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남침례교, 헌금과 침례의 지표에서 회복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2021년 남침례교, 헌금과 침례의 지표에서 회복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5-13 10:46

본문

▲[동영상] 2021년 남침례교 통계 뉴스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교의 2021년 통계가 나왔다.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가 남침례교 주대회와 협력하여 나온 자료이며 팬데믹으로 인한 대표적인 개신교단의 투쟁이 잘 나타난다.

 

미국 개신교단들은 전체적으로 후퇴하고 있으며 남침례교도 이에 벗어나지 못한다. 먼저 교회수는 2017년 51920개로 최고를 기록한 후에 감소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지난해보다 소수 줄어들은 50423개이다. 남침례교 북미선교위원회는 2021년에도 735개 교회를 개척하며 교단의 에너지를 집중했다.

 

남침례교 총 회원은 2006년에 1,630만 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후에 2021년에는 지난해보다 40만 명이 줄어 1368만 명으로 4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남침례회 교회의 매주 대면 평균 출석률은 2020년 444만 명에서 2021년 361만 명으로 19% 감소했다. 주일학교, 성경공부, 소그룹 기독교 교육은 287만 명에서 224만 명으로 22%의 더 큰 감소를 보였다.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 예배 참석자들도 조사했는데 145만 명이며, 온라인 기독교 교육 참여는 평균 20만 명이다.

 

남침례교의 주요 지표인 침례는 21세기를 시작하며 1년에 40만 명씩 주었으나 조금씩 후퇴하다 2019년에는 24만 명, 그리고 팬데믹이 시작한 2020년에는 12만 명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15.4만 명으로 회복하고 있다.

 

헌금도 증가하여 2021년에 118억 달러이다. 회원 수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헌금 수준은 높아졌으며, 팬데믹 이전 해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다. 2021년 남침례교 침례와 헌금 지수는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고 있다는 희망적인 신호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dd9abb6b14db0eeb483b2d7f1abfb60b_1652453167_43.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7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인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의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새글 2024-05-05
20주년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집회 추진 새글 2024-05-05
성도들은 미국한인교회 10년 뒤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새글 2024-05-05
UMC 한인총회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전통주의 신앙을 지켜갈 수 있… 댓글(2) 새글 2024-05-03
2024 미국한인교회 교인조사 결과, 지용근 대표 “각자도생” 댓글(1) 2024-05-02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 13주년 기념예배, 목회자상 호성기 목사 2024-05-02
연합감리교회(UMC), 동성애자 목사 안수금지 조항 삭제 댓글(1) 2024-05-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6)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5-02
구자범 목사의 도전 “하나님의 에클레시아입니까?” 2024-05-02
미동부기아대책 월례회, 유상열 목사 “전통과 개혁의 사이에서” 2024-05-01
뉴하트선교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새 마음 주겠다" 2024-05-01
미주한인교회의 차세대사역 문제해결은 개별교회 차원 넘어 2024-04-30
고난 정면돌파, C&MA한인총회 신학교 2024년 가을에 개강 2024-04-30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종강 및 파송 예배, 16명 수료 및 24명 파… 2024-04-30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초청, 은혜교회 선교후원 음악회 2024-04-29
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2024-04-29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목사 은퇴하고 김요셉 담임목사 취임 2024-04-29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회기 중 회관 매입” 2024-04-29
뉴욕베델교회 창립 47주년 감사 및 신성근 담임목사 취임예배 2024-04-29
후러싱제일교회 앞을 지나갈 때면 하늘을 본다 2024-04-27
프라미스교회 춘계부흥성회, 고성준 목사 “영적세계의 원리들” 2024-04-27
종신형을 받은 수감자에게 기적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다 2024-04-26
뉴욕장로연합회 제93차 월례 조찬기도회, 매월 가두전도 2024-04-26
[70세 장로 정년 이슈] C&MA 법 수정 “70세 이상 장로도 시무가… 2024-04-25
[70세 목사 정년 이슈] 황하균 목사 “70세 이상 목회자들도 융통성있… 2024-04-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