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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를 위한 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 “함께”와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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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11-0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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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에는 한국과 선교지에서 온라인으로도 50여명이 참가했다.
 

장규준 목사가 오랫동안 기도해왔던 차세대를 위한 사역단체인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창립예배 및 출범식이 11월 1일(화) 오후 7시에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1.

 

1부 예배는 사회 한기철 목사(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회계), 환영사 최창호 변호사(미국법인 대표), 기도 신두현 목사(뉴욕천성교회), 성경봉독 이성남 전도사(운영이사), 설교 김은수 목사(고문, GRS 학장), 헌금특주 이인철 목사(노회 서기), 헌금기도 정인수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동문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ACE 미국법인 대표인 최창호 변호사는 초등학교때 이민을 온 1.5세로 “ACE는 요즘 계속되는 혼란스러움 속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다음세대가 믿음과 복음만으로 온전히 설 수 있도록 결성된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차세대 영적부흥, 전도에 협력하며 나아가며, 청소년과 젊은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이웃을 섬기고 나눔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으며, 구원의 감동을 전하는 기관으로 서기를 소원한다”고 했다. 또 청년들의 사회적인 고충을 멘토링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했다.

 

김은수 목사는 고린도전서 16:13~14 말씀을 본문으로 “선교의 영적인 원리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출범한 ACE가 영적으로 각성해서, 주어진 일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를 잘 감당해 나가자”고 했다.

 

김 목사는 “이사 몇 명이 마음대로 결정하는 선교가 아니라 바른 믿음, 바른 비전, 바른 신앙위에 서서 이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담대함이다. 세상과 환경과 현실을 보면 첩첩산중이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소망이 있다. 주님안에서 감당해 나가자” 그리고 “사랑의 원리이다. 모든 것을 행하는 원동력은 주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을 가지고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미래를 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 영적각성의 원리가, 바른 믿음의 원리가, 담대함의 원리가, 사랑의 원리가 ACE 앞길에 기초가 되고 충만하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2.

 

2부 출범식은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가 “마지막 시대에 제2의 아둘람공동체를 꿈꾸는 단체”라고 ACE를 소개했다. 오는 12월 30일과 31일에는 ACE 첫사업으로 유스 청장년 집회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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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준 목사의 오랜 꿈이 이루어졌다
 

장규준 목사는 단체이름인 ACE의 “아둘람(Adullam)”의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구약시대에 사사시대부터 사울왕까지 400년 동안 영적 암흑기가 있었다. 그 암흑기를 종식시키고 위대한 신정왕국을 이루는 일에 아둘람 공동체가 귀하게 쓰임 받는 것을 보게 된다. 신약시대에도 어둠의 시대에 예수님이 오셔서 사도를 키우셨고 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놓으셔서 사도공동체를 통해 강력한 세계선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구약과 신약에 동일하게 하늘의 전략이 있다. 이제 마지막 시대에 영적으로 많이 어두워져 가고 특별히 자녀세대들을 많이 잃어버리고 있는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하늘의 전략을 보여주셨고 에이스 공동체가 세워지게 되었다.”

 

장규준 목사는 “ACE는 파라처치운동을 하는 선교단체”라며 사역의 대상을 소개하며 “주사역대상은 다음세대, 청소년과 청년 그룹이다. 1차적으로 한인 1.5-2세가 주타켓이며, 2차적으로는 한국과 북한의 다음세대, 더 나아가 모든 민족과 열방의 다음세대들이 타켓이다. 다음세대는 부모세대가 없이 존재하거나 세워질 수 없기에, 자녀세대들의 울타리며 디딤돌이며 후원자들이 될 수 있도록 부모세대를 깨우고 네트워크하는 사역을 전략적으로 감당하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ACE 사역원칙은 “함께”와 “위임”이다. 장규준 목사는 “첫째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철저히 “함께” 하는 것이다. 둘째 자녀세대들에게 다음세대 사역을 철저히 “위임”하는 것이다. 몸담은 60년 역사를 가진 사역단체의 부흥사를 보면 캠퍼스 부흥이 있는 곳의 공통점은 청년사역의 주인공은 청년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그들에게 위임했는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ACE의 존재목적은 마지막 시대에 있을 부흥과 하나님나라의 역사의 주인공이 될 다음세대 청소년들과 청년을 일으키고 양육하고 네트워크하여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정리하여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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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된 ACE 관계자들
 

ACE 조직은 법인 이사회, 실무를 담당하는 운영 이사회, 후원재정을 담당하는 후원재정 이사회로 삼권분립을 했다. 이번에 미국법인이 출범했으며, 내년 봄에는 한국법인이 출범한다. 한미 조직에는 다양한 직업군 24명이 있으며, 10명 정도가 영입과정 중에 있다. 

 

3.

 

영상축사는 김홍석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와 박성연 교수(이대 경영학과)가 했다. 한인 2세인 Annie Hong(AGILE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 현장 축사를 했다.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와 이춘호 목사(Life for All Nations 대표)가 권면을 했다. 다음세대로 구성된 Re'D선교회 찬양팀이 축송을 했으며, 장규준 사무총장이 ACE 리더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목 목사(집회사역 강사)가 출범하는 ACE를 위해 기도를 인도햇으며, 손정훈 목사(사무추총장)의 광고, 이준성 목사(전 뉴욕교협 부회장)의 축도, 이창남 목사(노회 부회계)의 식사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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