간 존재할 수 있었으며 여전히 든든한 것은 동문 이사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계속 후배들을 격려하며 같이 배워가는 신실한 동문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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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단기선교팀 선서를 이사 최윤섭 목사가 대표로 했으며, 34회기 회장 강상원 안수집사가 인사를 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강상원 안수집사는 34회기 회장이 되어 한 답사를 통해 그동안 안경사역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를 배우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관련부분을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여 감당하려고 한다고 했다. 또 이론과 실제의 균형을 위해 현장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동문들에게 부탁했다. 

 

축가 김영환 전도사, 광고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 축도 이사 신우철 목사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35기 과정은 2월 27일 뉴욕참교회에서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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