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한인사회 백년대계 뉴욕포럼 개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한인사회 백년대계 뉴욕포럼 개최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9-11 08:10

본문

▲[동영상] 한인사회 백년대계 뉴욕포럼 현장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GNC)는 한인 이민자들이 이웃에서 존경을 받고 지역과 더 나아가 미국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게 격려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애틀랜타에서 2000년에 설립됐다.

 

GNC는 제7회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을 9월 10일(토) 3시 15분부터 7시까지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에서 개최했다.

 

박선근 GNC 대표는 “이민 성공의 요지는 우리 한인들이 미국 발전에 필수적인 소수 민족으로 부각 되어 있느냐”이라며 “성공적인 한인 이민 역사를 만드는 이정표를 뉴욕지역 한인들의 의견을 듣고 설정하는 것”이라며 포럼의 의미를 설명했다. 

 

뉴욕포럼의 토론 주제는 “한인들이 미국 발전의 실세로 발전하는 길을 찾는다”이다. 포럼은 방조셉 목사(맨하탄코너스톤교회)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이사 강현석 장로의 성조기에 대한 맹세, 박선근 대표의 포럼과 패널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먼저 은퇴 군인인 래리 엘리스(Larry Ellis) 장군이 ‘내가 아는 한인들과 제안’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했으며, 할런 레비 뉴욕주 전 검찰총장이 ‘한인들의 가치와 제안’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했다.

 

c8c97878c392a4cf8733cf1b272b696b_1662898186_95.jpg
 

c8c97878c392a4cf8733cf1b272b696b_1662898187_09.jpg
 

이어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패널은 최재은 목사(UMC 목사, JC법률사무소 대표), 최준희(전 에디슨 시장), 조광동(은퇴 언론인), 이사 강현석 장로(좋은이웃재단), 아브라함 김 대표(미주한인위원회, CKA), 제시카 안(은퇴군인), 방조셉 목사(맨하탄코너스톤교회), 박명근(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GNC 박선근 대표 등이다.

 

뉴욕포럼에서는 3가지 토론 주제를 놓고 패널들이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토론 주제는 △오늘의 한인들은 미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소수 민족인가 △한인들은 미국 사회의 필수적인 일원으로 발전 하려는 열망이 있는가 △미국의 필수적이고 존경을 받는 민족이 되기 위한 한인들이 이웃에서 실천해야 할 조건들은 무엇인가 등 3가지이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는 이번 포럼의 토의 내용을 워싱톤 국회 도서관에 보내 이민 역사 기록으로 남기며, 미디어와 GNC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는 한인들이 미국에 이민을 왔지만 한인이라는 게토에 갇혀 더 이상 손님으로 변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주역이 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한인 교계와 교회들에도 많은 도전을 준다. 한인교회의 역사도 깊어가는 즈음에 좀 더 미국이나 다른 민족교회들과도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GNC)는 관련 홍보 미디어, 예절학교, 강사인재은행, 이웃과의 교제의 날, 한인사회 포럼, 공무원을 위한 감사만찬, 에세이 경연대회, 식당 메시지 매트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더 자세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GoodNeighboring.org)에서 볼 수 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MfkSmuq5UKvnP66g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1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3년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2023-06-28
스토리 있는 뉴욕한인제일교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2023-06-27
2023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한인 차세대들에 대한 관심 절실” 2023-06-26
이동원 목사 세미나 “뉴 노멀 시대에 회복해야 할 바울식 설교” 2023-06-26
뉴욕한인청소년센터, 7월 7일에 청소년을 위한 말씀과 찬양집회 2023-06-26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3-06-26
뉴욕늘기쁜교회 엘살바도르 선교후원 음악회 “교회존재의 이유는 선교” 2023-06-26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43회 졸업식, 6명 학위 받아 2023-06-26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12주년 맞아 링컨센터 “천지창조” 공연 2023-06-25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5차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 2023-06-24
뉴욕장로연합회 황규복 회장 1일 여행기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도전하다” 2023-06-24
2023 뉴저지호산나대회, 이동원 목사 복음강조 및 결신 이어져 2023-06-24
"세계 선교, 서구 중심 지양할 것"...한국교회, 선교전략 결의서 채택 2023-06-22
손영진 사모 찬양사역 40주년 “평생 하나님만 찬양하겠다”는 약속 지켜 2023-06-21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제42차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 조낙현 목사 2023-06-21
이준성 뉴욕교협 회장 솔선수범, 1만 달러 대회준비기금 전달 2023-06-20
2023 월드밀알찬양대행진, 멕시코에서 찬양으로 복음의 빛을 발한다 2023-06-2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7회 총동문회의 밤 “새로운 도약과 개혁으로” 2023-06-20
퀸즈한인교회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 ‘신학과 설교, 구약과 해석학’ 2023-06-19
기독교한국침례회 김인환 총회장 “어려울수록 더욱 본질을 추구하라” 2023-06-18
제44회 미주성결교회 목사안수식 - 심영보, 이성은, 박창균 목사안수 2023-06-18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2023-06-18
금년 9회째 … 세기언 주최 신앙도서 독후감 모집 2023-06-16
한기부 미주지역 사역 활발, 부흥연수원 강의에서 선교지 성령집회까지 2023-06-16
효신교회 로뎀하우스 오픈,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위로가 있는 곳 2023-06-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